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마당' 배연정 "췌장 잘라 당뇨 합병증, 장민욱이 날 살렸다" 개그우먼 배연정이 장민욱과의 인연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이하린 빈예서, 신승태 재하, 장민욱 배연정이 출연했다. 이날 배연정은 "췌장에 종양 3개가 생겨 췌장을 잘라냈고, 그 후유증으로 당뇨가 왔는데 그걸 방치했다"라며 "합병증으로 뇌의 소혈관이 망가졌다. 장민욱 의사를 찾아가 살려달라고 했다. 그게 6년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이 최고다. 사실 장민욱이 웃을 때 예쁘다. 해맑다"라며 "제 딸과 한 살 차이라 아들 같다. 딸이 미국에 있어서 어리광 부릴 곳이 여기 뿐"이라고 전했다. 이에 장민욱은 "배연정 씨 연세가 아버지와 동갑이다. 용띠다. 누님처럼 모시고 있다"라며 "첫인상은 강렬하고 무서웠다. 대선배님인데 저를 동생처럼 챙기고 남편분도 저를 동생으.. 더보기 '아침마당' 빈예서x이하린 "'전국노래자랑' 수상, KBS와 같이 성장" 가수 빈예서와 이하린이 KBS와 같이 성장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이하린 빈예서, 신승태 재하, 장민욱 배현정이 출연했다. 빈예서는 "경남 진주 가람초등학교 6학년"이라며 "2022년 '전국노래자랑' 남해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아침마당'에 이어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사랑을 받았다. 감사의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하린은 "예서와 경연 프로그램(미스트롯3)에서 팀으로 활동하고,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라며 "예서처럼 KBS와 같이 성장하고 컸다.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빈예서는 "9살부터 할머니와 같이 살았다. 할머니께서 집안일 하면서 트롯을 즐겨불렀다. 저도 같이 불렀는데 잘 부른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노래를 배웠다"라며 .. 더보기 [종합]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x임수향→차화연…시청률 보증수표 뭉쳤다 KBS 주말연속극 시청률 보증수표들이 '미녀와 순정남'으로 뭉쳤다. '하나뿐인 내편' 홍석구 PD와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그리고 두 작품에서 모두 활약한 차화연이 함께 한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연속극 '미녀와 순정남' 제작발표회에서 홍석구 PD는 "'하나뿐인 내편' 시청률(최고 49.4%)은 사고였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나는 이 드라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즐거움과 위안이 되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주말드라마 연출은 세번째다. 김사경 작가와 '하나뿐인 내편' 이후 다시 함께 하게 됐다. 그때보다 더 흥미롭고 재밌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라면서 "드라마 속 캐릭터가 생생하고, 모두 살아있는 느낌이다. 드라마 속 변화가 많아서 .. 더보기 '아침마당' 김미경 "내 나이에서 17살 빼야 해, 라이프 나이 중요" 김미경 강사가 라이프 스타일 나이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에는 김미경 강사, 양소영 변호사, 개그우먼 오나미, 가수 박구윤이 출연했다. 이날 김미경은 '나이 들수록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라는 주제로 '내 나이에서 17살을 빼라'고 했다. 김미경은 "누군가로부터 보호받고 사랑받고 스트레스를 풀면 수명이 계속 늘어난다"라며 "좋은 공동체라고 하는데 가족, 동네, 친구 공동체 생활을 끈끈하게 하면 스트레스 덜 받고 면역이 좋아져서 오래 산다"라고 말했다. 이어 "100세를 넘어서 우리는 엄청나게 오래 살거다. 60인데 60처럼 사는 사람이 제일 바보라는 말을 한다. 제가 만으로 60살이다"라며 "이제는 빈부격차가 아니라 노후 빈곤이 문.. 더보기 [종합] '아침마당' 임다운, '도전꿈의무대' 5승 가수 됐다 "절실한 마음" '아침마당' 임다운이 5승을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KB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이지원 이송연 자매, 오바다, 임다운, 송예지, 황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임다운은 5개월 만에 5승 가수에 등극했다. 그는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다. 좋은 무대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열심히 투표해주시고 응원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다운은 어린시절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렸고, 고생 끝에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살아가던 중 급성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인생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어머니와 동생의 응원에 12번의 항암 치료를 받았다. 그는 동생과 엄마를 위해 가수로 성공하겠다는 마음으로 도전에 나섰다. 임다운은 노래를 부르기 전 "큰 무대에 한 번 서는 것도 소중하고 감사한데, 이 자리가 .. 더보기 '아침마당' 임다운 "父 많이 울었다며 연락, 원망스럽지만 감사해" 눈물 가수 임다운이 연락이 닿은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KB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이지원 이송연 자매, 오바다, 임다운, 송예지, 황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5승 도전에 나선 임다운은 "큰 무대에 한 번 서는 것도 소중하고 감사한데, 이 자리가 기적적이고 감사하다"라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섰다. 인생에서 제일 큰 응원을 받아서 뵙는 분들마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주 어머니가 처음으로 나왔는데 그걸 보시고 아버지가 많이 울었다고 글을 남겼다"라며 "저도 힘들었고 어머니와 동생을 보면 아버지가 원망스럽고 밉지만, 낳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더 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런 임다운에 어머니는 "마음이 아프고 울컥하다. 고맙고 미.. 더보기 '아침마당' 오바다 "교통사고로 떠난 父 위해 노래, 국밥 아직 못 먹어" '아침마당' 오바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20일 방송된 KB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이지원 이송연 자매, 오바다, 임다운, 송예지, 황진영이 출연했다. "아버지를 위해 노래하는 포항의 청년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오바다는 "쌍둥이 형제 중 둘째로, 아버지는 저와 목욕 가는 걸 좋아하셨다. 노래를 무척이나 사랑했고 레코드판 모으는 걸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했다. 아버지께서 나훈아 노래를 좋아했는데, 노래를 부르면 무뚝뚝한 아버지가 이 세상을 다 가진 얼굴로 웃으며 좋아하셨다"라며 아버지와 목욕탕을 다녀오는 길에 국밥 먹는 것이 좋았다고 회상했다. 또 그는 "하지만 20살이 되니 친구와 노는 것이 좋아서 아버지가 목욕탕 가자는 걸 .. 더보기 '아침마당' 이송연 "언니 이지원, 선천성 지적장애…천사·자랑스러워" '아침마당' 이송연이 언니 이지원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KB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이지원 이송연 자매, 오바다, 임다운, 송예지, 황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민요 자매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송연은 "저보다 8살이 많은 언니는 선천성 지적장애를 가졌다. 희귀질환인 윌리엄스 증후군으로 5살 지능으로 살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놀렸다. 속상해서 엄마를 보며 펑펑 울었다. 하지만 언니는 절대음감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 국악을 공부했다. 상을 휩쓸었다. 그때부터 아이들이 저와 언니를 놀리지 않았다"라며 "저는 언니가 너무나 자랑스럽다. 언니는 대통령상도 받았고 발달장애인 최초로 경기민요 전수자가 됐다. 올해 대학 졸업하고 세종시 장애인 예술단 정규단원이 됐..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