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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도둑들' 넘었다…역대 韓영화 흥행 6위 등극 '서울의 봄'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6위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25일 오후 3시 34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298만4746명을 동원하며 '도둑들'(1298만4701명)의 관객 수를 뛰어넘으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9위를 달성했다.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으로 관객들이 직접 탄생시킨 천만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의 봄'은 개봉 10주 차에도 꾸준한 관객 수를 유지하며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봄'은 개봉 63일 동안 일일 관객 수 1만 명 이상을 동원, '베테랑'(62일), '신과함께-죄와 벌'(56일), '도둑들'(50일), '극한직업'(49일) 등의 기록을 넘어서며 쟁쟁한 신작들.. 더보기
[영화리뷰] 세상 무해하고 사랑스럽다…'도그데이즈'의 따뜻함 윤여정·유해진·김서형·김윤진 만난 '도그데이즈', 2월 7일 설연휴 개봉 편집 아쉬움 있지만…가슴 따뜻한 웃음과 힐링 포인트 명확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가족처럼"…의미 있는 메시지 영화의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다. 사건을 일으키는 빌런도 없고, 인물들의 갈등 역시 쉽게 봉합된다. 그렇기에 누구나 예상 가능한 결말로 흘러간다. 어찌보면 식상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한없이 따뜻하고 사랑스럽다. 이것이 '도그데이즈'를 지탱하는 힘이자,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드는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추운 겨울, 사랑하는 반려견, 가족을 떠올리며 미소 지을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온다.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 더보기
[순위표] 라미란 '시민덕희', 개봉 첫날 1위 출발…'웡카' 예매율 1위 '시민덕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6만11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만1249명이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보이스피싱이라는 소재로 전 세대에게 공감을 선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발신자가 피해자에게 제보를 한다는 기발함이 돋보인다. 여기에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이 보여주는 케미스트리로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아냈다는 평가다. 2위는 '외계+인' 2부로, 같은 날 1만8907명을 모았다.. 더보기
[종합] '도그데이즈', 재미·감동·의미 다 잡았다…최고의 힐링극 참 따뜻하고 예쁜 영화다.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도, 그렇지 않은 이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묵직한 감동과 의미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하는, 힐링 영화 '도그데이즈'다. 24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덕민 감독, 배우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가 참석했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공조' 시리즈, '영웅',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유쾌한 웃음부터 따뜻한 감동까지 폭넓은 재미로 사랑받아 온 .. 더보기
우도환·장동건·이혜리·박성훈, '열대야' 출연 확정…25일 방콕 크랭크인 배우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이 '열대야' 출연을 확정하고 태국 방콕에서 크랭크인 한다. '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다. '서울의 봄',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으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에 이은 두번째 하드보일드 액션 프로젝트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격돌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태국 방콕을 배경으로 숨쉴 틈 없이 쏟아지는 화려한 액션을 통해 장르적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도환과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 등 주요 캐스팅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우도환은 극중 태국.. 더보기
[종합] 나문희X김영옥 절친케미…명품 연기 기대되는 '소풍' 60년 절친의 추억 여행…나문희 "우리 아니면 못해" 임영웅 전폭 지원 '화제'…'노년의 삶', '존엄사' 주제로 관심 명품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이 김용균 감독의 영화 '소풍'으로 스크린을 찾는다. 가수 임영웅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노년의 삶과 죽음을 다룬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소풍'의 주연 나문희와 김영옥, 김용균 감독과 출연배우 류승수는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소풍' 언론시사회에서 개봉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균 감독의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 제작 로케트필름, 공동제작 콘텐츠파크엔터테인먼트 ·청년필름·에스크로드,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스크로드·로케트필름)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떠나 .. 더보기
[리뷰] '레미제라블', 클래식은 영원하다…'인생작' 혹은 이정표 1830년대 프랑스의 이야기가 낯설지 않은 건, 2024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삶과 맞닿아있기 때문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명작이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과 감동적인 스토리 라인으로 세대를 초월해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다. '레미제라블'은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2015년 이후 지난해 10월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어린 시절 한번쯤 읽어봤을(혹은 들어봤을) 빅토르 위고의 장발장 이야기다. 가난과 굶주림에 못이겨 빵 한조각을 훔쳤고, 19년의 감옥살이를 하게 .. 더보기
[리뷰] '스쿨 오브 락' 평균 12.5세 배우들의 라이브 향연…뜨겁게 열광하라 작은 꼬마아이가 제 몸집만 한 일렉기타를 어깨에 메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기타줄을 튕긴다. 소년은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신나게 드럼스틱을 두드리고, 수줍음 가득한 소녀는 용기를 내어 소리 높여 노래한다. "Yes, They Do!"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외침과 함께 막이 오른다. 그의 말처럼, 무대 위 12인의 영캐스트들은 모든 것을 직접 해낸다. 노래와 연기는 기본, 연주까지 100% 라이브다. 평균나이 12.5세의 꼬마 연기자들은 익숙한 솜씨로 일렉기타, 드럼, 키보드, 베이스를 소화한다. 이들은 대부분 5~6세부터 악기를 시작하고, 밴드 활동을 해 온 '리틀 빅 아티스트'다.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캣츠' '오페라의 유령'을 비롯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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