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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사건사고12

구혜선, 前 소속사 '미지급 출연료' 소송 2심도 패소 배우 구혜선이 전 소속사와의 미지급 출연료 소송 2심에서도 패했다. 서울고법 민사5부(부장판사 설범식, 이준영, 최성보)는 8일 구혜선이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1억 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손배소)에 1심과 동일하게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 이유를 별도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2019년 안재현과의 이혼 당시 HB엔터테인먼트가 안재현의 입장에서만 업무를 처리한다며 불만을 표시한 뒤 같은해 8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당시 대한상사중재원은 구혜선이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대신 사측에 유튜브 채널 콘텐츠 구축 비용 350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중재를 시도했다. 구혜선은 이 돈을 지급한 후 유튜브 채널 출연료, 편집 용역비, 음원 사용.. 2024. 2. 8.
[조이NOW] 法, 강경준에 합의 제안…'상간남 의혹' 해소 전망은? '국민 사랑꾼' 이미지에서 '상간남 의혹'에 휩싸인 배우 강경준이 법원으로부터 합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상간녀 남편 측의 반발로 실제 합의에 이를지는 미지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단독209(부장판사 조정현)은 지난 6일 강경준과 상간녀로 의심되는 A씨의 남편 양측에 조정회부결정을 내렸다. 조정회부란 당사자 간 합의로 소송을 해결하는 절차고서 '상간남 의혹'에 대한 합의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앞서 A씨의 남편은 지난해 12월 23일 강경준과 A씨의 불륜을 주장하며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강경준과 A씨는 분양대행업체에서 함께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경준 측은 지난달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해명 입장을 냈으나 지난달 초 언론에 의해 강경준과 A씨가 나눈 텔레그램 .. 2024. 2. 7.
[조이NOW] 주호민 부부, '자녀 학대' 심경 고백…특수교사 A씨 항소 예고 웹툰작가 주호민 부부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녀 정서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특수교사 A씨 유죄 판결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주호민과 아내 한수자 작가는 지난 4일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특수교사 A씨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9단독(판사 곽용헌)은 지난 1일 특수교사 A씨에게 1심 유죄 판결(선고유예)을 내렸다. A씨는 2022년 주호민의 아들에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싫어 죽겠다, 정말 싫어"라고 발언해 정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호민 부부는 아들 책가방에 녹음기를 몰래 넣어 녹취한 행동 등으로 대중의 비판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주호민 아들의 특수한 상황(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을 인정해 '몰래 녹음'의 증거 능력과 A씨의 학대를 인정했다. 웹툰작가 주호….. 2024. 2. 5.
'아들 학대' 특수교사 1심 유죄…주호민 "전혀 기쁘지 않아" 주호민 자녀에게 정서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가 1심 유죄를 선고 받았다. 그러나 주호민은 '전혀 기쁘지 않다'고 답했다. 1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에게 벌금 200만원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일정 기간(2년) 미룬 뒤 형을 면제하는 판결이나 정서학대 혐의 자체는 인정됐다. 앞서 A씨는 지난 2022년 9월 경기도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웹툰작가 주호민의 아들에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싫어 죽겠어"라며 정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호민 부부는 지난해 A씨를 고소했다. 이들은 당시 자녀의 가방에 녹음기를 숨겨 A씨의 발언을 녹음했고 이후 같은 학교 학부모들의 탄원 등으로 '무리한 고소'라는 비난 여론이 일었다. 주호민의 아들은 자폐 .. 2024. 2. 1.
이병헌·이민정, 美 저택 도둑 침입…소속사 "좀도둑, 피해 없어"(공식)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미국 저택에 도둑이 침입해 현지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인명, 재산 피해는 없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조이뉴스24에 "이병헌씨 미국 자택에 좀도둑이 든 것은 사실이나 피해는 없다"며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지금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TMZ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지난주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이병헌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침입 경위를 조사 중이며 동네 주변을 강탈하던 강도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9년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근에 주택을 매입한 바 있다. 이병헌은 현재 '오징어게임2' 촬영을 위해 국내에 체류하고 있다. 이민정은 지.. 2024. 1. 30.
[조이NOW] 강경준 '상간남 의혹' 법적 대응…논란 26일만 '상간남 의혹'에 휩싸인 배우 강경준이 침묵을 깨고 논란 한달여만에 법적 대응에 나선다. 강경준은 지난 29일 법원에 '상간남 의혹'에 대한 변호사 선임과 소송 위임장을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상간녀로 의심되는 A씨의 남편은 지난달 28일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하고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30일 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을 경우 판결이 확정돼 강경준 측이 본격 법적 대응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경준의 피소사실은 지난 3일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강경준은 A씨와 분양대행업체에서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강경준의 전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앤티는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취지로 해명했으나 지난 8일 강경준과 A씨가 나눈 텔레그램 대화록이 공개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 2024. 1. 30.
