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신상엽 위원이 수해 지역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수해 지역 건강 관리 및 예방법이 공개됐다. 한국의학연구소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은 수해 지역 건강 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각종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손 씻기를 꼽았다. 신 위원은 "가장 중요한 건 손 씻기다. 손바닥 손등 손가락 엄지손가락 손톱 밑 등을 사이사이 다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해로 인해 생기는 피부병과 알레르기, 모기 매개 질환을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신 위원은 "수해로 인해 피부병과 피부 알레르기가 많이 생긴다. 이 부분을 예방해야 한다. 물 웅덩이에 모기 유충이 굉장히 잘 번식한다. 수해 지역엔 모기가 정말 많다. 말라리아 같은 모기 매개 질환이 많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