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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정준영 단톡방' 들어간 적 없다, 입에 담기도 싫어"(전문) 가수 용준형이 불법 촬영물을 소비한 일명 '정준영 단톡방' 일원이 아니었다고 재차 해명했다. 용준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 메신저에 아무런 설명 없이 보내진 검은 화면에 보내진 동영상을 눌러보았고 그걸 눌러 확인하기 전엔 어떤 것인지 어떤 의도인지 알 수 없었다"며 "'그만해라, 이건 잘못된 거다' 라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되지 못했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용준형은 "나는 단체 대화방에 들어간 적도 없고 입에 담기도 싫은 일들이 벌어졌던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며 "과거의 일들을 다시 꺼내 이야기하며 보낼 자신이 없었고, 그저 지나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지 못하고 그동안 외면하며 보냈다"고 토로했다.   용준형은 "내가 사랑하고 아끼.. 더보기
헬로비너스 출신 유아라, 암 투병 고백 "악성종양 제거 수술"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유아라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유아라는 12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유아라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죠?"라며 "제가 예전부터 자주 피곤하고 컨디션이 많이 안좋았던 적이 참 많았다. 우연한 계기로 검사를 하다가 암이라는걸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긴급으로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약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라고 현 상태를 전했다.   그는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저랑 연락이 잘 안된다고 많이 서운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어서 혼자 속앓이 많이 했다"라며 "지인분들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부디 이해를 해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라고 부탁했다. 그는 "올해까지는 최대한 .. 더보기
박세리희망재단, 위조 도장 사용 박세리 부친 고소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씨가 이끄는 박세리희망재단(이하 재단)이 박 씨의 부친을 고소했다. 재단은 사문서위조 혐의로 11일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 내용은 이날 '텐아시아' 보도룰 통해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씨와 부친 사이에 법적 갈등 문제가 불거졌고 검찰 조사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지난해(2023년) 9월 박 씨의 아버지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재단 측은 변호인을 통해 "박 씨 부친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은 뒤 재단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했다"면서 "설립 업체가 관련 서류를 행정기관에 제출했고 이후 재단에서 위조된 도장인 걸 파악해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더보기
[조이人]① "연기 잘하는 건 다 아는 사실"…전도연, '벚꽃동산'으로 증명 "전도연이 연기 잘한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그냥 전도연이 좋은 작품을 선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어요." 전도연은 전도연이었다. 연기 자신감은 '칸의 여왕' 전도연이기에 가능했고, 반박불가의 팩트 그 자체였다.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벚꽃동산' 주연배우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프리뷰를 포함해 지금까지 7번 무대에 올랐다. 부담감은 여전하지만 재밌다. 새로운 에너지를 받고 있고, 그걸 즐기는 중"이라고 27년만의 연극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연극 '벚꽃동산'은 안톤 체호프의 고전을 현대 한국사회를 배경으로 재창작한 공연이다. 연극 '메디아' '예르마' '입센 하우스' 그리고 영화 '나의 딸(더 도터)' 등을 선보인 사이먼 스톤이 직접 대본을 집필하.. 더보기
박지연, '유어 아너' 캐스팅…손현주·김명민 호흡 배우 박지연이 '유어 아너'에 캐스팅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손현주, 김명민이 출연한다.   극중 박지연은 강력계 형사 장채림 역을 연기한다. 장채림은 강직한 성품을 지닌 형사로 송판호와 김강헌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에 함께 연루되며 스토리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지연은 2010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데뷔해 '고스트' '레베카' '드라큘라', 드라마 '비밀의 숲2' '슬기로운 의사생활2' ’붉은 단심‘ 등에 출연, 무대와 브라운관을 쉴 새 없이 종횡무진 중이다. 최근엔 디즈니+ '지배종'에서 기획.. 더보기
"아미 포에버, 방탄 포에버"…하이브, BTS 데뷔일 맞아 사옥 래핑 방탄소년단과 아미(ARMY.팬덤명)의 축제 '2024 FESTA' 오프라인 행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FESTA'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특히 '2024 FESTA'를 맞아 11~30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은 외부 래핑이 진행된다. 건물 외부에는 '아.포.방.포'(아미 포에버 방탄소년단 포에버)라는 문구가 입혀진다. 사옥 래핑 아이디어는 물론 문구까지 멤버들과 회사가 함께 고안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미공개 단체 사진을 오픈하고,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부터 최초의 스타디움 투어 실황을 함께 감상하는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BTS ONLINE CONCERT WEEKEND)를.. 더보기
김수현x임나영, 귓속말 했을 뿐인데…뜬금포 열애설 "사실무근"(공식) 배우 김수현과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 양측이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1일 조이뉴스24에 임나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임나영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측 역시 "페스티벌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것"이라며 "주변이 시끄러워서 귓속말을 한 것이 포착된 것일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전했다.   김수현과 임나영은 지난 7일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참석했다. 김수현과 임나영이 등장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SNS를 통해 현장 영상과 사진이 퍼졌다.   특히 한 영상에는 김수현과 임나영이 나란히 서서 음악을 즐기고 귓속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의문을 표했고, 열애설로.. 더보기
'히어로는' 천우희 "장기용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멜로 자신감"(일문일답) 배우 천우희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도다해를 떠나보내는 심경을 전했다. 천우희는 지난 9일 종영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 연출 조현탁)에서 초능력 가족 앞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 '도다해' 역을 맡아 침입자에서 구원자로 '천의 얼굴' 활약을 펼쳤다.   천우희는 중요한 장면마다 얼굴을 바꾸며 순식간에 장르를 넘나들었다. 사기꾼처럼 비춰진 초반부에는 천연덕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고, 과거 사연이 드러나는 장면에서는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을 이입시켰다. 여기에 극 후반 본격적으로 그려진 멜로에서는 사랑스럽고 애틋한 캐릭터를 완성시켜 '역시'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천우희는 비슷한 시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로 글로벌 쌍끌이를 기록했다. '더 에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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