'이경규·장도연·유세윤' 억대 출연료 미지급…前 소속사 대표 '집유' 이경규, 장도연, 유세윤 등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 미지급으로 논란을 빚은 엔터테인먼트사 대표가 1심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지난 1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안모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앞서 안씨는 영상물 제작업체 'K미디어'(가칭)의 대표로 회사의 재정적 어려움 해결을 위해 연예 매니지먼트 자회사 'K스타즈'(가칭)를 설립, 자회사의 자금을 대여해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모회사로 이동한 금액은 2016년 3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279회에 걸쳐 총 141억 4950여만원 인 것으로 조사됐다. 안씨는 모회사와 자회사 모두 하나의 법인처럼 운영돼 두 회사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자금을 옮긴 것이라고 주장했.. 2024. 1. 24.
'장원영과 소송' 탈덕수용소, '1억 손해배상' 집행정지 신청 걸그룹 IVE(아이브) 멤버 장원영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뜨려 피소당한 유튜브 '탈덕수용소'가 1심 1억 배상 판결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하며 항소 의사를 꺾지 않았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는 지난 23일 법원에 소송 결과에 대한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앞서 장원영은 지난해 '탈덕수용소'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210단독(부장판사 박지원)은 지난달 장원영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고 '탈덕수용소' 측에 1억원과 지연이자 지급을 명령했다. 그러나 A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집행정지 신청을 통해 장원영과 소송전을 계속할 뜻을 보였다.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소속 아티스트들을 .. 2024. 1. 24.
[종합] 유아인, 프로포폴 인정·'흡연 교사' 혐의 부인…"의료시술 의존성 有" 지난달 이어 두번째 공판…'숏컷+침묵' 유지 30분만에 종료…변호인 "우울증·공황장애 앓아" 100여 차례가 넘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 공판에 참석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등 마약 투약 혐의만 인정하고 흡연 교사 등 기타 혐의는 부인했다. 유아인은 23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1부(부장판사 박정길·박정제·지귀연)에서 열린 마약 혐의 등에 대한 두번째 공판에 출석했다. 유아인은 지난달 1차 공판 당시 긴 장발의 숙연한 모습과는 달리 짧은 숏컷과 함께 담담한 모습을 유지했다. 그는 '관련 혐의를 인정하느냐', '2차 공판인데 한 말씀만 부탁드린다'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침묵을 유지한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2020년.. 2024. 1. 23.
"영탁이 150억 요구"…막걸리 업체 대표 '명예훼손' 유죄 판결 법원이 트로트가수 영탁과 가족을 향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막걸리 업체 대표 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내렸다.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숙 판사는 지난 17일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막걸리 제조업체 예천양조 대표 백 모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백씨는 사회봉사 120시간 명령을 받았으며 예천양조 서울지사장 조 모씨도 같은 형량을 받았다. 앞서 예천양조는 지난 2021년 영탁과 '영탁막걸리'에 대한 상표권 등록, 광고 재계약 협의를 진행했으나 실패했다. 예천양조는 당시 영탁 측에서 1년에 50억 원, 3년에 150억 원의 금전을 요구해 재계약이 불발됐다고 주장했으며 영탁의 모친이 요구해 굿 비용을 지불했다는 주장도 폈다. 이에 영탁은.. 2024. 1. 19.
하하, 유튜버 진자림 탕후루 알바 논란에…"사실무근" 해명(공식)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유튜버 진자림의 '탕후루' 가게 아르바이트에 참여한다는 논란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하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유튜브 채널 '하하PD' 커뮤니티에 "최근 진자림님의 개인방송에서 탕후루 가게 일일 알바 명단에 하하님이 언급된 건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하하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보도를 통해 처음 접했으며, 사전에 전혀 협의되지 않은 내용임을 알려드린다. 진자림님측에도 저희의 입장을 전달드린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 콴엔터테인먼트와 하하는 이와 관련된 어떠한 활동 계획도 없음을 밝힌다"며 "현재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너무 많은 추측성 댓글이 달리고 있어, 더 이상의 무분별한 억측과 악의적 비방은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덧붙.. 2024. 1. 19.
박수홍, 친형 민사소송 규모 '116억→198억' 확대…"미정산금 반영" 방송인 박수홍이 횡령 혐의로 1심 징역형이 구형된 친형 내외에 대한 민사소송(손배소) 금액을 기존 116억에서 198억으로 확대했다. 소속사 계약관계로 있던 친형과의 미정산금을 반영한다는 취지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18일 조이뉴스24에 "특수한 협업 계약 종료를 원인으로 한 정산금 지급 청구"라며 "손배소 소멸 시효가 10년이라 10년보다 전에 발생한 미정산금을 배상 금액에 포함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수홍은 친형 박모씨와 형수 이모씨를 횡령 혐의로 형사 고발하고 이들에게 민사 손배소를 청구했다. 당초 청구 금액은 116억원 가량이었으나 추가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청구 취지를 변경, 소송 금액을 198억원으로 올렸다. 박수홍 친형 내외는 현재 소속사 라엘 등을 운영하며 박수홍의..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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