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주목받은 배우 임재혁이 새 드라마 '남과 여'에 출연한다. 임재혁은 극중 윤예주와 호흡을 맞춘다. 1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임재혁은 채널A 새 드라마 '남과 여'에 출연을 결정지었다. '남과 여'는 최근 대본리딩을 진행했으며, 이달 중 첫 촬영에 나선다. '남과 여'는 한순간의 실수로 이별을 하게 된 7년 차 장기 연애 커플 현성과 성옥의 이야기를 담는다. 권태로움과 애틋함이 공존하는 감정 속 이들의 감정을 그리는 현실 공감 로맨스 드라마로, 슈퍼주니어 동해와 이설이 출연한다. 특히 이 드라마는 동명의 인기 웹툰 '남과 여'(작가 혀노)를 원작으로 한다. 극중 임재혁은 오민혁 역을, 윤예주는 김혜령 역을 각각 맡는다. 한편 임재혁은 2019년 웹드라마 '고양이 바텐더'로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