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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리뷰] 기대를 확신으로…'데베랜드' 손우현, 한계없는 연기 변신

이번엔 연극 무대까지 접수했다. 엄청난 대사량과 1인 2역의 감정 변화를 탁월하게 소화해냈다. '기대'를 '확신'으로 바꾼 손우현의 연기 변신엔 한계가 없음을 제대로 확인한 '테베랜드'다. 지난 6월 28일 개막된 '테베랜드'는 아버지를 살해한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감옥에 수감 중인 마르틴, 그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준비하는 극작가 S, 그리고 마르틴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페데리코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3년 우루과이 초연 이후 영국, 미국, 이탈리아 등 16개국에서 공연되며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한국 초연엔 이석준, 정희태, 길은성이 극작가 S 역을, 이주승과 손우현, 정택운이 마르틴과 페데리코 역을 맡았다. '그을린 사랑'으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movie 2023.07.11

[영화리뷰] '최고' 또 증명한 톰 크루즈…레전드 액션 '미션 임파서블7'

톰 크루즈에게 한계는 없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美친 액션 러닝타임 163분이 아깝지 않다, 관객 무릎 꿇게 만든 최고의 시리즈 '최고'의 배우가 또 다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한계를 보란 듯이 뛰어넘고 자신의 저력을 제대로 증명해냈다.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톰 크루즈, 그리고 기대 이상의 '미션 임파서블7'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이다. 에단 헌트와 IMF(Impossible Mission For..

movie 2023.07.07

[영화예고편] '어디로가고싶으신가요' 메인예고편

어느 봄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인 ‘도경’을 잃은 ‘명지’는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폴란드 바르샤바로 잠시 떠난다. 하지만 ‘도경’의 소식을 모르는 대학 동창 ‘현석’과의 재회에 ‘명지’는 낯선 곳에서 불쑥불쑥 남편과의 추억을 마주하게 되는데... 한편, 같은 사고로 단짝 친구인 ‘지용’과 이별한 ‘해수’는 곳곳에 남겨진 친구의 빈자리를 느끼며 하나뿐인 동생을 잃고 몸이 마비된 ‘지용’의 누나 ‘지은’을 돕는다. 그러던 중 ‘해수’는 ‘지은’에게 새 편지지와 함께 ‘명지’의 주소를 건네는데... 홀로 남겨진 나와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다정한 말 한마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2023.06.26 - [영화/리뷰] - [영화리뷰]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담담하고 따뜻한 위로

movie 2023.07.06

고아라에 총 겨눈 김선호…'귀공자', 스틸 뚫고 나온 섬뜩함

'귀공자'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먼저 오프닝 시퀀스에서 '프로'의 면모를 과시했던 '귀공자'(김선호)가 타겟을 처리하던 중 행여 자신의 옷이 더러워질까 우비를 입고 섬뜩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뇌에 빠진 '마르코'(강태주)가 불법 경기를 마치고 경기장 문을 나서는 지친 모습이 관중석에서 콜라를 마시며 '마르코'의 경기를 지켜보는 '귀공자'의 여유로운 모습과 대비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마르코'를 ..

movie 2023.07.06

[종합] '비공식작전' 하정우x주지훈, 여름 정조준 유쾌 버디 케미

믿음과 확신의 '비공식작전'이다. 다시 만난 하정우와 주지훈, 그리고 김성훈 감독 조합이 여름 극장가를 정조준한다. 4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성훈 감독,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참석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 영화다.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등 신선한 소재를 독창적으로 풀어내며 재미와 인간미, 장르적 긴장감까지 겸비한 작품들로 사랑을 받았던 김성훈 감독의 신작이다. 있는 건 배짱 뿐인 흙수저 외교관 민준 역의 하정우와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현지 택시기사 판수 역의 주지훈이 유쾌한..

