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가 이번엔 온라인 불법 도박 범죄자들을 소탕한다. 마동석의 펀치는 역시나 강력하고, 김무열도 온 몸 불사른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전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무엇 하나 터지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15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허명행 감독, 배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참석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