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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89

피프티피프티 키나 "안성일, 새나 가짜 코로나 기획…가처분 소송 제안"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원 소속사 어트랙트로 복귀한 가운데 가처분 소송 전말에는 더기버스 안성일 프로듀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20일 키나는 디스패치와 인터뷰를 갖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과 관련해 "안성일 프로듀서의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소속사 분쟁을 시작했다. 키나는 이같은 작전을 지시한 것이 안성일이었다고 했다. 안성일이 멤버 새나의 가짜 코로나를 기획해, 내용증명을 보내고 숙소에서 빠져나올 시간을 벌었다는 것. 안성일이 멤버 새나에게 코로나 양성 키트 사진을 줬다고 말한 키나는 "내용증명을 보내기 3일 전, 안성일 PD가 지금부터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

ent 2023.10.20

'발레리나' 전종서 "♥이충현 감독 차기작도 함께? 시나리오 재밌다면"

"시나리오가 재밌다면…" 배우 전종서가 공개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과의 차기작 계획에 대해 열린 생각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발레리나' 인터뷰에서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의 애정이 영화에 가득 담겨있다'는 평가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서 "오히려 옥주(전종서 분)가 남자처럼 나오지 않았나"고 의아한 반응을 전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영화가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톤도 거칠게 나왔고, 필름적인 느낌도 많이 담겼고요.촬영할 땐 몰랐는데 후반작업을 거치고 보니 생각보다 뜨거운 영화 같아요."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전..

ent 2023.10.13

전여빈 "'빈센조' 팀과 송중기 생일+득남 축하…'화란'도 응원"

배우 전여빈이 '빈센조' 인연 송중기를 응원했다. 전여빈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인터뷰에서 송중기가 출연하는 '화란'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로, 이날 오후 2시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가 된다. 이에 전여빈은 "송중기 오빠가 영화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얘기한 적이 있었다"라며 "오빠가 강아지와 함께 생일날 입국한 사진을 봤다. 그래서 '빈센조' 팀에서 오빠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아이가 태어나 만나게 된 것도 축복하고, ..

ent 2023.09.22

BTS 뷔 출연 '런닝맨', 2049 시청률 1위+화제성까지 잡았다

SBS '런닝맨'이 방탄소년단 뷔 출연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2.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이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에 공개된 디지털 선공개 및 인터뷰 클립은 이틀 만에 200만뷰에 육박하는 수치로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은 뷔와 함께하는 '땅 따먹는 뷔토피아' 레이스로 꾸며졌다. 레이스 컨셉에 맞게 '영 앤 리치' 스타일로 등장한 뷔의 실물에 멤버들은 "너무 잘 생겼다"며 감탄했고, 뷔는 '런닝맨' 찐팬임을 드러내며 "밥 먹을 때 '런닝맨'만 본다"며 '밥친구 런닝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뷔는 가장 보..

tv 2023.09.11

'뉴스룸' 윤계상 "뇌동맥류 수술, 보너스라 생각하고 더 잘살기로"

가수 겸 배우 윤계상이 뇌동맥류 수술 후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나눴다. 앞서 윤계상은 2020년 뇌동맥류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윤계상은 "수술대에 딱 누웠는데 혹시 이게 마지막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되면 그래도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잘 살아 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뇌동맥류 수술 후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흔들리지 않고 가고 싶은 길을 것 거다"라고 했던 것에 대해 그는 "저답게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제가 스스로가 좀 행복해지고 제가 확고하게 어떤 길을 잘 가고자 하면 그분들도 응원해 주시고 이렇게 바라봐 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

tv 2023.09.10

김히어라, 학폭·일진 논란 부인…과거 인터뷰 "학창시절, 강자에게 강해 힘들었다"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 및 일진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넷플릭스 '더 글로리' 종영 이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눈 학창 시절에 대한 질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히어라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에 나온 내용처럼 악의적으로, 지속적으로, 계획적으로, 약자를 괴롭히지 않았고 비겁하게 살지는 않았다"고 학폭 의혹을 직접 부인했다. 김히어라는 "전 15살이었던 그 때부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실수를 했고 그 실수를 인정하며 반복된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다. 이렇게 부족한 저이지만 적어도 남에게 악의적인 피해를 끼친 적은 없다"며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소속사 글램엔터테인먼트 역시 "김히어라는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며 "무분별한..

