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이 변우석, 이유미 등 소속사 배우들과 전주영화제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공승연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 인터뷰에서 지난 5월 열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것에 대해 "전주를 4년 연속 갔다"라며 "'혼자 사는 사람들'로 상도 받고, 단편 영화 심사도 하고, 개막식 사회도 봤다. 올해도 개막식 사회를 맡게 해주셔서 뜻깊은 영화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5월이라 날도 너무 좋았다. 거기서도 많은 관객들과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배우가 영화가 오픈되어 있는 것이 없을 때는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관객들을 만나는 것이 새로운 자극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