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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특강 75

'아침마당' 파킨슨병 조기사망설? "걱정 NO, 약물치료 효과 좋아"

'아침마당' 윤진영 교수가 파킨슨병에 대한 각종 설을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전문의들이 출연해 질병 예방 및 대처 방안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진영 성균관대 의대 신경과 교수는 파킨슨병에 좋은 식단과 운동 방식을 공개했다. 윤진영 교수는 "지중해식 식단, 채소 올리브유 생선 등을 권한다. 잡곡밥이나 야채 살코기 생선류를 드시길 바란다. 운동도 중요하다. 주 5회 30분 이상 강한 강도의 운동을 권한다. 과도한 운동은 다치거나 넘어질 수 있으므로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파킨슨병의 조기 사망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윤 교수는 "파킨슨병은 굉장히 천천히 진행된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 약물치료 효과가 좋기 때문에 미..

tv 2023.09.21

'아침마당' 알츠하이머 완치·치료약 있나? "빠른 치료, 독립적 생활 가능"

'아침마당' 알츠하이머 완치, 치료약, 예방안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전문의들이 출연해 질병 예방 및 대처 방안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성호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교수는 알츠하이머 완치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완치는 어려운 질문이다. 완전 정복이 멀지 않았다고 하는데 사실 완치 개념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 최근에 개발된 신약은 뇌 안에 나쁜 단백질을 제거해서 질병 진행을 늦춘다. 치료하는 약이 아닌 증상을 늦추는 약이다. 희망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 교수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임상 실험이 진행 중이다. 이런 약들이 뇌 안의 다양한 걸 조절하면서 증상을 늦출 수 있다.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약이 나올 것 같다"고 ..

tv 2023.09.21

'아침마당' 설양조 교수 "침 줄어든 구강건조증, 치주질환의 원인"

'아침마당' 설양조 교수가 구강건조증으로 치주질환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김연진 피부과 전문의, 설양조 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 교수, 노윤우 피부과 전문의, 이지향 약사가 출연했다. 이날 설양조 교수는 "하루에 나오는 타액이 1리터"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줄어든 타액으로 구강건조증이 일어난다는 것. 그는 "타액은 윤활유 역할을 한다. 소화작용도 하고 맛을 보기도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라며 "충치 세균의 산을 중화한다. 치아를 씻어준다. 하지만 타액이 줄어드니 치주질환이 일어난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전체 환자의 반 이상이 40대부터 60대까지다. 치주질환이 다른 병보다 훨씬 앞선다"라며 "초기 질환인 치은염, 중증 질환인 치주염으로 나..

tv 2023.09.14

'아침마당' 이비인후과 문일준 "귓속형 보청기, 미용상 장점…초반 적응 어려워"

'아침마당' 성균관대 의대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가 중년의 일상을 괴롭히는 '난청'에 대한 강연을 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참마당-목요특강'은 '백세건강'을 주제로 진행됐다. 문일준 교수는 "비수술적 난청치료는 보청기"라면서 보청기의 종류는 귓속형, 귀걸이형, 오픈형이 있다고 전했다. 문일준 교수는 "귓속형은 미용상 장점이 명확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단점은 내 목소리가 울려 들린다는 것. 초반 적응이 쉽지 않다"고 했다. 이어 "귀걸이형은 착용이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청기는 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 의사소통 능력 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리고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예방을 위해 착용하는 것"이라고 목적을 전했다. 수술적 난청치료는 인공와우 수술이 있다..

tv 2023.09.07

'아침마당' 박용범 "'귀족병' 통풍, 95%는 남성에 발생"

'아침마당' 박용범 연세대 의대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바람만 스쳐도 아픈 질환 '통풍'에 대해 강의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참마당-목요특강'은 '백세건강'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용범 교수는 "통풍은 진단이 빨리 안된다. 이는 통증이 2~3일, 길어도 일주일을 넘기지 않고 사라지기 때문"이라면서 "그렇게 통풍을 키우게 된다"고 했다. 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준 통풍환자는 50만명이다. 이는 10년 전 대비 2배 증가한 셈이다. 더불어 통풍을 앓는 95%가 남성이라고. 박용범 교수는 "통풍은 서구화된 식단, 기름지고 단 음식, 술을 먹고 운동 안하면 생기는 '귀족의 병'"이라면서 "비만이 있으면 요산수치가 높아진다"고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https://www.joynews24.com/..

