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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리뷰] '서울의 봄', 극찬 안 아깝다…모두가 꼭 봐야할 최고의 역작 김성수 감독 '서울의 봄', 11월 22일 개봉…'극장의 봄' 만들 수작 탄생 한국 영화 최초 12.12 군사반란 담아…긴장+재미+의미 다 잡았다 황정민·정우성·이성민→특출 정만식·이준혁·정해인…소름돋는 연기 향연 결말을 알고 보는데도 속절없이 빨려든다. 이렇게 촘촘하고 긴장감 있게 그려낸 '서울의 봄'이라니.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비극의 역사를 너무나 훌륭하게 영화로 탄생시킨 김성수 감독의 탁월한 능력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꼭 극장에서 봐야 할,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수작의 탄생이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신군부가 권력을 잡게 된 계기가 된 12.12 군사반란을 한국영화 최초로 다.. 더보기
[영화리뷰] 굳이 노래는 왜? '더 마블스', 박서준 분량·재미 다 아쉽다 '캡틴 마블' 후속작 '더 마블스', 박서준 첫 마블 입성작…8일 개봉 노래하고 춤추는 박서준, 너무 짧은 분량에 활약 아쉬워 산만하고 지루한 전개와 액션…매력 부재 '더 마블스' 흥행 미지수 짧아도 이렇게 짧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분량도, 존재감도 아쉽다. 박서준의 '더 마블스' 출연을 기대했던 이들이라면, 실망스러울 수 있다. 특히 '더 마블스'가 가진 매력이 크지 않아 한숨이 절로 나온다.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크리족'의 지도.. 더보기
[영화리뷰] 최지우→정동원 '뉴 노멀', 신선하고 강렬한 뉴 스릴러 '곤지암'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 영화제 호평 속 8일 개봉 본 적 없는 최지우의 서늘한 얼굴·표지훈의 파격 변신→정동원 스크린 데뷔 고립된 현대사회, 평범한 사람들에게 찾아온 일상의 공포 신선하고 강렬하다. 사회 곳곳에서 들려오는 흉흉한 사건은 이제 남 일이 아니다. 언제든 내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 공포가 끝없이 밀려온다. '뉴 노멀'은 이렇게 일상이 되어 버린 공포를 탁월하게 담아내며 다시 한번 내 주변을 돌아보게 만든다. '뉴 노멀'(감독 정범식)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로, 18개 이상의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먼저 주목받으며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작품이라는 찬사를 끌어냈다. 여름에 눈이 내리는 이상 기온, 연이어 일어나는 살.. 더보기
[영화리뷰] 사랑해, '너와 나' 배우 조현철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 '너와 나', 10월 25일 개봉 죽음과 삶, 그 경계 속 다양한 사랑의 형태 담아…"사랑해"로 전한 위로 박혜수x김시은, 풋풋한 여고생 변신…섬세하게 그려낸 감정 열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귓가에 맴도는 목소리. '너와 나'가 하고 싶은 말, 결국 '사랑'이다. '너와 나'(감독 조현철)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 분)와 하은(김시은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넷플릭스 시리즈 'D.P.'로 큰 주목을 받은 배우 조현철이 내놓은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이다. 수학여행을 하루 앞둔 오후, 세미는 이상한 꿈을 꾼다. 잠에서 깬 세미는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 하은에게 .. 더보기
[영화리뷰] 브라보, 마이 히어로! 신혜선 '용감한 시민' 영화 '용감한 시민' 25일 개봉…통쾌하고 짜릿한 히어로의 탄생 한마음으로 응원하게 되는 신혜선의 응징, 후반까지 휘몰아치는 액션 쾌감 신혜선x이준영의 믿고 보는 조합, 몸 사리지 않는 열연 극찬 안 아깝다 이토록 사랑스럽고 멋진 히어로가 또 있을까. "오, 마이 히어로!"를 자연스럽게 외치게 되는, 통쾌하고 짜릿한 '용감한 시민'이다.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 분)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 분)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신혜선과 이준영, 박정우, 박혁권, 차청화 등이 출연했다. 소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더보기
[영화리뷰] 송중기 한 풀어낸 '화란', 지독하게 쓰라린 누아르 '날 것'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끝나지 않는 비극 속 웃음기를 지워낸 이들이 숨을 헐떡인다. 그저 '남들과 비슷하게' 평범한 삶을 꿈꿨을 뿐인데, 그마저도 허락되지 않는다. 과연 이들에게 '화란'은 존재하는 걸까. 지독하게 서늘하고 쓰라린 '화란'이다. '화란'(감독 김창훈)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영화다. 송중기가 작품의 힘에 매료되어 '노 개런티' 출연을 역으로 제안해 화제를 모았으며, 신예 홍사빈과 김형서(비비)가 출연해 탄탄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여기에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재능 있는 신인 감독의 영화를 소개하는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대받아 기대를 얻었.. 더보기
[영화리뷰] '천박사', 강동원은 반갑지만…재미·액션 쾌감 모두 어중간 강동원 주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9월 27일 개봉 강동원 허준호 뿐만 아니라 우정출연 박정민까지, 쫄깃한 배우들의 열연 큰 재미를 기대하기엔 매력 없는 서사와 연출, 호불호 예상되는 CG 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것이 다 어중간하다.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재미가 있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액션도 못하는 건 아닌데 끌리는 것이 없다. CG와 스토리도 마찬가지. 특출난 거 하나 없이, 뭔가 다 하다 만 느낌이다. 취향을 굉장히 많이 탈 영화 '천박사'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기생충', .. 더보기
[영화리뷰] 잘 만든 '폭로', 강민혁의 재발견·놀라운 공상아 '폭로'라는 제목이나 '신출내기 변호인과 은밀한 피고인의 진실게임'이라는 한 줄의 설명만 봐서는 썩 기대감이 커지는 영화는 아니다. 워낙 이런 부류의 법정 스릴러가 많았기 때문. 하지만 영화를 보기 시작한 순간 곧바로 생각이 달라진다. 대작들 사이 규모는 작지만, 그 속에 담긴 힘은 강하고 큰 영화 '폭로'를 마주할 수 있어 반갑다. '폭로'(감독 홍용호)는 본드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의뢰인의 무혐의를 입증하는 동시에 진범을 찾으려는 변호인과 범행의 시인과 부인을 거듭하는 피고인, 현장에 있던 제3의 존재로 인해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쫓는 범죄 스릴러다. 영화는 코와 입이 본드로 막힌 채 잔혹하게 죽어가는 남성을 지켜보는 한 여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해당 사건의 용의자는 피해자의 아내 성윤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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