movie 2023.07.04

[영화예고편] '악마들' 메인 예고편

“나한테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아무런 동기도, 흔적도 없이 이어지는 연쇄 살인. 살인마의 손에 소중한 동료이자 가족을 잃은 형사 ‘재환’은 증오에 휩싸여 그의 뒤를 쫓는데 몰두한다. 어느 날, 살인마 ‘진혁’과 추격전 끝에 병실에서 눈을 뜬 ‘재환’. 알 수 없는 이유로 ‘진혁’과 몸이 뒤바뀐 것을 확인하고, ‘진혁’은 가족을 인질 삼아 ‘재환’을 협박한다. 결국 살인마의 몸으로 살인마를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목숨 건 추격을 시작하는 재환. “아니, 진짜 게임은 지금부터야.” https://joynews24trends.livecast24.net/640 [종합] '악마들' 장동윤x오대환, 광기의 美친 연기…첫 살인마·첫 주연 합격 배우 장동윤이 희대의 살인마로 파격 변신했다. 지금껏 봐왔던 '반듯한..

movie 2023.07.04

NCT 재현·박주현·곽시양, '6시간 후에 너는 죽는다' 캐스팅

NCT 재현과 박주현, 곽시양이 '6시간 후에 너는 죽는다'에 캐스팅됐다.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첫 번째 영상콘텐츠 프로젝트 메인 투자&배급을 확정하고 라이브콘텐츠에서 영상콘텐츠 사업 분야로 진출한다. 지난해 영화&드라마 콘텐츠 제작사 영화사 필름몬스터 인수에 이어 라이브러리 영상콘텐츠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OTT 영화 '6시간 후에 너는 죽는다' 메인 투자 및 배급을 확정하고 글로벌 세일즈에 나선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다카노 가즈아키는 최근 11년 만에 발표한 신작 '건널목의 유령'이 일본 대중문학 작가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2001년 데뷔작인 '13계단'으로 에도가와 란..

movie 2023.07.03

[종합] "최고의 결정" 마고 로비 '바비' 팀 반한 韓, 감동의 첫 내한

"최고의 결정", "감동 받았다", "기대보다 훨씬 대단, 열정 넘치고 따뜻한 환대" '바비' 팀이 한국에 푹 빠졌다. 첫 내한에 폭발적인 환대를 받은 '바비' 팀이 끝없는 한국 사랑을 전했다. 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바비'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그레타 거윅 감독,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가 참석했다. 당초 내한을 함께 하기로 했던 라이언 고슬링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했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첫 연출작인 '레이디 버드'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

movie 2023.07.03

'바비' 마고 로비 "첫 내한에 엄청난 생일 축하, 눈물 날 뻔…큰 감동"

'바비' 마고 로비가 첫 내한과 생일 축하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마고 로비는 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바비'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첫 내한과 하루 전 있었던 핑크카펫에서 팬들을 만난 것에 대해 "믿을 수가 없었다. 이벤트가 대단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팬들이 환대를 열광적으로 해줬다.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이라 기쁘고 즐거웠다"라며 "너무 많이 와주셨다. 예상하지 못했고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즐거웠다.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한국에서 생일 축하를 받았던 마고 로비는 "눈물이 날 뻔 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라며 "이렇게 생일을 기념한 적이 없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마고 로비는 "하루 안에 생일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았다. 한국 팬들이 정말 친절하고 ..

movie 2023.07.03

"팬서비스도 어메이징" '미션7' 톰크루즈, 韓 감동시킨 역대급 쇼케이스

"팬 서비스까지 어메이징하다!"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자신이 제작과 주연을 맡은 신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으로 생애 11번째 내한 레드카펫을 성료하며 특급 팬서비스로 또 한번 내한의 정석을 보여 줬다. 29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레드카펫 행사는 배우 박재민의 사회로 네이버 Now.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우천 소식에 레드카펫 내외부에서 대기하던 팬들을 걱정하던 톰 크루즈는 약속된 시간보다 한 시간 이상 빨리 도착하여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주었다. 레드카펫 공연을 맡은 프라우드먼 또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메인 테마곡에 맞추어 새로운 안무를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

movie 2023.06.30

[종합] "BTS·김태리→톰아저씨♥" 톰크루즈 '미션7', 펭수도 반한 韓사랑

역시 한국을 사랑하는 톰아저씨다. 톰 크루즈가 11번째 내한하며 한국 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미션 임파서블7' 팀은 한국 음식과 한국 사랑들의 따뜻하고 뜨거운 열정에 감탄했다. 특히 사이먼 페그는 김태리와 BTS, 딸은 이동욱의 팬이라고 밝히며 한국 사랑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 수퍼플렉스관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movie 2023.06.29

