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석정이 1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시네마천국 드라마 '핀란드 파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황석정은 "작품이 내 자신 같았다. 부족한 부분도 많고 성숙하지 못한 부분도 많고 엉뚱하고 잘못을 하는 부분도 많아서 속상할때도 많은데 작품의 구성원들도 다 그런 인물들이다. 자꾸 잘못을 저지르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는 인물들이 서로의 아픔을 만져주는 부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핀란드 파파'는 남다른 사연으로 가족 연습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인 수상한 카페 '핀란드 파파'의 신입 '유리'와 사라진 첫사랑 '우현'의 이야기를 그린 힐링 로맨스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87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