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인터뷰

[조이人] ① 케이윌, 은퇴설까지 "6년 만의 컴백, 부담 컸던 숙제" 20일 새 미니앨범 'All The Way' 발매 "성과에 대한 부담이 컸던 것 같아요." 가수 케이윌이 새 앨범을 내기까지 6년의 시간이 걸렸다. 케이윌의 연관 검색어에 '근황'이 떴고, 급기야 '은퇴설'까지 나왔다. 펜데믹이라는 시기와 음악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면서 길어진 공백. 그럼에도 케이윌이 돌아와야 할 곳은 무대였고, 새 음악을 들려줘야 했다.   케이윌이 20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All The Way'(올 더 웨이)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케이윌은 "숙제가 끝났다"고 홀가분하게 웃었다.   '발라더'의 여름 컴백이다. 케이윌은 "더 미루고 싶지 않았다"라며 "계절감이 신경이 쓰이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그게 중요.. 더보기
[조이人]① 문희 "'방과후 전쟁활동'은 출발선, '크래시'는 성장통" 2015년 데뷔, 아이돌 출신 배우 문희'크래시' 막내 형사 어현경 역 눈도장 '크래시' 속 예쁜 막내 형사, '방과 후 전쟁활동'의 사격 에이스. 배우 문희는 두 작품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제대로 각인이 됐다. 알고보면 문희는 2015년 데뷔한, 9년차 아이돌 출신 배우다. 2015년 깜찍 발랄한 콘셉트의 걸그룹 마이비로 첫 무대에 올랐다. 이어 2017년 보너스베이비로 재데뷔했지만 대중의 기억 속에 각인되지 못하고 잊혀졌다. 그리고 2019년 '기적소녀'를 시작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어쩌다 가족'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 출연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조이뉴스24에서 ENA '크래시' 종영 인터뷰로 만난 문희는 "아이돌 오디션에 합격해 가수로 먼저 데뷔했다. 당시 나는 노래와 춤 .. 더보기
[조이人]① 장기용, 변우석 질문에 "힘든시절 함께…잘 되어 기뻐" 배우 장기용이 모델 출신 배우들의 활약상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장기용은 최근 종영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앞서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현재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 중인 변우석에 이어 장기용 역시 8월 아시아 팬들을 만나러 떠날 예정이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커피숍에서 만난 장기용은 "모델 동료 변우석이 드라마로 인기를 끌고 비슷한 시기 아시아 투어도 한다.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 "같이 모델 일을 했던 분들과 연락을 따로 하고 지내진 않는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면서도 "묘한 느낌이 든다. 힘들었던 시절을 함께 한 형이나 동료들이 잘 하고 있고, 잘 되고 있는 걸 보면 진심으로 기분이 좋다"고 에둘러 답했다.   장.. 더보기
[조이人]① "연기 잘하는 건 다 아는 사실"…전도연, '벚꽃동산'으로 증명 "전도연이 연기 잘한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그냥 전도연이 좋은 작품을 선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어요." 전도연은 전도연이었다. 연기 자신감은 '칸의 여왕' 전도연이기에 가능했고, 반박불가의 팩트 그 자체였다.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진행된 연극 '벚꽃동산' 주연배우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프리뷰를 포함해 지금까지 7번 무대에 올랐다. 부담감은 여전하지만 재밌다. 새로운 에너지를 받고 있고, 그걸 즐기는 중"이라고 27년만의 연극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연극 '벚꽃동산'은 안톤 체호프의 고전을 현대 한국사회를 배경으로 재창작한 공연이다. 연극 '메디아' '예르마' '입센 하우스' 그리고 영화 '나의 딸(더 도터)' 등을 선보인 사이먼 스톤이 직접 대본을 집필하.. 더보기
'히어로는' 천우희 "장기용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멜로 자신감"(일문일답) 배우 천우희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도다해를 떠나보내는 심경을 전했다. 천우희는 지난 9일 종영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 연출 조현탁)에서 초능력 가족 앞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 '도다해' 역을 맡아 침입자에서 구원자로 '천의 얼굴' 활약을 펼쳤다.   천우희는 중요한 장면마다 얼굴을 바꾸며 순식간에 장르를 넘나들었다. 사기꾼처럼 비춰진 초반부에는 천연덕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고, 과거 사연이 드러나는 장면에서는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을 이입시켰다. 여기에 극 후반 본격적으로 그려진 멜로에서는 사랑스럽고 애틋한 캐릭터를 완성시켜 '역시'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천우희는 비슷한 시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로 글로벌 쌍끌이를 기록했다. '더 에이.. 더보기
[조이人]② 박보검 "'굿보이' 위해 복싱 배워, 낯설지만 도전 희열 느껴" (인터뷰)배우 박보검, 영화 '원더랜드' AI 태주x현실 태주 1인 2역 열연"4년 지나 다시 만난 수지, "멋지다"라고 말해주고파""탕웨이 선배님 덕분에 몰입해 연기, 잘 챙겨주는 누나 즐거웠다"'원더랜드'→'폭싹 속았수다'·'굿보이'·'가브리엘'…"걸어갈 시간 기대 돼" 이토록 건실하고 바른 청년이 또 있을까. 모든 순간 긍정의 힘을 보여주는 배우 박보검이다. 분명 힘든 순간, 아쉬운 마음이 들 때도 있을텐데, 그런 것마저도 기분 좋게 웃어 넘긴다. 말 한마디에 배려와 따뜻함이 가득하고, 얼굴 위 미소까지 다정하다. 왜 그렇게 다들 '박보검, 박보검' 하는지 제대로 실감하게 되는 순간이다. 그리고 '원더랜드'를 시작으로 향후 공개될 '폭싹 속았수다', 그리고 촬영 중인 '굿보이'까지, 박보검의 열정과.. 더보기
[조이人]① "이주영과 키스신 자극" 이열음, '더에이트쇼'로 얻은 연기 재미 (인터뷰)배우 이열음,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 4층 열연 "'순풍산부인과' 미달이·'별그대' 천송이 참고, 순수한 얄미움 표현""3개월 배운 탭댄스 장면 편집, 문정희 선배에 의지 많이 했다""4층의 과거 주차장 장면, 실제 경험 떠올라 감정적으로 힘들었다" 배우 이열음이 '더 에이트 쇼' 4층으로 돌아왔다. 내가 살기 위해, 태세 전환이 빠른 4층의 순수한 얄미움을 적절히 녹여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 이열음이다. 이가 빠진 것 때문에 혀 짧은 소리를 내기도 하고, 강렬함 속 귀여운 매력까지 녹여낸 이열음이 있어 '더 에이트 쇼'가 더 빛날 수 있었다. 지난달 공개된 '더 에이트 쇼'(The 8 Show)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 더보기
[조이人]② 서혜진 대표 "'한일가왕전' 예상 못한 흥행…日진출 계속" '트롯걸스재팬' 론칭까지 1년반 "성인가요 시장 확장위해"'한일가왕전' 한일 콘서트 기획중…9월 日 '일한가왕전' 출격 '현역가왕'으로 쏘아올린 공이 '한일 가왕전'을 거쳐 '한일 톱텐쇼'로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을 제작한 크레아스튜디오 서혜진 대표는 "트로트를 통해 한일 관계에 조금이나마 문화적 진전을 이뤘다니 감사하다"고 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혜진 대표는 "한일가왕전이 두자릿수 시청률이 나올거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다. 수치적인 부분에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했다.   지난 4~5월 방송된 '한일 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의 트롯 국가대표 Top7이 펼치는 한일 음악 국가 대항전으로, 최고시청률 11.9%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한국의 '현역..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