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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7월 첫 재판을 받는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은 특정법률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도로교통법(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의 첫 공판기일이 7월 10일 오후 2시 30분 열린다. 김호중의 첫 공판에는 증거 인멸 등의 혐의를 받는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 모 씨와 본부장 전 모 씨, 매니저 장 모 씨도 함께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범인도피교사·증거인멸 등 혐의로 기소된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전 모 본부장, 매니저 장 모 씨 3명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승용차 운전 중 마주보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났다. 사고 발생 약..
가수 진성의 설 특집 공연 '진성 빅쇼 복(BOK) 대한민국' VOD가 재서비스된다. '진성 빅쇼'에 출연한 김호중의 장면은 통편집됐다. 17일 소속사 토탈셋은 "'진성빅쇼'의 편집본이 KBS 공식 홈페이지와 OTT 채널 웨이브를 통해 업로드됐다"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던 진성의 수많은 명곡들은 물론 장윤정, 이찬원, 정동원 등 트로트 시장을 이끄는 후배들의 명품 공연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2월 방송된 '진성빅쇼'는 진성이 40년 무명 시절과 벼락같이 찾아온 혈액암을 극복하고 다시 맞이한 인생의 황금기를 돌아보는 뮤직 토크쇼로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 등 진성의 명곡들과 굴곡진 인생사를 조명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최근 예상치 ..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31일 검찰에 송치된다.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 미조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구속된 김호중을 오는 31일 오전 8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도 함께 송치될 예정이다. 김호중은 사건 송치와 함께 강남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구치소로 이감될 예정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났다. 이후 매니저 A씨가 경찰에 허위로 자수해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도 받고 있다. 음주 사실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사고 열흘 만인 지난 1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가수 김호중 소속사가 추측성 기사 자제를 요청했다. 29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사건으로 인해 당사를 향한 여러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이번 김호중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입장문을 전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이다"라며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임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났다..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이 사고 직후 자신의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해 달라"고 부탁하는 통화 녹취록이 발견됐다. 28일 TV조선 '뉴스9'에 따르면 경찰은 김호중 대신 뺑소니 교통사고를 자수했던 매니저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사고 직후 김호중과 매니저가 나눈 통화 녹취를 확보했다. 이 녹취록에는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 직후 매니저에게 전화해 "술 마시고 사고를 냈다. 대신 자수해 달라"고 말한 내용이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이 녹취는 매니저의 휴대폰 자동녹음 기능으로 녹음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났다. 이후 매니저 A씨가 경찰에 허위로 자수해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와 은폐 의혹으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과 관련된 소속사 생각엔터테이먼트가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고 있다. 27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사태를 통해 피해를 입은 모든 협력사에게 피해가 없도록 사후조치에 최선을..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4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되면서 사실상 콘서트 강행이 어렵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24일 오후 12시에 도로교통법 위반과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호중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 모 대표와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전 모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도 열린다. 영장심사가 대개 피의자를 구인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만큼, 김호중이 24일 무대에 오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이다. 구속될 경우는 물론이거니와, 심사 결과 기각되더라도 이날 오후 8시에 시작하는 콘서트 출연은 쉽지 않다. 김호중은 23일과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공연을 강행한다. 김호중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에 참석한다. 김호중은 24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하루 전인 23일 공연을 강행하는 강수를 두게 됐다. 김호중의 공연은 23, 24일 양일 이뤄진다. 하지만 김호중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24일 낮12시 신영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리기 때문에 이틀째 공연 참여 여부는 불투명하다. 앞서 김호중은 5월 23, 24일 공연에 이어 6월 열리는 투어 콘서트까지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22일 경찰이 김호중과 소속사 대표, 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