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 출연한 미나가 남편 류필립 자랑을 했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미나, 류필립, 김보민, 이승연, 백승일, 백봉기가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7월 7일이 결혼 5주년이었다. 저는 우리 남편이 이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항상 드라마 찍는 느낌이다. 남편이 드라마 남자 주인공처럼 멋있다 보니 제가 여주가 된 것 같아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흰 껌딱지처럼 붙어다닌다. 남편이 지금 그룹을 하고 있다 보니 연습도 많고 일본어 레슨, 스케줄도 있어서 혼자 있는다. 철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제 노후를 책임진다며 열심히 하니 자랑스럽다. 저 또한 운동과 방송하면서 의류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류필립 역시 "저는 이상형을 만났다.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