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떠보니 OOO' 권은비가 대만 K-POP 인기를 실감하면서도 "워터밤 여신은 모르더라"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ENA 예능 '눈떠보니 OOO'(연출 안제민) 2회에서는 '하노이 인력거꾼'이 된 방송인 겸 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타이베이 예고생'이 된 가수 권은비가 'N차 인생' 2일차 고군분투를 펼치는 모습이 소개됐다. 먼저 하루 사이 친구들과 부쩍 가까워진 권은비는 학교에서 연기수업과 즉흥 상황극을 펼치며 '현생'의 끼를 발산했다. 이 과정에서 같은 반 남학생 첨영귀와 로맨틱한 상황극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는데, 권은비를 짝사랑하는 몽슈에가 은근한 질투를 드러내 미묘한 삼각구도로 시청자의 감정을 간질간질하게 만들었다. 권은비는 댄스 수업 중 위기에 봉착했다. 수업 중 지난주에 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