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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10

[조이人] '재벌X형사' 김바다 작가 "안보현 아닌 진이수 상상 못해, 허세도 사랑스러워" '재벌X형사' 김바다 작가가 종영 소감과 더불어 촬영 비화를 다양하게 공개했다. 앞서 제작발표회 당시 "안보현에게 인생 캐릭터가 생길 것"이라 단언했던 김바다 작가의 자신감은 완벽히 통했다. 김바다 작가는 "안보현은 허세마저 사랑스러운 진이수를 완성했다. 진이수라는 인물을 다른 배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바다 작가는 26일 조이뉴스24에 "내 작품이 사랑을 받는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게 됐다"며 "진이수 경감은 시즌2로 돌아온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래는 '재벌X형사' 김바다 작가 일문일답 전문이다. ◇'재벌X형사' 흥행에 대한 소감은? 정말 기쁩니다.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 작품이 사랑을 받는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게 되었.. 2024. 3. 26.
[파묘]③ 이도현 발·뱀·험한 것 빌드업·사운드…알수록 더 재밌는 '파묘'의 세계 장재현 감독, 천재이승국과 두 번째 '파묘' GV…N차 관객들의 열띤 호응 "우리 땅과 과거에 집중, 세대가 힘 합쳐 아이와 살아갈 터전 지키는 이야기" "사운드, 전반부는 불협화음·후반부는 무게감…도깨비불에 힘 가장 많이 줘" "여자머리 형상 뱀도 실제 제작…부끄럽지 않은 영화 만들겠다는 큰 원동력" 파면 팔수록 신기하고,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파묘'의 세계다. 영화는 물론이고 비하인드까지 흥미로우니 빠져들 수밖에 없다.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에 작품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가득한 장재현 감독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최민식.. 2024. 3. 16.
'파묘' 이도현 "'김고은 말 잘 듣자' 가장 중요, 모든 것이 큰 도전"(일문일답) '파묘'의 흥행 주역 배우 이도현이 일문일답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열연했다. 이도현은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역으로 열연했다. 입대 전 촬영한 메이킹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된 일문일답은 봉길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이도현의 노력과 작품에 대한 애정이 담겨 눈길을 끈다. 다음은 이도현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 영화 '파묘'를 통해 처음 스크린에 데뷔하는데 소감이 어떤가? "기회가 되면 영화를 꼭 하고 싶었는데 신기하다. 항상 TV에 내가 어떻게 비춰질까 상상하면서 연기를 해왔기에 이번에는 거대한 스크린에 내 모습이 어떻게 .. 2024. 3. 6.
주현영 "'크라임씬 리턴즈', 잘한 선택…과몰입 못해 아쉽기도"(일문일답) 배우 주현영이 '크라임씬 리턴즈' 종영 소감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가 열띤 호응 속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7년 만에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는 더욱 장대해진 스케일과 촘촘하게 짜인 사건으로 구독자들을 매료시켰다. 새 시즌에 대한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커지는 기대감을 완벽히 충족, 팬들의 믿음에 완벽히 보답했다.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한 주현영에게도 이목이 집중됐다. 매회 '크라임씬 리턴즈' 안성맞춤형 하드캐리를 펼쳐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기 때문. 특히 그의 다양한 활약상 중에서도 주현영표 롤플레잉은 깊은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진짜 얼굴이 무엇인지 헷갈릴 만큼, 주현영은 물오른 연기력과 소화력을 함께 선보였다. 도화지처럼 에피소드 속 캐릭터에 온전히 동화된 모.. 2024. 3. 5.
[조이人]② '기스트암 투병' 남우현 "아픈 팬 분들, 날 보고 용기 가졌으면" 가수 남우현이 28일 오후 6시 암 투병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한다. 그동안 암 투병 소식을 숨겼던 그는 수술 후 인피니트 활동 및 콘서트까지 마치며 고통의 시간을 이겨냈다. 팬들 앞에서 무대 하고 싶어 컴백을 강행했다고 밝힌 남우현은 '화이트리'를 통해 겨울과 어울리는 달콤한 시즌송으로 다채로운 음악색을 선사한다. 남우현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첫 솔로 정규 앨범 'WHITREE'(화이트리) 발매 기념 인터뷰를 통해 더욱 짙어진 음악적 색채의 배경, 또 가족과 멤버에게만 털어놨던 기스트암 투병, 솔로 활동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남우현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이 노래는 꼭 들어줬으면 좋겠다' 하는 노래가 있다면? 7번 트.. 2023. 11. 28.
