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가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서울 사랑방' 행사를 찾아 기자들을 만났다. 이는 8개월 만의 방한이다. 서랜도스 CEO는 "지난해 '길복순'이나 '더 글로리' 등이 열광을 일으켰는데 2024년에는 '피지컬:100'이나 '스위트 홈', 그리고 '오징어 게임'이 다음 시즌으로 돌아온다"라며 "개인적으로는 '피지컬:100'과 '스위트 홈'의 팬이어서 새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오징어 게임' 시즌2와 관련해 "이야기를 새로운 한계로 끌어올릴 황동혁 감독의 능력이 기대된다"라며 "이는 전 세계를 열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