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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본 호러 영화 중 최고", "정유미, 이선균 연기에 소름 돋았다" 봉준호 감독도 극찬한 '잠'이 찾아온다. 몽유병, 층간소음 등 현실적인 소재가 공포를 유발하는 생활 밀착형 스릴러 영화의 탄생이다. 1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영화 '잠'(감독 유재선)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재선 감독, 배우 정유미, 이선균이 참석했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유미는 매일 밤 잠드는 순간 낯선 사람으로 돌변하는 남편 현수로 인해 잠들지 못하는 아내 수진을, 이선균은 자기도 모르게 벌어지는 '수면 중 이상행동'으로 ..
아이유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첫 선을 보인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 (Moment,)'이 29일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 지난달 21일부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아이유의 데뷔 15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 (Moment,)'이 기술력과 신선함으로 무장한 독보적 콘텐츠로 호평을 얻으며 성료 했다.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전시인 만큼, 이를 보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관람객이 예측불가한 여름 날씨를 뚫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저마다 관람 후기를 글로벌 소셜 채널을 통해 남기며 열띤 '인증'을 이어갔다. 이번 전시에서는 테크놀로지 기술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첫 번째 공간은 '미디어 파사드'를 이용해 소리를 따라 빛을 표현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