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퇴출 청원이 KBS 공식 답변 기준 '1천명'을 넘었다. 22일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19일 게재된 '범죄자 가수 김호중을 영구퇴출 시켜주세요' 청원은 오전 9시 25분 현재 1279명 동의를 받았다. KBS는 30일 내 1천명 동의를 넘긴 청원에 한해 공식답변을 해야 한다. 21일 올라온 또 다른 김호중 퇴출 청원 역시 동의자 1888명을 확보한 상태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반대편 택시를 들이받은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매니저 A씨가 대신 경찰에 자수한 의혹(운전자 바꿔치기), 고급 유흥업소(텐프로) 방문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끝에 김호중은 사고 열흘만인 19일 음주운전 사실을 공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