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김희애·이수경 뭉친 '데드맨', 2월 7일 설연휴 겨냥해 개봉 '괴물' 공동 각본 하준원 감독의 데뷔작, 치열하고 꼼꼼한 취재로 '데드맨' 완성 무려 5년이라는 시간 취재에 힘을 쏟았다. 그렇기에 더욱 강렬한 서사와 캐릭터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게다가 김희애를 위해 대본을 전면 수정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 정도로 각고의 노력이 더해진 '데드맨'이다.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등 믿고 볼 배우들의 열연도 기대 포인트다. '데드맨'이 설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하준원 감독, 배우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이 참석했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