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이人]② '기스트암 투병' 남우현 "아픈 팬 분들, 날 보고 용기 가졌으면" 가수 남우현이 28일 오후 6시 암 투병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한다. 그동안 암 투병 소식을 숨겼던 그는 수술 후 인피니트 활동 및 콘서트까지 마치며 고통의 시간을 이겨냈다. 팬들 앞에서 무대 하고 싶어 컴백을 강행했다고 밝힌 남우현은 '화이트리'를 통해 겨울과 어울리는 달콤한 시즌송으로 다채로운 음악색을 선사한다. 남우현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첫 솔로 정규 앨범 'WHITREE'(화이트리) 발매 기념 인터뷰를 통해 더욱 짙어진 음악적 색채의 배경, 또 가족과 멤버에게만 털어놨던 기스트암 투병, 솔로 활동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남우현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이 노래는 꼭 들어줬으면 좋겠다' 하는 노래가 있다면? 7번 트.. 더보기 '힘쎈여자 강남순' 군복무 옹성우 "긍정 에너지 얻어, 건강하고 멋지게 돌아올 것" '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가 종영 소감을 남겼다. 옹성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에서 강남 한강 지구대 마약 수사대 형사 강희식 역으로 활약했던 옹성우의 종영 소감과 아쉬움 가득한 현장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옹성우는 "약 9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많은 걸 배웠고, 희식이를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작품과 맡았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옹성우는 "드라마 종영 시기에는 제가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더욱 위로분들과 시청자분들의 반응과 소감이 궁금할 것 같다"라며 "위로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걱정 덕분에 더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안녕' .. 더보기 '연인' 안은진 "'임신' 이다인, 추위 속 씩씩하게 촬영 마무리" '연인' 안은진이 임신한 이다인의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연인'에서 어릴 적부터 함께 동고동락한 죽마고우로 호흡을 맞췄다. 21일 서울 서초구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MBC '연인' 종영 인터뷰에서 안은진은 "이다인이 임신 소식을 미리 알려줬다"면서 "현장이 추워서 다들 걱정했는데 '괜찮다'며 씩씩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아무 탈 없이 너무 건강하다. 걱정 없는 친구"라고 했다. 안은진은 극중 이장현(남궁민 분)의 사랑을 받는 유길채 역을 맡았다. 병자호란을 거치며 성숙해지는 캐릭터다. 이다인은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 경은애 역을 맡아 연기했다. 지난 4월 이승기와 결혼한 이다인은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연인' 방송 중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복을 받았다. 한편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더보기 남현희 "전청조, 투자금 편취에 두줄 임테기까지…완전 속았다" 펜싱선수 남현희가 결혼을 발표한 15세 연하의 전청조의 투자금 편취 사기 의혹 등을 뒤늦게 인지했다고 털어놨다. 남현희는 지난 25일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전청조에게 완전히 속았다"고 토로했다. 여성조선에 따르면 전창조 씨는 남현희의 이름을 이용해 투자금을 편취했다. 남현희는 25일 오전 경찰과 피해자가 자신이 머물고 있는 시그니엘을 방문하면서 사기 사실을 인지했다. 남현희는 그간 전청조의 주도하게 모든 것이 이뤄졌다며 피해 사례가 있음을 털어놨다. 일례로 남현희는 전청조가 준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했고 모든 결과가 두 줄이 나왔다고 했다. 남현희가 임신을 했다고 속인 뒤 사기를 이어가려 한 것 아니냐고 추측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여성조선은 "남현희가 전청조에게 당한 여러 피해 사례를 밝혔다"며 .. 더보기 '아라문의 검' 김옥빈 "시즌2로 완결…시청률 떠나 도전적 작품" 배우 김옥빈이 '아스달 연대기'와 '아라문의 검'까지, 시리즈를 마무리 하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털어놨다. 배우 김옥빈은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종영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김옥빈은 "더 잘할걸 하는 아쉬움도 크고, 너무 좋아하고 신경을 많이 썼던 작품이라 슬프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한다"고 작품을 마친 소회를 전했다. 지난 22일 막내린 '아라문의 검'은 타곤(장동건 분)이 왕좌를 차지한 뒤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이준기 분),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마지막회에서 아스달과 .. 더보기 '거래' 유승호 "'무빙' 영탁? 연락 없었다…'우연의 일치'라고" '거래' 유승호가 '무빙'과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직접 답했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웨이브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승호는 "늘 안해본 장르나 캐릭터에 열려 있다"라면서 "요즘 또 다양한 작품, 재밌는 캐릭터가 많이 나와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날 유승호는 '무빙'과 관련한 질문에도 답했다. 앞서 결론까지 공개된 '무빙' 마지막회에서는 시간조절능력자 영탁이 등장,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극중 영탁의 생년월일이 유승호와 동일해 화제를 모았다. 유승호가 영탁이 아니겠나 하는 궁금증도 커졌다. 실제로 만화 속 영탁이 유승호와 싱크로율이 높은 부분도 의혹에 힘을 실었다. 이에 대해 유승호는 "실제로 연락받은 건 없다"고 했다. 그는 "한참 된 이야기이긴 한데, '무.. 더보기 피프티피프티 키나 "안성일, 새나 가짜 코로나 기획…가처분 소송 제안"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원 소속사 어트랙트로 복귀한 가운데 가처분 소송 전말에는 더기버스 안성일 프로듀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20일 키나는 디스패치와 인터뷰를 갖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과 관련해 "안성일 프로듀서의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소속사 분쟁을 시작했다. 키나는 이같은 작전을 지시한 것이 안성일이었다고 했다. 안성일이 멤버 새나의 가짜 코로나를 기획해, 내용증명을 보내고 숙소에서 빠져나올 시간을 벌었다는 것. 안성일이 멤버 새나에게 코로나 양성 키트 사진을 줬다고 말한 키나는 "내용증명을 보내기 3일 전, 안성일 PD가 지금부터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 더보기 '발레리나' 전종서 "♥이충현 감독 차기작도 함께? 시나리오 재밌다면" "시나리오가 재밌다면…" 배우 전종서가 공개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과의 차기작 계획에 대해 열린 생각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발레리나' 인터뷰에서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의 애정이 영화에 가득 담겨있다'는 평가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서 "오히려 옥주(전종서 분)가 남자처럼 나오지 않았나"고 의아한 반응을 전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영화가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톤도 거칠게 나왔고, 필름적인 느낌도 많이 담겼고요.촬영할 땐 몰랐는데 후반작업을 거치고 보니 생각보다 뜨거운 영화 같아요."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전..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