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디지털, 이달의 신상 특가 자세히보기
반응형

movie 455

[종합] "5년 취재·김희애 위해 대본 수정" '데드맨', 강렬 범죄추격극

조진웅·김희애·이수경 뭉친 '데드맨', 2월 7일 설연휴 겨냥해 개봉 '괴물' 공동 각본 하준원 감독의 데뷔작, 치열하고 꼼꼼한 취재로 '데드맨' 완성 무려 5년이라는 시간 취재에 힘을 쏟았다. 그렇기에 더욱 강렬한 서사와 캐릭터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게다가 김희애를 위해 대본을 전면 수정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 정도로 각고의 노력이 더해진 '데드맨'이다.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등 믿고 볼 배우들의 열연도 기대 포인트다. '데드맨'이 설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하준원 감독, 배우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참석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

movie 2024.01.19

[영화리뷰] '시민덕희', 평범해서 더 통쾌한 라미란표 범죄액션

실화 바탕 '보이스피싱' 추적극…1월 24일 개봉 '생지옥' 범죄조직, '잔인한' 총책에 맞선 '덕벤져스' 염혜란·장윤주·안은진·박병은·이무생…돋보이는 '명품연기' 평범함이 오히려 매력적인 색다른 범죄 액션이 탄생했다.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는 2016년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세탁소 주인 김성자씨가 조직원과의 통화로 실제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에 기여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1킬로그램', '선희와 슬기' 등 독립영화를 거쳐 첫 상업영화에 도전하는 박영주 감독은 실화 바탕 범죄액션에 '연대'와 '양심', '회복'이라는 서사를 섞어 독특한 작품을 완성했다. 경기도 화성 소재 세탁소 공장 직원인 덕희(라미란 분)는 어느날 보이스피싱 조직원 '손대리' 재민(공명)의 전화를 받고 사채까지 동원한 목돈..

movie 2024.01.19

"2부가 찐"…'외계+인' 2부, 몰입감·완성도 MAX 스케일 명장면3

'외계+인' 2부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스케일 명장면은 붉은 외계 대기인 하바가 서울 도심을 뒤덮는 장면이다. 외계 죄수들이 지구에서 탈옥하기 위해 외계 대기 하바를 폭발하려는 가운데,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욱한 하바 연기가 덮쳐오는 장면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단번에 끌어올린다.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인상의 비주얼, 압도감과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음악과 연기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 재난 상황이 눈 앞에 닥친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관객들은 과몰입을 유발하는 영화의 완성도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두 번째 스케일..

movie 2024.01.18

[종합] '파묘' 최민식·유해진도 감탄한 무당 김고은, 신들린 연기 차력쇼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처음으로 오컬트 장르에 도전했다. 그것도 오컬트 장르의 대가인 장재현 감독과 함께 '파묘'로 돌아왔다. 특히 무당 연기에 도전한 김고은은 최민식, 유해진의 감탄과 극찬을 얻기도 해 기대를 모은다. 17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장재현 감독,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이 참석했다. 이도현은 군 복무로 인해 함께 하지 못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로 오컬트 장르의 한 획을 그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신선한 소재에 동양 무속 ..

movie 2024.01.17

[종합] "허명행=최고의 감독" '황야' 마동석→이준영, 강력 액션 터진다

허명행 무술감독의 첫 연출 '황야', 넷플릭스 타고 전 세계 흥행 정조준 "마동석이 차별점", "허명행 감독은 내가 겪고 알고 있는 감독 중 최고의 감독" 액션 대가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이 '황야'로 뭉쳤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비주얼의 액션 블록버스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6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대한민국 액션을 대표하는 배우 마동석은 황야의 사냥꾼 남산으로..

movie 2024.01.16

[종합] "현충원 재방문은 더 기쁘게" '서울의 봄', 무대인사 232회 벅찬 마무리

김성수 감독부터 황정민·정우성·이성민 등, 흥행 감사 무대인사 황정민 "정우성 올출석 대단해"…뜨거운 박수+파도타기 "영광은 모두 관객의 것, 감개무량" '서울의 봄'이 일깨운 한국 영화의 힘 "현충원에 다시 방문할 때는 조금 더 기쁘고 밝은 모습으로..." '서울의 봄'이 절대 잊어서는 안 될 1979년의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며 '천만 영화' 그 이상의 의미를 전했다.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유성주, 최병모, 남윤호, 최원경, 정만식은 지난 15일 CGV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15회의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특히 오후 8시 25분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는 총 232회 중 공식적인 마지막 일정이었다. 이에 김..

movie 2024.01.16

'외계+인' 2부, 도술+와이어·기차·엔딩…짜릿한 액션 BEST3

'외계+인' 2부가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외계+인' 2부(각본·감독 최동훈, 제작 케이퍼필름, 제공·배급 CJ ENM)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고려 시대에서 펼쳐지는 무륵(류준열) 분, 이안(김태리), 능파(진선규)의 다채로운 액션이다. 1부의 얼치기 도사에서 완성형 도사로 귀환한 '무륵'은 몸을 사리지 않는 도술 액션으로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구해주는 동시에 극에 유쾌한 리듬감을 더한다. '이안'은 권총과 더불어 고난도 와이어 액션을 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2부에 새롭게 등장하는 맹인 검객 ..

