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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이 붕괴된 세계, 차원이 다른 히어로가 온다! 빛보다 빠른 스피드, 물체 투과, 전기 방출, 자체 회복, 천재적인 두뇌까지 갓벽한 능력을 자랑하지만 존재감은 제로, 저스티스 리그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히어로 '플래시'. 어느 날 자신에게 빛보다 빠른 속도로 달리면 시공간 이동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된 그는 '브루스 웨인'의 만류를 무시한 채 끔찍한 상처로 얼룩진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한다. 의도치 않은 장소에 불시착한 '플래시'는 멀티버스 세상 속 또 다른 자신과 맞닥뜨리고 메타 휴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뒤엉킨 세상과 마주하게 된다. '플래시'는 자신이 알던 모습과 전혀 달라진 나이 들고 은퇴한 '배트맨'과 크립톤 행성에서 온 '슈퍼걸'의 도움으로 외계의 침공으로부터 시간과..
히어로이긴 한데 빈구석이 많이 보인다. 사람들을 구하는 순간에도 '멋짐'은 다소 부족하다. 하지만 그래서 더 정이 가는 히어로 '플래시'다. 분명 각종 논란으로 인해 에즈라 밀러의 히어로를 보는 것은 불편함이 있지만, '플래시' 자체는 DC를 살릴 구원투수가 될 만한 가치가 있다. 빛보다 빠른 스피드, 물체 투과, 전기 방출, 자체 회복, 천재적인 두뇌까지 완벽한 능력의 소유자. 하지만 존재감은 제로다. 저스티스 리그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한다. 바로 플래시(에즈라 밀러 분)다. 배가 고프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약점도 있다. 그는 살인범 누명을 쓴 아버지와 강도에게 살해당한 어머니 생각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 아버지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자신에..
또 다른 스파이더맨이 찾아온다. 멀티버스 세계 속 다양한 스파이더맨을 만날 수 있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이다. 이미 전 서계적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4일 오전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화상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샤메익 무어, 헤일리 스테인펠드, 켐프 파워 감독이 참석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다.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마일스를 비롯해 차원을 넘어 다시 찾아온 스파이더 그웬(헤일리 스테인펠드), 스파이더맨 ..
'더 문'이 티저 포스터 4종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4종의 티저 포스터는 위험천만한 유성우가 끝도 없이 쏟아지는 달 표면을 긴박하게 달리고 있는 월면차의 모습과 나로 우주센터 전임 센터장 재국(설경구)부터 대한민국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미국 항공우주국(NASA) 메인 디렉터 문영(김희애)까지 각자의 위치에 있는 세 인물의 서로 다른 감정이 담긴 순간을 포착했다. 한국 최초로 달 탐사를 떠난 유인 우주선 우리호가 예기치 못한 태양풍을 만나 조난을 당한다. 망망대해 같은 우주에 홀로 남겨진 황선우 대원은 달로부터 38.4만 km 떨어진 지구에서 보내올..
김선호, 광기 장착+폭발적 액션…박훈정 감독 손잡고 성공적 스크린 데뷔 대형 신예 탄생 강태주→강렬한 빌런 김강우, 믿고 보는 연기 향연 "봤지? 나 어떤 사람인지?" "나 프로거든." 어쩌면 이 대사는 김선호를 위한 것이 아닐까. "나 이런 사람이야!"라고 온몸으로 외치듯, '연기 프로' 김선호가 작정하고 '귀공자'로 돌아왔다. "김선호 외엔 대안이 없었다"라는 박훈정 감독의 믿음에 완벽하게 부응한 김선호다. 제대로 맑게 미친 김선호가 '귀공자' 속에서 휘몰아친다. '귀공자'(감독 박훈정)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웃으면서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톰 크루즈가 11번째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그와 함께 한국 프로모션을 소화할 최종 멤버가 공개됐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이 사랑한 배우 톰 크루즈는 오는 6월 29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와 한국 홍보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009년 '작전명 발키리' 당시 각본가로 첫 방문한 후 2013년 '잭 ..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 가난한 집의 어린 소녀 코오트는 여름 동안 먼 친척 부부에게 맡겨진다. 낯선 환경도 잠시...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다정함에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고, 어느새 이들 사이엔 떼어놓기 힘든 특별한 우정이 싹튼다.
이토록 섬세하고, 가슴 따뜻한 영화가 또 있을까. '말없는 소녀'가 전하는 사랑의 의미가 묵직하다. '말없는 소녀'(감독 콤 베어리드)는 애정 없는 가족으로부터 먼 친척 부부에게 떠맡겨진 어린 소녀 코오트(캐서린 클린치 분)가 인생을 바꾸는 짧고 찬란한 여름을 보내면서 사랑받는 것이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내는가를 밀도 있게 다룬 작품이다. 아일랜드의 여류 작가인 클레어 키건의 중편 소설인 '맡겨진 소녀'를 원작으로 한다.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관왕(제네레이션 K플러스 부문 대상인 국제심사위원상, 수정곰상 작품상 특별언급) 석권,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노미네이트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37관왕을 석권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의 배경은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이다. 무심하고 거친..
"나쁜 놈들은 잡아야 해." 역시 마동석이다. 맨주먹으로 그에게 대적할 이가 세상에 존재할까 의문이 생길 정도로 범죄자들을 싹 쓸어버리는 마동석이 '범죄도시3'를 꽉 채운다. 자연스럽게 '엄지 척'을 들게 된다.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서울 광수대로 가게 된 마석도(마동석 분)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그러던 중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고 수사를 확대한다.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까지 한국에 들어오면서 파장이 커진다. 늘 그렇듯 "나쁜 놈들은 잡아야 한다"는 단 하나의 신념을 장착한 마석도는 강력한 핵펀치를 날리며 악당들을 통쾌하게 쓸어버린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여름날 우리'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황민현이 감미로운 목소리를 더한다. '여름날 우리'(원제: 니적혼례(你的婚礼)는 17살 여름, '요우 용츠'(장약남)에게 풍덩 빠져 버린 '저우 샤오치'(허광한)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첫사랑 소환 로맨스 영화다. '상견니', '메리 마이 데드 바디'로 연이어 한국 관객을 만나며 '대세 청춘스타'로 거듭난 허광한이 첫사랑 '요우 용츠'에게 폭풍처럼 직진하는 '저우 샤오치'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강탈한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저우 샤오치'와의 인연을 이어가는 '요우 용츠' 역은 '수도갈망우견니', '내 사랑 사야님', '기지적상반장: 청춘시대' 등 다수의 로맨스물에서 과즙미와 연기력을 동시에 뽐낸 '로맨스 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