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솔희 아나운서가 2년만에 마이크를 내려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은 '요즘 세상에 애를 어떻게 낳아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김솔희 아나운서의 마지막 방송. 이날 김솔희 아나운서는 "나로서도 참 아쉽고 힘든 결정이었다"라면서 "입사해서 14년간 데일리 생방송을 계속 진행하다보니 아나운서 김솔희는 화려한데 내 자신은 방전이 되었다. 몸도 마음이 쉬어야 겠다는 생각에 힘들게 결정했다"고 2년 만에 '아침마당'에서 하차하는 이유를 밝혔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89824 '아침마당' 김솔희 "하차, 아쉽고 힘든 결정…과분한 사랑 감사" '아침마당' 김솔희 아나운서가 2년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