movie 2024.01.15

[순위표] '외계+인' 2부, 이틀째 1위…예매율 1위 속 주말 흥행 기대

'외계+인' 2부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6만49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8405명이다. 지난 10일 개봉된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22년 여름 개봉된 1부의 후속편이다. '타짜', '전우치', '암살' 등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답게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쳐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신정근, 이시훈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개봉 첫날 1위로 출발..

movie 2024.01.12

[종합] 라미란X공명 '시민덕희', 통쾌한 '보이스피싱' 수사극

배우 라미란과 공명이 실화 바탕 수사극 '시민덕희'에서 '보이스피싱' 추적을 위해 온몸을 불살랐다. 타이틀롤을 맡은 라미란은 11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시민덕희' 언론시사회에서 "덕희란 사람을 만나면서 덕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벼랑 끝 상황에서 힘들지만 해쳐나가는 모습을 생각하면 덕희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2016년 경기도 화성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제보를 받아서 총책을 잡은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시민덕희'는 2015년 '1킬로그램', 2019년 '선희와 슬기' 이후 박영주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

movie 2024.01.12

'시민덕희' 라미란 "덕희 자랑스러워…시나리오 보고 단숨에 결심"

영화 '시민덕희' 라미란이 "시나리오를 보고 단숨에 덕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작품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배우 라미란은 11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시민덕희' 언론시사회에서 "덕희란 사람을 만나면서 덕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벼랑 끝 상황에서 힘들지만 해쳐나가는 모습을 생각하면 덕희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라미란은 "(영화에서) 마지막에 친구들이 창피하지만 '내 친구에요' 하는 장면에서 고개를 숙일 수 없겠구나, 더 당당하게 걸어가야겠단 생각을 했다"며 "그 안에 있는 인물에게 동화되려는 편인데 덕희는 더 응원해주고 싶은 친구였다"고 말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손대리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

movie 2024.01.11

[종합] "작은 모닥불 같은 따뜻함" '도그데이즈', 세상 귀여운 힐링영화

2월 설연휴를 겨냥한 가슴 따뜻한 힐링 영화 '도그데이즈;가 찾아온다. 반려견을 통해 성장하게 되는 사람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극장가를 꽉 채울 전망이다. 10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덕민 감독, 배우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가 참석했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공조' 시리즈, '영웅',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유쾌한 웃음부터 따뜻한 감동까지 폭넓은 재미로 사랑받아 온 제작사 JK 필름의 2024년 새해 신작이다. 대한..

movie 2024.01.10

[영화리뷰] 믿음의 최동훈 감독…'외계+인' 2부의 짜릿한 재미

기대를 확신으로, 기다린 보람 있는 '외계+인' 2부…1월 10일 개봉 '이야기꾼' 최동훈 감독의 범접불가 상상력·호쾌한 액션·매력 넘치는 캐릭터 향연 류준열·김태리·김우빈→이하늬·진선규 열연, 인연·멋진 헤어짐의 이야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믿고 봐도 좋다. 역시 최동훈 감독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이 이야기가 이렇게 되는 거야?"라는 놀라움과 함께 영화적인 재미가 극대화된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새롭고 짜릿한 영화를 만나고 싶다면,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강력 추천' 영화 '외계+인' 2부다.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22년 여름 ..

movie 2024.01.09

'오펜하이머', 골든글로브 5관왕…작품상→남우주연상 휩쓸었다

영화 '오펜하이머'가 제81회 골든 글로브에서 총 5개 부문을 휩쓸었다. 지난 여름,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총 5개 부문을 휩쓸며 최다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작품상(드라마), 감독상(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음악상(루드비히 고란손)에 이르기까지 주요 부문을 모두 휩쓸며 아직 끝나지 않은 신드롬을 증명했다. '오펜하이머'에서 천재 과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을 맡아 생애 첫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킬리언 머피는 "지난 20년간 무한한 신뢰를 보내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마법 같은 배우들이 없었다면 하지 못했을 작품..

movie 2024.01.08

[리뷰] '일 테노레', 관객 울린 홍광호·박지연…보석같은 창작뮤지컬

누군가의 희생 덕분에 가능한 현실, 과연 우리는 충분히 의미있게 살아가고 있는가. 뮤지컬 '일 테노레'가 묵직한 질문을 던다. 음악을 사랑한 의학도의 '어쩌다 오페라 도전기' 정도로만 생각했다면 오산. 170분 동안 쉼없이 관객들을 울리고 웃기던 '일 테노레'는 끝내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일 테노레(IL TENORE)'(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 최초의 오페라 테너를 꿈꾸는 의대생 윤이선과 항일 독립 운동을 하는 '문학회'의 일원으로서 오페라 공연에 뛰어드는 독립운동가 서진연, 이수한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일 테노레'는 이탈리아어로 '테너'를 뜻한다. '일 테노레'는 창작 뮤지컬이지만 어설프지 않다. 탄탄한 서사구조는 이미 수차례 가다듬은..

movie 2024.01.08

[종합] 더 강력해진 '외계+인' 2부, 끝까지 봐야 할 이유 충분하다

역시 끝까지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외계+인' 2부가 더 강렬한 서사와 액션, 열연을 보여주며 영화적 쾌감을 가득 선사한다. 눈을 뗄 수 없는 CG와 파워풀한 액션, 그리고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반전과 뭉클한 엔딩까지, 역시 최동훈 감독의 저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외계+인' 2부다. 3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동훈 감독의 첫 시리즈물 연출작의 완결편으로, 2022년 여름 개봉된 ..

movie 2024.01.0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