tv 2023.09.07

'아침마당'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석 이사장 "6대암 검진, 완치율 높여"

'아침마당'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석 이사장이 '백세건강'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활용법'을 강연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참마당-목요특강'은 '백세건강'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기석 이사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국내 헬스케어 시장규모도 많이 늘었다"면서 "이중 필수적인 것을 공단에서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건강관리는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이다. 우선 6세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건강검진이 있다. 장 이사장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총 8번의 검진을 진행한다"라면서 "성장 이상, 발달 이상, 사고, 영양, 청각이상, 시각이상, 구강질환 등 7개 항목을 체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건강검진은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

tv 2023.09.07

'아침마당' 전상원 교수 "신경증=노이로제, 약 내성 없으니 장기간 복용 가능"

'아침마당' 전상원 교수가 신경증의 치료 방법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몸 튼튼 마음 튼튼'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연이 공개됐다. 이날 전상원 성균관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신경증 증상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전상원 교수는 "시기에 따라 스트레스 양상에 따라 우울증 화병 공황장애 등 여러 개의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신경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노이로제, 신경쇠약이 비슷한 개념이다"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신경증에는 기분장애로 분류되는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로 분류되는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신체증상장애로 분류되는 화병 등이 있다. 원인은 같지만 증상은 카멜레온처럼 바뀐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건 선천적으로도 후천적으로..

tv 2023.08.31

'아침마당' 권혁수 교수 "음식 알레르기, 최고의 치료는 '비섭취'…완치 없다"

'아침마당' 권혁수 교수가 알레르기 예방법 및 응급처치 방법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몸 튼튼 마음 튼튼'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연이 공개됐다. 이날 권혁수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음식 알레르기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법을 공개했다. 권혁수 교수는 "음식 알레르기는 영양 실조, 골다공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뇌 스트레스가 심해져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입을 열었다. 권 교수는 "피부, 소화기, 호흡기, 순환기에 다양한 증상이 생긴다. 두드러기, 혈관 부종, 복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코막힘, 호흡 곤란, 목 조임, 저혈압 쇼크, 의식 소실 등이 생긴다. 쇼크가 오는걸 아나필락시스라고 일컫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교수는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은 ..

tv 2023.08.31

'아침마당' 박현아 "치과치료 시 골다공증 약 금지? 주치의 상의해 약 바꿔야"

'아침마당' 박현아 교수가 골다공증과 관련한 설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몸 튼튼 마음 튼튼'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연이 공개됐다. 이날 박현아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골다공증에 대해 강의했다. 박현아 교수는 "골다공은 뼈에 구멍이 많은거다. 뼈 양이 줄어들면서 골절되기 쉬운 상태를 말한다"며 "50대 이상 남녀 거의 대부분은 골다공증, 골감소증 위험이 높다.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면서 뼈가 준다. 성별로는 여자가 더 위험하다. 체중이 낮은 사람에게 더 위험한 질환"이라 설명했다. 이어 박현아 교수는 "항남성, 항여성호르몬을 먹거나 스테로이드 약을 먹으면 뼈에 나쁘다. 당뇨, 갑상선 질환이 있어서 뼈에 나쁘다"고 말했다. 골다공증의 경우 골 흡수 ..

tv 2023.08.31

'아침마당' 이지향 약사 "소화불량 위 문제 아냐, 진통제 적당히 복용"

이지향 약사가 약도 적당하게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양소영 변호사, 고용곤 정형외과 전문의, 이지향 약사, 이상훈 정형외과 전문의가 출연해 강연을 했다. 이날 이지향 약사는 약을 꼭 필요할 때만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밖에서 일을 하는 어르신들에게 "물에 소금을 타 마시거나 오이냉국을 마셔라"라며 "카페인 보다는 15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또 "소화제를 박스로 사가는데 소화가 안 된다고 위의 문제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십이지장에서 소화액이 안 나오면 그런거다. 소화제를 매일 달고 살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시는 소화제는 일시적 복용을 해야 한다.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

tv 2023.08.24

'아침마당' 고용곤 "퇴행성 관절염 예방 중요, 파워워킹·체중 조절"

