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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원작자, '김동준 낙마' 불만?…"대본 작가 무리수" KBS '고려거란전쟁' 원작자인 작가 길승수가 최근 현종(김동준 분)의 낙마 등 무리한 전개에 불만을 드러냈다. 길승수 작가는 "대본 작가가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길 작가는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16화 양규의 전사 이후 원작 내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길 작가는 "일전에 밝혔다시피 KBS와의 계약은 출간된 '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 뿐만 아니라 지금 쓰고 있는 '고려거란전쟁: 구주대첩'까지"라면서도 "(원작에서) 현종의 지방제도 정비도 나오지만 드라마처럼 심한 갈등으로 묘사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당연히 '고려거란전쟁' 18화에 묘사된 현종의 낙마는 원작 내용 중에는 없다"며 "'고려거란전쟁: 구주대첩'은 6월까지 원고를 마무리하려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더보기
'아침마당' 이기일 "노안 관리, 수분섭취·자외선 차단…눈 지압 피할 것" 이기일 전문의가 노안 예방, 관리법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이기일 안과 전문의가 출연해 '노안'에 대해 강연했다. 노안은 카메라의 줌 기능을 하는 수정체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가까운 물체 초점이 안 맞춰져 가까운 것이 안 보이는 것을 말한다. 노안은 40대 중후반부터 시작되지만,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많이 생기고 있다고. 그는 "TV, 컴퓨터, 휴대폰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젊은 노안이 많아졌다. 술, 흡연, 스트레스도 이유가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안 관리에 대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수분이 부족할 때 각막 손상과 노안 진행 속도가 증가한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좋다. 비타민 E, C, 베타카로틴을 섭취해야 한다. 또 눈의 .. 더보기
'원더풀월드' 김남주 "절절한 모성애"x차은우 거친 매력…대본리딩 공개 '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강렬한 스토리를 이끄는 섬세한 연기로 극강의 몰입도를 유발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믿고 보는 배우 군단'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원더풀 월드'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관심이 .. 더보기
'아침마당' 김원 교수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와 달라…서서히 발생" '아침마당' 김원 교수가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의 차이를 설명했다.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출연해 "척추 건강을 잘 유지해야 한다"라며 척추질환인 척추관협착증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허리디스크라고 하는 추간판 탈출증이 심해지면 척추관협착증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이가 들어서 퇴행성 변화가 오면 인대와 뼈는 점점 두꺼워진다. 그것이 척추관으로 밀고 들어와서 좁아지게 만들어 척추 신경을 누르고 허리, 다리 통증이 된다"라고 전했다. 추간판 탈출증은 50세 이하에도 생기는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50세 이상에서 발생한다. 추간판 탈출증은 갑자기 생길 수 있지만 척추관렵착증은 서서히 발생해서 점점 상태가 악화된다. 오래 서 있거.. 더보기
'세상에 이런 일이', 26년만 폐지설 "확정된 바 없다"…PD들 반발 SBS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폐지설에 휘말렸다. SBS 관계자는 17일 조이뉴스24에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998년 5월 첫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올해로 26년째 방송 중이다. 임성훈 박소현이 방송 초부터 현재까지 MC를 맡고 있다. 최근 SBS는 '세상에 이런 일이'가 오래된 인상을 준다는 이유로 폐지를 검토했고, 이에 시사교양본부 소속 PD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 프로그램 폐지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프로그램의 평가 기준에는 수익만이 아니라 조직 내에서 담당하는 역할까지 아우르는 무형의 가치도 포함돼야 한다"며 "프로그램이 사라지는 것.. 더보기
최우식X손석구, '살인자ㅇ난감' 강렬한 변신…쫓고 쫓기는 긴장감↑ 배우 최우식과 손석구가 '살인자ㅇ난감'에서 악인 감별력을 가진 '이탕'과 그를 쫓는 형사 '장난감'으로 뜨거운 열연을 펼친다.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은 17일 장르적 쾌감을 자극하는 최우식, 손석구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어쩌다 악인 감별 능력을 갖게 된 이탕(최우식)과 기묘한 살인사건을 쫓는 형사 장난감(손석구)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두 배우의 시너지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앞서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예기치 못한 사건을 시작으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이탕, 장난감의 강렬한 대비로 호기심을 .. 더보기
'아침마당' 하경혜, '도전꿈의무대' 1승 "행복한 노래할 것" 눈물 가수 하경혜가 '도전 꿈의 무대' 1승을 차지했다. 하경혜는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1승을 차지한 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하경혜는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도 기회를 저버리지 않는 행복한 노래 부르겠다"라고 전했다. 하경혜의 예비 남편은 "고맙다. 열심히 내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경혜는 어려서 두 눈이 실명됐다고 밝히며 "어려서부터 앞을 못 보니 귀로 듣는 것이 익숙했다"라며 "어른이 된 후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금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시각장애인을 보는 경우가 있다. 눈이 안 보이니 뭐든 못할거라고 하는데 요리도 잘한다. 화장도 내가 한다"라며 "제게 결혼할 남자가 생겼다. 저를 돌봐주고 사랑해.. 더보기
'아침마당' 하경혜 "어려서 실명, 곧 결혼…남편 위해 용기내고 싶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하경혜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남편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하경혜는 "어려서 두 눈이 실명됐다"라며 "어려서부터 앞을 못 보니 귀로 듣는 것이 익숙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의 '비내리는 영동교'와 TV의 노래를 하루 종일 들었다. 그러다 보니 노래를 좋아했다. 어른이 된 후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금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많은 분들이 저를 보시면 예쁘다고 한다. 저는 저를 볼 수 없다.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라며 "앞을 못 보는데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을 해준다. 저는 눈이 안 보이는 가수가 아니라 그냥 가수이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경혜는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시각장애인을 보는 경우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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