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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특강 75

'아침마당' 신상엽 "수해지역 건강관리, 손 씻기·모기기피제·심리상담 필수"

'아침마당' 신상엽 위원이 수해 지역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수해 지역 건강 관리 및 예방법이 공개됐다. 한국의학연구소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은 수해 지역 건강 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각종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손 씻기를 꼽았다. 신 위원은 "가장 중요한 건 손 씻기다. 손바닥 손등 손가락 엄지손가락 손톱 밑 등을 사이사이 다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해로 인해 생기는 피부병과 알레르기, 모기 매개 질환을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신 위원은 "수해로 인해 피부병과 피부 알레르기가 많이 생긴다. 이 부분을 예방해야 한다. 물 웅덩이에 모기 유충이 굉장히 잘 번식한다. 수해 지역엔 모기가 정말 많다. 말라리아 같은 모기 매개 질환이 많기..

tv 2023.07.27

'아침마당' 침수 피해 시 행동요령 "침수선 높아졌다면 무리한 대피 위험"

'아침마당' 침수 피해 시 행동 요령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침수 피해 시 행동 요령을 공개했다. 이날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최근 불거진 침수 사고 경향을 분석해 침수 피해 시 행동 요령을 알렸다. 이영주 교수는 지하차도에서 침수가 시작됐을 때를 언급하며 "차량 바퀴가 조금 침수된 상태에서는 대피가 가능하기 때문에 차에서 나와 진출입로로 대피하도록 한다. 단 벽 쪽에 붙어 이동해 움직임이 보다 용이하도록 한다. 차체 2/3 정도가 물에 잠겨 대피가 불가능할 시에는 즉시 차에서 나와 차량 지붕이나 구조물 등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119 신고 후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교수는 "지하주차장의 경우 침수 상황을 알게 됐다면 ..

tv 2023.07.27

'아침마당' 정기영 교수 "잠들기 2시간 전 실내 온도 조절·샤워 필요"

'아침마당' 정기영 교수가 불면증 해결법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여름아 부탁해'라는 주제로 이훈 서울 아산병원 안과 교수, 전상원 성균관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기영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태원준 여행작가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영 교수는 "올해 19일 정도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열대야가 오면 불면증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수면 양상의 변화엔 수면 시간 감소, 수면의 질 하락을 들 수 있다. 정기영 교수는 불면증을 없앨 수 있는 방법으로 "잠들기 2시간 전 실내 온도와 습도 조절, 취침 전 샤워, 저녁 운동을 하고 과음을 하지 않는다. 적절한 수분 유지, 통기성이 좋은 잠옷, 시원한 소재의 침구, 불빛 차단"을 꼽았..

tv 2023.07.13

'아침마당' 전상원 교수 "분노조절장애 원인은 낮은 자존감"

'아침마당' 전상원 교수가 분노조절장애의 원인이 낮은 자존감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여름아 부탁해'라는 주제로 이훈 서울 아산병원 안과 교수, 전상원 성균관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기영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태원준 여행작가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전상원 교수는 "여름엔 불쾌지수가 높아진다. 정신과 의사인 저에게 여름은 분노조절장애의 계절"이라며 "어느 정도의 분노와 화가 있어야 하고 조절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되면 분노조절장애, 즉 간헐적 폭발 장애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분노조절장애의 원인은 낮은 자존감이다. 이들은 자존감의 울타리가 상당히 낮다. 모든 사람들의 말과 행동이 나를 무시한다는 피해의식이 생긴다. 그래서 먼저 공격을 ..

tv 2023.07.13

'아침마당' 이훈 교수 "물놀이 후 유행 각결막염 多, 위생 중요"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여름아 부탁해'라는 주제로 이훈 서울 아산병원 안과 교수, 전상원 성균관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기영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태원준 여행작가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이훈 교수는 "물놀이를 가면 눈병을 얻어온다. 안과에서 여름에 가장 많이 보는 질환이 결막염이다.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라며 "계절에 따라 다르다. 봄 가을에는 알레르기성, 여름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결막염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유행성 결막염 종류엔 급성 출혈 결막염과 유행 각결막염으로 나뉜다.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유행 각결막염은 전염이 잘 되기 때문에 물놀이 다녀온 후 눈을 잘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물놀이를 할 때 렌즈를 끼면 문제가 생길 수 있..

