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에서 봉변을 당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관계자는 7일 조이뉴스24에 무대인사 난입 여성과 관련해 "배우들이 추첨을 통해 관객을 호명해 선물을 하던 중이었다"라며 "그 와중에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분이 예상치 못하게 무대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리를 호명하기 위해 준비를 하던 가운데 관객이 오는 것을 뒤늦게 캐치했다"라며 "상황 파악을 하고 난 후엔 급히 제지를 해 바깥 쪽으로 안내를 했고 이후엔 별 다른 일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일 부산진구 CGV서면에서 진행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 인사에는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엄태화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을 만났다. 이날 출연진들은 좌석 번호를 추첨해 해당 관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