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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6기 영숙, 광수와 데이트 중 급귀가…상철과 대화중단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 특집 16기가 역대급 아수라장에 빠졌다. 30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광수, 영숙을 둘러싼 초유의 데이트 중단 사태의 전말이 드러났다. 영숙은 주위의 발언을 오해하고 왜곡하면서 옥순과도 언쟁을 벌였으며, 그간 '썸'을 이어오던 상철과는 '대화 중단'까지 선언했다. 이날 영식, 현숙은 각각 초6, 중1 딸을 키우고 있는 부모로 육아에 대한 공통 고민을 공유했다. 현숙은 직접 공부까지 가르친다는 영식의 자상함에 반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노후 등 연애를 넘어 재혼까지 염두에 두는 듯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영식은 안동 맛집에서도 간고등어 살을 발라 현숙의 밥 위에 놔주는 스윗함을 발산했다. 영식은 "영호도 알아보겠다"는 현숙에게 "그게 .. 더보기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원팀 공조 깨졌다…자체최고 3.6%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나인우, 김지은, 권율이 각자의 길을 걷는다. 30일 방송한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11회는 유정숙(배종옥 분)이 오진우(렌 분) 죽음에 개입됐음을 알게 된 후, 원팀 공조를 깬 오진성(나인우 분), 고영주(김지은 분), 차영운(권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수도권, 전국 평균 3.6%을 기록,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까지 치솟으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오진성과 고영주는 오진우 죽음에 유정숙이 연루됐다는 진실을 알게 되고 혼란에 빠졌다. 상대는 정∙재계의 권력을 등에 업은 유정숙으로, 자칫 잘못하면.. 더보기
'스우파' 2회만에 시청률 3.2% 껑충…티빙 점유율도 93.4%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가 방송 2회 만에 다양한 명장면을 쏟아내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회 방송된 계급 미션에서는 베베의 바다와 잼 리퍼블릭의 커스틴이 명승부를 펼치는 장면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2회에서는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의 최종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계급 미션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3.9%, 평균 시청률 3.2%를 기록,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1539 타겟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은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세의 입지를 굳혔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티빙에서는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이 93.4%를 돌.. 더보기
[종합] 나현민, 이사벨라 누르고 새 1승 "피 토하는 심정, 절실하다" '아침마당' 나현민이 새로운 1승에 등극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5명의 참가자가 노래 대결을 펼쳤다. 첫번째 참가자 신명성은 "사랑하는 두 여인, 어머니와 선생님께 이 무대를 바친다. 어린 시절 나는 엄마와 닮지 않았다는 주변 얘길 들었고 어머니께 충격적인 얘길 들었다. 대문 밖에 보자기에 싸인 아기가 있었고 그게 나였다는 얘기였다. 난 키워줘서 고맙다고 했고 어머니는 펑펑 울었다. 이후 난 학교에서 노래를 부르며 선생님과 추억을 만들고 꿈도 키우고 상도 받았다. 선생님이 전근을 가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 이영옥 선생님 이 방송을 본다면 꼭 연락을 달라. 인생의 은인 어머니와 선생님께 이 노래를 바친다"며 설운도 '누이'를 열창했다. 두번째로 무대에 오른 황준.. 더보기
'아침마당' 이사벨라 "알츠하이머 남편, 내 이름 잊지 말길…사랑해" '아침마당' 3승에 도전하는 이사벨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5명의 참가자가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네번째 참가자는 3승에 도전하는 이사벨라였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남편을 돌보며 직장암 4기 투병 중이라 밝힌 이사벨라는 현재까지 항암 12번, 방사선 30번을 받았다고 밝혀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사벨라는 "1승할 때 주변에 얘길 안 했다. 2승하니 동네 분들이 다 알고 계시더라. 남편 주변 분들과 데이케어 센터 분들도 축하해주셨다. 남편이 밥 많이 먹는데 밥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힘들었는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남편을 향한 영상편지를 보내달라는 말에 "여보, 지난해엔 비둘기, 물고기, 참새, 버.. 더보기
[종합] '더시즌즈3' 악뮤, 최초의 2MC·최연소·친남매…"자체로 파격" '더 시즌즈'가 세번째 시즌을 맞아 남매 듀오 악뮤와 손을 잡았다. 내달 1일부터 선보이는 새 프로그램은 '악뮤의 오날오밤'이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제작발표회에서 악뮤 이찬혁은 "전통이 있고 부담감을 가져야 하는 프로그램이라 올인할 생각"이라면서 "최연소 연령에 첫 2MC이고, 친남매기도 하다. 처음이라는 타이틀이 많다. 하지만 '스케치북' 이해도는 높다. 많이 출연했고, 코너도 진행했다. 한명보다 두명이 올인하면 더 큰 시너지 나올거라 생각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악뮤 이수현은 "'더 시즌즈'가 시작할 때부터 '나에게 MC 제안이 온다면?'을 상상하며 김치국을 마셨다. 오빠와 함께 악뮤로 MC 제안을 받고 무조건 해야.. 더보기
'아침마당' 진이랑 "성대결절·대리운전·교도소行 아버지…엄마 위해 가수 되고파" '아침마당' 진이랑이 가족을 위해 노래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5명의 참가자가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세번째 참가자 진이랑은 "영원한 1호 팬 어머니를 위해 훌륭한 가수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놨다. 진이랑은 "어머니는 평생 세탁소에서, 아버지는 중장비 운전을 하며 고생 많이 하셨다. 나는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가 됐지만 20대 후반 성대 결절 수술을 받았다. 그러던 중 아버지는 중장비 운전을 하다가 동료를 크게 다치게 했고 교도소에 가게 됐다. 어머니는 돈을 빌려 합의금을 마련했다. 아버지는 평생 자책하며 우울증에 시달렸다. 이를 지켜봐야 했던 어머니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진이랑은 "그 뒤로.. 더보기
'아침마당' 황준 "심장마비로 떠난 새아버지, 당신은 내 '진짜 아버지'" 울컥 '아침마당' 황준이 새아버지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5명의 참가자가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번째로 무대에 오른 황준은 "내 가슴 속에는 사무치게 미안한 분, 아버지가 있다"며 입을 열었다. 황준은 "내가 초등학교 입학한 뒤 가정환경조사를 했는데 아버지 성이 황씨가 아닌 이씨라는 점이었다. 아버지가 나의 친아버지가 아닌가 고민했는데 맞았다. 내가 다섯살 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결혼한 것이었다. 그날부터 나는 이상하게 아버지와 멀어졌다. 아버지는 늘 내게 잘해줬는데 점점 말을 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3 때 길에서 트로트를 듣고 운명처럼 가수의 꿈을 꾸게 됐다. 용기가 나지 않았을 때 아버지가 가요제에 참가하며 꿈을 키우라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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