'아침마당' 고용곤 전문의가 퇴행성 관절염은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양소영 변호사, 고용곤 정형외과 전문의, 이지향 약사, 이상훈 정형외과 전문의가 출연해 강연을 했다. 이날 고용곤 전문의는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노화로 인해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질환"이라며 "심하면 다리 모양만 봐도 알수 있지만 심하지 않은 건 정밀검사를 통해 염증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기까지는 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을 하지만 말기가 되면 연골을 새로 넣어주는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라며 "인공관절 수술은 정확도와 디자인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예방이 중요하다. 무릎을 많이 구부리지 않는 생활습관, 파워 워킹과 같이 무릎 주변 근육 강..

tv 2023.08.24

'아침마당' 김원 "동결견=오십견, 방치하면 통증 오래 지속"

''아침마당'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김원 교수이 흔히 오십견으로 알려진 동결견을 설명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김원 교수는 "동결견은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해서 어깨통증과 운동범위 제한을 일으키는 질환"이라며 "흔히 오십견으로 불린다. 50세를 중심으로 40~60세에 가장 많이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동결견의 증상은 "처음엔 통증이 생기다가 이후 어깨가 굳기 시작한다. 수주,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통증이 생기고, 2~3년 지나면 서서히 통증이 사라진다"면서 "방치하면 통증으로 고생하는 기간이 늘어나고 완벽히 회복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적극적이고 꾸준한 치료를 권장한다"라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23..

tv 2023.08.17

'아침마당' 서상교 "결절종, 자연치유 60%…여성 발생률 높아"

'아침마당'서상교 정형외과 전문의가 결절종에 대해 설명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서상교 전문의는 '발에 자라는 혹' 결절종은 "난포성 종양, 물혹의 일종으로, 발이나 발목, 손, 손목에 흔하게 생긴다"라고 했다. 그는 결절종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반복적인 외상이나 잦은 충격, 많은 사용으로 인해 관절액이 새어나오면서 일종의 물웅덩이가 생기는 것"이라면서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많고, 20~30대 환자에게 발생률이 높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결절종은 자연치유가 40~60%"라면서 "불편감이나 미용적 문제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23556

ent 2023.08.17

'아침마당' 전상원 "가스라이팅, 친밀한 사람에게 당하는 경우多"

'아침마당' 전상원 교수가 마음에 새겨진 고통 '가스라이팅'에 대해 소개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 성균관대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교수는 "가스라이팅은 우리나라 말로 심리적 교정, 학대, 착취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가스라이팅은 타인의 약점을 교묘하게 파악해서 상대방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스스로를 믿지 못하고 나만 믿게 하는 심리적 지배 착취를 말한다"라면서 "의외로 주변의 친밀한 사람에게 당하는 게 특징이다. 가족 연인 직장 친구들에게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했다. 이어 "오랜 시간동안 천천히 이뤄진다. 시간이 지나서 알게 되더라도 심리적 지배 및 복종관계가 굳어지면 알고 나서도 빠져나오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

tv 2023.08.17

'아침마당' 이재혁 교수 "노년 당뇨병, 다발적 합병증有…관리 필요"

'아침마당' 이재혁 교수가 노년 당뇨병의 원인과 관리법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이재혁 한양대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송우정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 윤하나 이화여대 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이상철 성균관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출연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이재혁 교수는 "백세 건강을 위해서는 당뇨를 주의해야 한다"라며 "10명 중 3명은 당뇨다. 그만큼 당뇨 환자가 많다. 그 중 70%가 노인이다"라고 말했다. 당뇨의 원인이 12가지라고 밝힌 그는 그 중 가장 큰 이유가 인슐린 저향성과 인슐린 분비 장애라고 전했다. 그는 "자연적인 노화에 근육, 간과 지방에서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고 뱃살이 많아진다. 자연적으로 혈당이 높아진다...

tv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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