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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허우령 앵커 "자고 일어나니 시각장애, 시신경염 희귀병 진단" 허우령 앵커가 하루 아침에 시각 장애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내 인생의 KBS'라는 주제로 장애인 앵커 허우령, 개그맨 박준형, 클론 강원래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허우령 앵커는 안내견 하얀이에 대해 "7살이고 4년 동안 제 곁을 지켜주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또 그는 "오후 12시 생활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KBS에는 1년 동안 하얀이와 함께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각 장애를 가지고 살아온 지 벌써 13년이 됐다. 갑자기 장애를 가지게 됐다. 아팠던 것도 아니고 사고도 아니다. 하룻밤 자고 나니까 세상이 까맣게가 아닌 하얗게 보였다"라며 "그 당시엔 이유를 몰랐다. 짙은 안개가 내려앉은 것처럼 안 보였다. 병원에서도 왜.. 더보기
[종합] "학교폭력 피라미드 부순다"…'피라미드 게임' 김지연→장다아 맞대결 '피라미드 게임'이 학교폭력의 피라미드를 부수는 치밀한 심리 세임을 선보인다.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소연 감독, 배우 김지연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이 참석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김지연은 "원작과는 최대한 스타일링을 맞추려 했다. 기존 원작 캐릭터와 내가 그려내는 수지에게 집중했다. 학교폭력은 연기지만 찍으면서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 정말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학교 폭력 장면 촬영에 대해 비화를.. 더보기
[종합] 눈빛부터 달달…'로얄로더' 이재욱x이준영, 뜨거운 브로맨스 눈빛부터 꿀이 뚝뚝 떨어진다. "촬영이 즐거웠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질 정도로, 배우 이재욱과 이준영이 가슴 설레는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이준영은 그 어느 때보다 텐션 높게 이재욱과의 호흡을 기분 좋게 전하는 동시에 이재욱을 향한 애정 가득한 눈빛을 전하며 '이재욱 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26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감독 민연홍)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 민연홍 감독이 참석했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이재욱은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 역을, 이준영은 재벌가의 혼외자 강.. 더보기
김진웅 아나운서 "'아침마당'서 소원 말하면 이뤄져, 중계 시청률 1위" 김진웅 아나운서가 자신의 소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는 'KBS 대표 프로그램 노래자랑' 특집으로 진행됐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를 진행하고 있는 김진웅 아나운서는 "KBS 간판 내레이터가 되고 싶다"라며 "'아침마당'에서 소원을 얘기하면 그대로 이뤄진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제가 맡은 중계가 시청률 1위를 기록할거라고 했는데 탁구 여자 복식이 아시안게임 전체 시청률 1위를 했다. '아침마당'은 기운이 좋은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레이션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그는 "시청자들이 저를 어떻게 볼까를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목소리, 감정 톤을 잡는다"라며 "기존과는 다르게 젊고 통통 튀는 저만의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하루에도 수백 번씩 연습에 매진한다. 걸.. 더보기
'아침마당' 손헌수 "사업 망해 빚 5억, 인생 약 됐다…아내 덕분에 행복" 개그맨 손헌수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결혼의 행복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는 'KBS 대표 프로그램 노래자랑' 특집으로 진행됐다. '일꾼의 탄생'에서 청년회장을 맡고 있는 손헌수는 "저는 어릴 때 가난했다. 5학년 때부터 알바를 했고, 오리 배를 선착장에 옮기는 일도 했다"라며 "18살부터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그 돈으로 개그 학원을 다녔다"라고 고백했다. MBC 공채 개그맨에 합격한 그는 "데뷔하자마자 허무개그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영화, 광고 연출에 앨범 6장을 냈다. 사업도 했지만 쫄딱 망했다. 벌어놓은 돈 날리고 빚도 5억이 생겼다. 지금은 다행히 없다. 깔끔하게 정리했다. 그것이 인생에서 독이 아닌 약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일꾼의 탄.. 더보기
'아침마당' 김영복 "학교에서 한자 안 가르쳐 속상"…강승화와 열창 김영복 감정위원이 한자를 가르치지 않는 상황에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는 'KBS 대표 프로그램 노래자랑'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복 감정위원과 강승화 아나운서는 'TV 진품명품'을 자랑하기 위해 출연했다. 김영복은 "집에 책이 만권이 넘는다. 온 집이 책이다"라며 "가족이 불평한다. 아내에게 '내가 책으로 밥을 먹는 사람인데 책으로 뭐라고 하면 안 된다'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문화재는 이 소중함을 아는 이들에 의해 지켜졌다. 그리고 대대로 이어져 아이들에게 전해질거다"라며 "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속상한 일은 학교에서 한자를 거의 안 가르친다는 거다. 한자를 가르치면 삶이 깊어진다. 자녀들에게 한자를 가르쳐달라"라고 전.. 더보기
'아침마당' 캠벨 에이시아 "캐다나인 父, 부산 토박이"…설운도 러브콜 캠벨 에이시아가 남다른 끼를 방출했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KBS 대표 프로그램 노래자랑'에는 '누가 누가 잘하나'의 MC 캠벨 에이시아가 출연했다. 캠벨 에이시아는 "'한국말 왜 이리 잘하냐' 하실 것 같은데 한국인 어머니, 캐나다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산에서 태어나 자랐고 지금도 부산에서 사는 부산 토박이 소녀이다"라며 "MC가 된지 6년 됐다. 지금은 고등학교 2학년이다. 제 학창시절을 보낸 친구 같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연자였다. 밝은 에너지를 뿜어냈다. 인상 깊게 본 제작진이 MC 제안을 했고 1초 고민도 없이 한다고 했다"라며 "참가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자는 마음으로 한다. 그들을 다정하게 대해주고 친구들과 노래하고 춤추며 논다"라고 전했.. 더보기
'아침마당' 자두 "'김밥' 싫었다, 사기 빚에 우울증…남편 만나 극복" 가수 자두가 남편을 만나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KBS 대표 프로그램 노래자랑'에는 '6시 내고향'의 자두가 출연했다. 자두는 "'6시 내고향'이 운명처럼 다가왔다. 촬영 나가보니 보통 일이 아니다. 환상은 3주 만에 끝났다"라며 "하지만 빨간 사과를 베어물면 그렇게 달다. 들판과 하늘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그렇게 막내딸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어린 나이에 유명해졌다. 제 노래를 모르는 분들이 없었다. 역설적으로 그 노래가 싫었다. 세상에 반항하던 로커였는데 촌스러운 옷을 입고 마음에 안 드는 노래를 불러야 했다"라며 "어린 나이에 사기를 당해 기획사 빚을 떠안았다"라고 고백했다. 또 자두는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왔다. 하루하루 버티며 알코올 중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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