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가 "캐릭터의 인기 비결은 '서준이 없음'"이라고 밝혔다. 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개그우먼 박세미의 고민이 공개된다. 부캐 '서준맘'으로 인기 정점을 찍고 있는 박세미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기 빨린다'고 말하는 것이 고민임을 고백한다. "너는 물에 빠지면 주둥이(?)만 튀어나올 거야"라는 소리도 들었다며, 외향적인 성격으로 인한 일화들을 털어놓는다. 그녀는 유재석 등 대선배들과 함께 방송을 해도 '기진맥진하든 말든' 기 흡입에 여념 없었다고. 어릴 때부터 활기가 넘쳤으며, 어린 시절 병원에 입원해도 다리에 깁스한 채 병실 순회공연을 돌았고, 장기자랑이라면 빠짐없이 참여하는 등 극 외향적인 성격으로 자라왔음을 밝힌다. 이어 그녀는 자신은 기를 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