'정신병동' 유인수 "박보영과 재회, 세상 다 가진 기분…큰 힘 경험"(일문일답) 배우 유인수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 소감과 함께 애정을 드러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정다은(박보영 분)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시리즈다. 유인수는 극중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실습생 지승재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열연으로 호평받았다. 다음은 유인수의 일문일답이다.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 소감은? "애정을 가지고 애쓰면서 촬영한 작품이라 걱정도 기대도 많았다. 막상 작품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하게 된 계기? "이재규 감독님께서 작품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부터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그러던 어느 날 감독님께서 ".. 2023. 11. 23.
성시경 "사라져 가는 이별감성 발라드, 내가 이어가고파"(일문일답) 가수 성시경이 새 싱글 '잠시라도 우리'를 통해 한층 더 짙어진 애절한 감성 발라드로 돌아와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곡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지난 19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잠시라도 우리'는 발매되자마자 실시간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꾸준한 인기 상승세로 성시경의 명곡 리스트 자리를 일찌감치 예약했다. '잠시라도 우리'는 연인이 이별 후 겪게 되는 애틋한 감성을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담담하게 풀어낸 컨템퍼러리 발라드다. 싱어송라이터 나얼이 가창과 작곡에 참여했으며, 히트메이커 박주연이 작사로 곡을 완성했다. 여기에 대세 배우 안효섭과 천우희가 뮤직비디오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0년 사이버 가.. 2023. 10. 24.
'남남' 박성훈 "최수영 만난건 큰 축복…로코 도전하고파"(일문일답) '남남' 박성훈이 일문일답으로 아쉬운 마음을 대신했다. 지니TV 오리지널 '남남'은 지난 22일 종영했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완벽 케미를 뽐내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까지 더해져 입소문의 힘을 바탕으로 파죽지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미스터리한 사건 전개 속에서도 유쾌한 감성을 놓치지 않은 '남남'에서 박성훈은 진희(최수영)의 경찰대학 선배이자, 남촌파출소 소장 은재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박성훈은 '남남'에서 불합리한 일로부터 동료들을 지키려 하는 정의로운 매력은 물론, 매사에 신중한 면모를 바탕으로 파출소 사람들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한편,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당당하고 때로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최수영과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였다, 전작 '더 .. 2023. 8. 23.
'킹더랜드' 임윤아 "이준호에 도움 많이 받아, 전세계 1위 감사"(일문일답) '킹더랜드' 임윤아가 '로코' 도전도 성공적으로 해냈다. 지난 6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는 주인공들 모두 진정한 웃음과 행복을 찾아가는 결말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아름다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을 갖춘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전개를 이끌며 매회 호평을 얻은 임윤아는 "'킹더랜드'는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었던 만큼, 저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 준 작품이었다"라고 진정성 넘치는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 임윤아는 '킹더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만나는 주변 분들이 이름보다 천사랑 씨라고 불러 주시.. 2023. 8. 8.
뉴진스 "모든 앨범, 도전이자 여행…데뷔 1년 신기하고 감사"(일문일답)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jean)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 지난 2022년 7월 22일 이 같은 포부로 출사표를 던진 뉴진스(NewJeans)의 등장은 K-팝 신의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정식 데뷔에 앞서 티징 없이 8편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행보는 센세이션으로 평가 받았고, 멤버 각자의 음색을 살려 10대의 자연스러움을 녹여낸 양질의 음악은 세계인의 귀를 매료했다. 그렇게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다채롭고 신선한 음악, 전위적인 퍼포먼스와 획기적인 콘텐츠,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통해 팀명에 숨겨진 또 다른 뜻처럼 'Gen Z 아이콘'이 됐다. 그리고 데뷔 1주년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1시, 이들은 미니 2집 'Get Up'을 발표한다..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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