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이 두 번째 경찰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선균은 4일 오후 1시 45분께 인천경찰서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해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다. 약 세 시간 가량의 경찰 조사를 마친 이선균은 오후 4시 50분 모습을 드러냈다. 이선균은 '1차 조사 당시 진술을 거부했다'는 취재진의 말에 "1차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건 아니었다. 오늘 조사에서 모든 질문에 실하고 솔직하게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 사실 관계 등 여러 가지 질문하신 것에 대해 성의 있게 답했다"고 말했고, 마약 투약을 인정하느냐는 말에도 "그것 또한 기억하는 것 다 사실대로 솔직하게 말씀드렸다"고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이선균은 "죄송하다"며 자리를 떴다. https://www.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