[연극리뷰] '나무 위의 군대' 싱그러운 손석구·몽환적 최희서…반전메시지 명확

'전쟁은 2년 전에 끝났습니다. 어서 나오십시오.' 두 남자가 나무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두 남자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가 러닝타임 110분간 웃음과 감동,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까지 충실하게 전달하며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잔향을 남겼다. 9년만에 연극에 도전한 손석구는 순박함 결정체인 신병 역을 100% 소화했고, 이도엽은 국가의 명령과 개인의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상관 역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최희서는 작품의 친절한 해설가로, 연극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주도했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1945년 4월 태평양 전쟁의 막바지 오키나와에서 일본의 패전도 모른채 1947년 3월까지 약 2년동안 가쥬마루 나무 위에 숨어서 살아남은 두 병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이다. 일본 ..

movie 2023.06.29

'더문' 설경구, 김희애도 놀란 자기관리 "도경수와 투샷 안 걸려 다행"

배우 설경구의 엄청난 자기관리에 김희애가 감탄했다. 설경구는 27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 제작보고회에서 "김용화 감독님의 '날카로웠으면 한다'는 말에 체중 감량을 했다고 들었다"라는 말에 "살이 찐 역할 아니면 촬영 준비 과정에서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 감량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애는 "남자분들이 독하다. 너무 무섭게 해서 촬영장에서 입에 뭐가 들어가는 걸 본 적이 없다. 식사 시간에 사라진다"라며 "또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줄넘기 3천개를 했다는 둥 믿을 수가 없다. 얼굴이 반쪽이 되어 나타나서 하니까 옆에 있는 사람도 '장난 아니다, 긴장하자' 하는 분위기였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설경구는 "도경수와 같은 화면에 안 나온 것이 다행이다. 투샷..

movie 2023.06.27

[종합] '악마들' 장동윤x오대환, 광기의 美친 연기…첫 살인마·첫 주연 합격

배우 장동윤이 희대의 살인마로 파격 변신했다. 지금껏 봐왔던 '반듯한 훈남'의 얼굴을 완벽하게 지워냈다. 광기에 휩싸인 사이코패스가 되어 시종일관 놀라운 연기로 시선을 붙든다. 오대환 역시 그간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섬뜩한 악인부터 동료를 향한 죄책감으로 눈물 짓는 열혈 형사로 극을 꽉 채운다. 일단 감독이 원했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는 합격이다. 26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재훈 감독, 배우 장동윤, 오대환, 최귀화, 장재호가 참석했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 분)과 형사 재환(오대환 분),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다. 바디체인지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movie 2023.06.26

[영화리뷰]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담담하고 따뜻한 위로

남겨진 이들의 상처를 다정하게 어루만지는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박하선의 깊은 연기 내공 재확인, 강한 울림 먼저 세상을 떠난 동생이 꿈 속에 나타나 누나에게 전한 말은 "밥 챙겨먹어"다. 여기에 "고마워, 사랑해"라는 마지막 인사가 더해진다. 그리고 누나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내던졌던 선생님의 아내에게 편지를 보낸다. 상실의 아픔을 동시에 겪은 이들이 전하는 담담한 위로는 슬프지만 따뜻하고, 그래서 아름답다.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감독 김희정)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 명지(박하선 분)와 같은 사고로 동생을 잃은 지은(정민주 분), 단짝 친구와 이별한 해수(문우진 분)가 상처를 어루만지고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애란 작가 소설..

movie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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