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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냈다 하면 밀리언셀러!' K팝의 글로벌 열풍 속 가요계가 유례없는 음반 호황기를 맞았다.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쏟아진 올 여름에는 '밀리언셀러' 가수들이 쏟아졌다. 7월 첫 밀리언셀러는 같은 날 컴백한 엑소와 제로베이스원이었다.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은 엑소와 5세대 포문을 연 제로베이스원이 나란히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군백기를 끝낸 엑소는 지난 10일 신곡 '크림소다'로 컴백했다. 컴백에 앞서 첸백시와 소속사의 분쟁으로 이슈가 됐지만, 이를 극적으로 봉합하고 막강 존재감을 과시했다. 엑소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는 발매 당일 판매량 107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은156만2천649장에 달했다.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
지난해 '헌트'로 신인감독상을 휩쓸었던 이정재에 이어 이번엔 정우성이 감독 데뷔 출사표를 내밀었다. '보호자'의 감독이자 주연 배우로 돌아온 정우성이 김남길, 박성웅 등과 함께 8월 극장가를 꽉 채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2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우성 감독, 배우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참석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인 '보호자'는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