tv 2023.07.13

'아침마당' 송태진 교수 "극심한 두통, 뇌졸중·뇌종양·뇌수막염 가능성"

'아침마당' 송태진 교수가 이차성 두통일 때 병원을 즉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전상원 성균관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송태진 이화여대 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정기영 서울대 의대 신경과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송태진 교수는 "100명 중 95명은 두통을 겪는다. 작년만 해도 100만 명이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비염이나 수면 장애 등으로 인한 두통은 원인을 해결하면 괜찮아지지만 평상시에 못 느껴본 심한 두통, 빨리 안 멈추고 오래 가는 두통, 벼락을 치는 듯한 고통, 즉 이차성 두통일 때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짧고 강한 두통, 팔과 다리 마비, 감각 이상은 뇌졸중, 오심과 구토를 동반한..

tv 2023.06.22

'아침마당' 백종우 교수 "트라우마·PTSD, 심리적 응급 처치 중요…비난 금지"

'아침마당' 백종우 교수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을 위해서 필요한 행동들을 설명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전상원 성균관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송태진 이화여대 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정기영 서울대 의대 신경과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백종우 교수는 "트라우마라는 말을 많이 쓴다. 신체·정서적 상처를 의미하는데 우리나라는 마음의 상처에 많이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으로 "사람들을 피하게 되고 악몽에 시달린다"라며 "충격, 분노, 무기력 등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굉장히 괴로워한다"라고 전했다. 이들을 위해서는 심리적 응급 처치가 중요하다고. 그는 "이 분들의 말을 충분히 들어주면서 안..

tv 2023.06.22

'아침마당' 전상원 교수 "범불안장애, 하루 5시간 걱정…심리 큰 이유"

'아침마당' 전상원 교수가 범불안장애 발병 이유와 증상 등을 설명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전상원 성균관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송태진 이화여대 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정기영 서울대 의대 신경과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전상원 교수는 원인 없이 최소 6개월 이상 불안과 걱정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 범불안장애에 대해 "많은 이들이 겪는데 생소한 건 이에 대해 제대로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불안은 어느 정도 있어야 하지만 과도했을 때 문제가 된다"라고 전한 그는 "유발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부분도 있다. 신경생물학, 성격, 환경, 심리 등이 있다. 심리가 가장 큰데, 미래를 비관,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많이 걸린다"라고 밝혔..

tv 2023.06.22

'아침마당' 왕준호 "퇴행성 무릎 관절염, 지속적 통증 있다면 의심해야"

'아침마당' 왕준호 교수가 퇴행성 무릎 관절염 치료 방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관절을 주제로 다양한 건강 유지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성균관대 의대 왕준호 교수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무릎 관절염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왕준호 교수는 "나이 들면 눈이 침침해지고 피부가 처지는 것처럼 관절도 마찬가지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 증상으로는 무릎 일정 부위에 지속적 통증, 물이 차고 붓는 상태, 줄어드는 관절 각도가 있다. 증상이 약한 경우엔 운동 치료나 약물 치료로도 호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엔 운동 치료와 약물 치료는 물론 다리 변형이 오기 때문에 오다리 교정술이 병..

tv 2023.06.15

'아침마당' 박용범 "류마티스 관절염, 담배·치주염이 위험인자..관리 필수"

'아침마당' 박용범 교수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방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관절을 주제로 다양한 건강 유지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연세대 의과대학 류마티스내과 박용범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박용범 교수는 "류마티스가 손에만 온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전신에 오는 관절염이다. 대칭적 관절염이기도 하다"며 "관절을 못 쓰는 불치병이라 불렸지만 2021년 관절염 환자 수는 24만 명이 넘는다. 관리를 잘 하면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유전병은 아니며 환경적 요인을 무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담배, 바이러스가 지나갔을 때 감염, 치주염이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 인자라 강조하며 금연과 치주염 관리가 필요하다고..

tv 2023.06.15

'아침마당' 서상교 "발목 관절염 증상, 부종 지속·보행 통증·불안정한 발목"

