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인턴' 라미란과 엄지원이 공감으로 무장한 오피스 드라마로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8일 오후 티빙 새 드라마 '잔혹한 인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상재 감독과 라미란, 엄지원, 이종혁, 김인권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불혹의 40대에 잔혹한 직장 생활로 다시 뛰어든 고해라의 현실을 '하이퍼리얼'하게 그려내며 일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든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를 잊은 그대에게' 한상재 감독과 '마음의 소리' 박연경 작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