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개최] 청룡영화상, 이병헌·도경수→송중기·김선호 뜨거운 경쟁
배우 이병헌부터 도경수, 송중기, 김선호 등 영화 별들이 청룡 트로피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24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제44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혜수와 유연석이 6년 연속 MC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여우주연상, 남/여우조연상, 신인남/여우상, 촬영조명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 기술상 등의 주인공을 가린다.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거미집', '다음 소희', '밀수', '올빼미', '콘크리트 유토피아'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밀수'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11개 부문, '콘크리트 유토피아' 역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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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서울의 봄' 전두광 연기 스트레스 극심…진짜 짜증내기도"
김성수 감독x류승완 감독, 23일 영화 '서울의 봄' 메가토크 김성수 감독 "황정민=대한민국의 보물이자 천재…확신과 자신감 생겼다" 류승완 감독 "전두광이 된 황정민, 마음의 괴로움 컸다…헌신적 연기 짠하기도" 김성수 감독과 류승완 감독이 '서울의 봄' 전두광을 소름 끼치게 연기한 황정민을 극찬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메가토크(GV)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성수 감독과 류승완 감독이 자리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지난 22일 개봉된 후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황정민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동환, 김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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