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더 강력해진 '외계+인' 2부, 끝까지 봐야 할 이유 충분하다
역시 끝까지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외계+인' 2부가 더 강렬한 서사와 액션, 열연을 보여주며 영화적 쾌감을 가득 선사한다. 눈을 뗄 수 없는 CG와 파워풀한 액션, 그리고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반전과 뭉클한 엔딩까지, 역시 최동훈 감독의 저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외계+인' 2부다. 3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동훈 감독의 첫 시리즈물 연출작의 완결편으로, 2022년 여름 개봉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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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신과 함께' 넘었다…韓영화 매출 4위 등극
'서울의 봄'이 역대 한국영화 매출 4위를 달성했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월 3일 오전 7시 기준 118,662,571,769원을 달성하며 역대 한국영화 매출 4위에 등극했다. 이는 '신과함께–죄와 벌'(115,727,528,087원), '국제시장'(110,954,970,230원), '베테랑'(105,170,856,250원), '신과함께–인과 연'(102,689,349,539원) 등 역대 천만 영화들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봄'은 새해 연휴 3일간 (12/30~1/1) 일일 관객 수 10만 이상을 동원하는 것은 물론, 12월 30일(토) 30.0%, 12월 31일(일) 38.3%, 1월 1일 32.5% 등 높은 좌석판매율을 유지하며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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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노량', 새해 1위·400만 향해 질주…'서울의봄' 1211만 돌파
'노량: 죽음의 바다'가 2024년에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29만578명의 관객을 모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72만8412명이다. 지난 20일 개봉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이무생, 이규형, 김성규, 안보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100분 해전과 이순신 장군의 묵직한 리더십 등을 담아내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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