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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노량', 개봉 첫날 21만↑·1위 출발…'서울의 봄' 931만 돌파 '노량: 죽음의 바다'가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21만6,88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4만6,242명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천만 돌파를 앞둔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 20만3,813명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입소문 항해를 시작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이무생, 이규형, 김성규, 안보현 등이 출연했다. 그간 1위 행진을 이어가던 '서울의 봄'은 같은 날 10만353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 더보기
[노량:죽음의 바다]① 경이롭고 압도적…뚝심있게 담아낸 이순신 정신 '명량'·'한산' 이어 '노량'…이순신 3부작 완벽한 피날레 100분에 달하는 압도적 해전→원테이크 백병전, 극장에서 꼭 봐야 할 명장면 "완전한 항복 받아야 올바른 종결 이뤄진다는 '이순신 정신' 리마인딩"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순신 3부작을 완성해낸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사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명량' 개봉이 2014년이니 제작 기간까지 하면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이순신과 함께한 김한민 감독이다. 그리고 강력한 울림의 '이순신 정신'을 집요하고 뚝심 있게 3부작 속에 담아냈다. 특히 압도적인 영화적 쾌감을 선사하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올겨울 극장에서 꼭 봐야 하는 역작으로, 시대를 초월한 이순신의 힘을 다시 느끼게 한다. '노량: .. 더보기
"43년 기다렸다" 광주 휩쓴 '서울의 봄', 황정민 눈물·정우성 진심 '서울의 봄' 배우들이 광주 무대인사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 후 급히 합류한 황정민은 눈물을 흘렸고, 정우성은 200회가 넘는 무대인사 올출석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과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안세호는 지난 17일 광주 지역을 찾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당초 다른 촬영으로 함께 하지 못한다고 했던 황정민과 김성균은 일정을 마치자마자 광주로 달려와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전두광 역의 황정민은 관객들에게 "되게 사명감을 갖고 이 작품에 임했었어요"라고 말하던 중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결국 그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이곤 옆에 있던 이성민에게 급히 마이크를 넘겼다. 바닥만 바라보며 눈물을 참던 그는 몸을.. 더보기
[순위표] 900만 '서울의 봄', 역대 최고 4주차 주말 관객수 달성 '서울의 봄'이 900만 돌파를 앞둔 가운데 역대 최고 4주차 주말 관객수를 달성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17일 하루 동안 44만5,5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94만1,111명이다. '서울의 봄'은 지난 15일부터 17까지 121만1,849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며, 역대 개봉 4주차 주말 관객 수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뜨거운 입소문으로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했던 '겨울왕국1'(1,171,846명), '국제시장'(1,136,638명), '7번방의 선물'(1,129,719명)이 나란히 개봉 4주차 주말 관객 수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던 가운데, '서울의 봄'이 역대 천만 영화의 .. 더보기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 크리스마스 연휴 내한 확정…1월 특별판 개봉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 내한과 특별판 개봉이 확정 됐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국내 개봉 일본 영화 관객수 역대 1위, 2023년 국내 개봉 외화 중 최다관객 동원 등 전례없는 기록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에 크리스마스 연휴인 12월 23일, 24일 이틀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내한을 확정했다. 평소 한국 관객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주며 2023년에만 두 차례 한국을 찾은 바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올 한 해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에 쏟아진 애정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세 번째 방한을 직접 추진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신카이 마코.. 더보기
[영화리뷰] 씁쓸하고 아픈 '비밀', 김정현·박성현 강렬 존재감 김정현 주연 추적 스릴러 '비밀', 뒤늦게 마주한 과거의 진실과 비밀 학교폭력·군대 내 가혹행위 등 사회문제 꼬집은 묵직함 스펙트럼 넓은 김정현의 열연·화면 꽉 채운 박성현의 존재감 아무렇지 않게 했던 말 한 마디가 한 사람의 인생을 넘어 그 가족까지 지옥으로 밀어 넣기도 한다는 끔찍한 비밀. 영화 '비밀'이 담아낸 비극적 진실이 씁쓸하고 아프다. '비밀'(감독 임경호, 소준범)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윤동원 분)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김정현 분)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다. 한밤 중 화장실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강력반 형사 동근은 사체에서 10년 전 날짜가 적힌 일기 조각을 발견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동.. 더보기
이무생 잡는 라미란→안은진…'시민덕희' 1월 24일 개봉 확정 '시민덕희'가 1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이무생)을 잡기 위해 나선 이들의 날카로운 눈빛, 말 한마디로 수천억을 좌지우지하는 '총책'의 입술이 부분적으로 조명된 콜라주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전화 한 통에 전 재산을 잃은 평범한 시민 '덕희' 역 라미란의 눈빛에는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상황을 능동적으로 헤쳐가려는 의지가 담겨 '내돈내찾' 추적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기 피해자 '덕희'에게 구조 요청을 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재민' 역 공명의 강렬한 눈빛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고난 눈치.. 더보기
'쿵푸팬더4', 드디어 돌아온다…2024년 4월 10일 개봉 확정 드림웍스 사상 가장 사랑스럽고 강력한 액션 어드벤처 '쿵푸팬더4'가 2024년 4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쿵푸팬더4'는 용의 전사 '포'(잭 블랙)가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평화의 계곡을 지켜야 하는 액션 어드벤처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용의 전사로 인정받은 '포'의 포스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내면의 평화로 쿵푸를 마스터한 용의 전사다운 '포'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물론 이와는 상반된 통통한 몸매가 시선을 끌어 '쿵푸팬더4'에서만 즐길 수 있는 거대한 재미를 예고한다. 공개된 1차 예고편 역시 '포'를 쿵푸 마스터로 만든 사부 '시포'의 "이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때야"라는 대사로 시작되어 '포'가 이번 영화를 통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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