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아빠가 됐다. 영국인 출신 아내 케이티를 향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왔던 그는 '아들바보'도 예약했다. 송중기는 지난 14일 자신의 팬카페에 "와이프의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와 만났다"라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꿈같은 소식"이라고 말한 송중기는 아들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송중기는 "건강한 아들"이라며 "아가와 엄마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다"라는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꿈이었던 저희 부부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인 것 같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찾아온 것 같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나는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