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진스 "모든 앨범, 도전이자 여행…데뷔 1년 신기하고 감사"(일문일답)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jean)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 지난 2022년 7월 22일 이 같은 포부로 출사표를 던진 뉴진스(NewJeans)의 등장은 K-팝 신의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정식 데뷔에 앞서 티징 없이 8편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행보는 센세이션으로 평가 받았고, 멤버 각자의 음색을 살려 10대의 자연스러움을 녹여낸 양질의 음악은 세계인의 귀를 매료했다. 그렇게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다채롭고 신선한 음악, 전위적인 퍼포먼스와 획기적인 콘텐츠,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통해 팀명에 숨겨진 또 다른 뜻처럼 'Gen Z 아이콘'이 됐다. 그리고 데뷔 1주년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1시, 이들은 미니 2집 'Get Up'을 발표한다.. 더보기 [조이人]① 이도현 "母도 강호라 불러, '나쁜엄마'로 새 가지 생겼다" (인터뷰)배우 이도현, '나쁜엄마' 속 최강호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입증" 강호 같았던 어린 시절, 눈물버튼된 라미란 선배…또 다른 엄마 생겼다"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에 이어 '나쁜엄마'로 다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눈빛에 깊은 감정을 담고, 상대 배우들과 완벽한 케미를 형성한 이도현에 안방 시청자들도 울고 웃었던 시간이었다. 이도현 역시 '나쁜엄마'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연기 인생에서도 새로운 가지를 얻게 됐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종영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 연출 심나연)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순(라미란 분)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더보기 '구미호뎐 1938' 김범 "이랑의 연애 고민…600년 넘는 시간 행복했다" 배우 김범이 드라마 '구미호뎐1938'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범은 지난 11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에서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호 이랑 역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김범은 비주얼은 물론, 섬세한 연기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극 초반 장발, 가죽 코트 등 마적단 두목 이랑으로서 거친 면모를 보여준 반면, 모던 보이로 탈바꿈한 이후에는 포마드 헤어와 다채로운 슈트로 1938년의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김범은 눈빛, 표정에 이랑이 느끼는 감정을 온전히 담아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슬픔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김범은 애틋한 눈빛과 미소로 사랑에 빠진 이랑의 로맨스 서사를 완성해 뜨거운 호응.. 더보기 [조이人]① "김선호가 할 수 있는 킬러"…김선호 변신 빛난 '귀공자' (인터뷰)배우 김선호, '귀공자'로 성공적 스크린 데뷔 광기 어린 추격자 변신, 강렬한 액션 완벽 소화…김선호의 막강 존재감 배우 김선호가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새 얼굴을 장착하고 스크린 데뷔에 나섰다. 첫 액션이 맞나 싶을 정도로 휘몰아치는 액션 연기와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김선호다. '귀공자'를 꽉 채운 김선호의 막강한 존재감이 놀랍고 또 반갑다. 오는 21일 개봉되는 '귀공자'(감독 박훈정)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신세계'와 '마녀' 시리즈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보기 김선호 "'연기 안 는다'며 한탄하기도…이상이 '멋있다' 응원" 배우 김선호가 여전히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갯차'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한편 연기를 더 잘하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김선호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인터뷰에서 시사회에 응원을 와준 tvN '갯마을 차차차'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사실 배우들끼리는 연기에 대해 크게 말을 하지 않는다. 이상이 같은 경우엔 '멋있더라' 정도 얘기해주고 오히려 '누가 결혼해' 같은 일상에 대한 얘기를 했다. 공연 못 보러 간 것에 대해 '다음에 보러 와'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지금도 골프를 못 치는데 '갯차' 때 스태프들과 골프 치고 같이 어울리고 했던 기억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라며 "오랜 만에 만났는데도 일상.. 더보기 [조이人] '닥터차정숙' 백주희 "엄정화, 쌍따봉…드라마 최고의 선물" "솔직히 시청률 20% 넘길 줄 알았는데, 아쉽긴 해요. 그래도 사랑을 많이 받아서 너무 감사해요." '닥터 차정숙'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백주희가 넘치는 사랑과 예상보다 훨씬 큰 화제성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백주희는 지난 4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차정숙(엄정화 분)의 의대 동기이자 '인생친구' 백미희 역을 맡았다. 7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만난 백주희는 "이정도의 인기와 화제성은 생각지 못했다"면서도 "엄정화 선배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잘 될거라는 믿음은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정숙과 로이킴(민우혁 분) 외엔 호흡을 맞춘 적이 없어서 몰랐어요. TV로 '닥터 차정숙' 1~2부를 모니터하고 나서 '대박이다' 생각했어요. 특히 3~4부에서 .. 더보기 [조이人]① 엄정화 "'닥터 차정숙' 결말 만족, 김병철 최고의 배우" (인터뷰)가수 겸 배우 엄정화, JTBC '닥터 차정숙' 차정숙 役으로 공감 선사 "이런 응원 처음, 시청률·호평에 큰 감동…힘 많이 얻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닥터 차정숙'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차정숙 그 자체가 되어 시청자들과 함께 웃고 울었던 엄정화가 있어 '닥터 차정숙'이 빛날 수 있었다. 지난 4일 종영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 극본 정여랑)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다.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의 간 이식 수술을 거부에 큰 상처를 입었던 차정숙은 레지던트에 도전하며 인생 2막을 맞았다. 그리고 최승희(명세빈 분)와의 사이에서 딸까지 둔 서인호에 이혼을 선언하며 더는 참고.. 더보기 '보라 데보라' 유인나 "살면서 받을 예쁨 다 받아" 종영소감(일문일답) 배우 유인나가 '로코 장인' 면모를 한 번 더 입증했다. 유인나는 지난 25일 종영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연애코치 '데보라'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의 흥망성쇠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현실 공감을 이끌었다. 유인나는 실연 후 아픔을 담은 처절한 감정부터 거침없는 솔직함, 사랑하는 사람과의 애틋한 사랑까지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을 촘촘한 연기력으로 깊이 있게 표현했다. 유인나는 최종회에서 감정에 솔직한 보라 그 자체가 되어 이수혁(윤현민 분)에게 "좋아해요. 수혁 씨를 내가 많이 좋아해요"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마지막까지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수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신한 보라는 그토록 원했던 노주완(황찬성 분)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며 '사이다 일..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