'아침마당' 서상교가 발목 관절염 치료 방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관절을 주제로 다양한 건강 유지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정형외과 전문의 서상교는 발목 관절염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서상교는 "발목 관절은 굉장히 얇은 대신 내구성이 좋다. 무릎 연골은 두꺼운 반면 두께 편차가 있어 내구성은 덜한 편"이라며 "나이가 들어도 튼튼하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어 발목 관절염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나, 외상이 생기면 급속히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서상교는 발목 관절염 증상으로 부종의 지속, 발 디딜 때 통증, 보행 시 불안정한 발목을 꼽았다. 발목 관절염은 엑스레이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발목 관절염이 약할 경우 소염 진통제,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히..

tv 2023.06.15

'아침마당' 박수경 교수 "45세 이상·혈변·가족력 있다면 대장내시경"

'아침마당' 박수경 성균관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장암에 대해 강연을 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 박수경 교수는 "대장암은 2019년 암 발생 순위 4위에서 2020년 3위로 올라섰다"라며 "전체 암 사망율도 3위다. 10명 중 1명은 대장암으로 사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장암을 조기발견하는 방법은 대장내시경이다. 박수경 교수는 "45세 이상이면 특별한 증상 없이도 대장내시경을 받아보기를 권한다. 만약 혈변이나 빈혈, 혹은 가족력이나 용종이 있다면 그보다 빨리 대장내시경을 권한다"라고 했다. 이어 "선종이 하나도 없거나 1cm 미만의 작은 선종 3개 미만이면 5년에 한번, 선종이 1cm 이상이거나 3개 이상 발견되며 3년에 한번 씩 검사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tv 2023.06.08

'아침마당' 김인만 "전세사기…SNS 광고·미끼매물·신축빌라 주의"

'아침마당' 부동산경제연구소 김인만 소장이 '전세사기 시그널' 3가지를 소개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김인만 소장은 "전세사기 시그널 첫번째는 넘치는 SNS 광고"라며 "최근 2030들이 많이 사기를 당한다"라고 했다. 그는 "공인중개사가 아닌 분들이 사고를 치고 잠적하고 전화번호를 바꾸면 찾을 길이 없다"라면서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포털에 가서 공인중개사 확인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세사기 시그널 두번째는 '흠잡을 곳 없는 신축 빌라'다. 김인만 소장은 "구축보다 신축 빌라에 마음을 뺏긴 가운데, 선뜻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면 안된다"라면서 "기준과 원칙이 필요하다. 주변시세를 확인하고 전세가율 80% 이상 넘어가면 위험하다. 전세보증금 반환 우선순위를 ..

tv 2023.06.08

'아침마당' 장민욱 "코로나19 후유증 1위, 브레인포그"

'아침마당' 장민욱 신경과 전문의가 '브레인 포그'에 대해 설명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장민욱 전문의는 "머릿속 안개가 낀듯한 '브레인 포그'는 일시적 뇌 피로 현상"이라며 "3년간의 코로나로 인한 롱 코비드 현상 후유증으로 브레인 포그를 많이 호소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코로나19 후유증 1위는 브레인 포그이며, 이어 두통, 어지러움, 기억력 저하 등이 꼽혔다. 브레인포그의 대표 증상은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 그리고 어지럼증과 말 더듬기, 무딘 감정과 피로감, 두통 등이다. 장민욱 전문의는 "브레인 포그의 원인은 뇌혈류 저하, 지속된 수면 부족. 우울증, 그리고 숨겨진 질환 때문일 수 있다"라면서 "파킨슨 병이나 알츠하이머 병, 치매 등의 초기단계에 브레..

tv 2023.06.08

'아침마당' 전혜진 교수 "뱃살 굶으면 빠진다? 오해…식이조절+운동"

'아침마당' 전혜진 교수가 뱃살에 대한 오해를 전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는 전혜진 교수, 손영제 교수, 이상철 교수, 서상교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전혜진 이화여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뱃살은 굶으면 빠진다?'라는 말에 "정말 오해이다"라고 말했다. 뱃살도 성별, 연령에 따라 다르다고 말한 전혜진 교수는 "중년의 여성은 피하지방형이라 처진 아랫배가 많다. 천천히 자리를 잡아서 쉽게 빠지지 않는다. 식이조절이 필요하고 운동은 필수다"라고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3199 '아침마당' 전혜진 교수 "뱃살 굶으면 빠진다? 오해…식이조절+운동" '아침마당' 전혜진 교수가 뱃살에 대한 오해를 전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tv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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