ent 2023.09.07

최수영, 엄정화 리스펙트 "연기x노래, 둘 다 멋지게 해내고파"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한솥밥을 먹는 선배 엄정화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남남' 종영 인터뷰로 만난 최수영은 소속사 한솥밥을 먹고 있는 엄정화와 만나 눈물을 쏟은 사연을 전했다. 최수영은 "엄정화 선배가 인터뷰 중간에 나를 잠깐 만났다. '이 작품은 나에게 간증이야'라면서 눈물을 쏟으시더라"라면서 "언니가 '닥터 차정숙'을 얼마나 각별하게 생각했는지 잘 안다. 고민의 끝이 좋다는 게 좋고, 그걸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어 좋다"라고 했다. 이어 "음악을 하면서 연기까지 멋지게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줘서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니 언니가 또 울더라. 엄정화는 산증인이다. 나 역시 언니 연차가 됐을때 노래와 연기, 둘 다 멋있게 해내고 ..

ent 2023.08.25

[조이人 인터뷰]① '남남' 소녀시대 최수영 "전혜진과 엄마로 만난 것, 큰 행운"

배우 최수영이 '남남'에서 모녀 호흡을 맞춘 전혜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수영은 "전혜진의 인생캐릭터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었다"라고 '팬심'을 전하기도 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수영은 "전혜진과 모녀케미 점수는 100점 만점을 주고 싶다"라면서 "전혜진의 엄청난 팬이었다. 전혜진을 직장 상사도 언니도 아닌 엄마로 만났다는 게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첫 멜로 상대로 감우성('내 생애 봄날')을 만난 것처럼이라고" 추억했다. 이어 그는 "(전혜진을 향한) 팬심으로 봤을 때, 이 작품이 전혜진의 인생캐릭터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내가 누가 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빛낼 수 있게 이 드라마를 잘 만들어 보고 싶다고 감히 생각했다"고 덧..

ent 2023.08.24

'킹더랜드' 임윤아 "이준호에 도움 많이 받아, 전세계 1위 감사"(일문일답)

'킹더랜드' 임윤아가 '로코' 도전도 성공적으로 해냈다. 지난 6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는 주인공들 모두 진정한 웃음과 행복을 찾아가는 결말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아름다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을 갖춘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전개를 이끌며 매회 호평을 얻은 임윤아는 "'킹더랜드'는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었던 만큼, 저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 준 작품이었다"라고 진정성 넘치는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 임윤아는 '킹더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만나는 주변 분들이 이름보다 천사랑 씨라고 불러 주시..

ent 2023.08.08

D.P. 시즌3?…한준희 감독 인터뷰 "고민할 수 있지만, 내 뜻대로 결정 안돼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리즈를 연출한 한준희 감독이 시즌3 제작 여부를 묻자 선뜻 결정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 감독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시즌1 때부터 4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열심히 했던 이야기에 종지부를 찍으려 했고, 많은 분께 조금 더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작품을 마무리했다. 시원섭섭한 기분이 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D.P.'는 지난 2021년 8월 말 첫 시리즈 공개 이후 많은 이들로부터 작품성은 물론 군 관련 부조리 문제를 잘 담아낸 드라마라고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28일 공개된 두 번째 시리즈 또한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 감독은 시즌3 여부에 대해 "시즌3까지는 아직 작가님과..

tv 2023.08.02

뉴진스 "모든 앨범, 도전이자 여행…데뷔 1년 신기하고 감사"(일문일답)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jean)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 지난 2022년 7월 22일 이 같은 포부로 출사표를 던진 뉴진스(NewJeans)의 등장은 K-팝 신의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정식 데뷔에 앞서 티징 없이 8편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행보는 센세이션으로 평가 받았고, 멤버 각자의 음색을 살려 10대의 자연스러움을 녹여낸 양질의 음악은 세계인의 귀를 매료했다. 그렇게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다채롭고 신선한 음악, 전위적인 퍼포먼스와 획기적인 콘텐츠,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통해 팀명에 숨겨진 또 다른 뜻처럼 'Gen Z 아이콘'이 됐다. 그리고 데뷔 1주년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1시, 이들은 미니 2집 'Get Up'을 발표한다..

ent 2023.07.21

[조이人]① 이도현 "母도 강호라 불러, '나쁜엄마'로 새 가지 생겼다"

(인터뷰)배우 이도현, '나쁜엄마' 속 최강호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입증" 강호 같았던 어린 시절, 눈물버튼된 라미란 선배…또 다른 엄마 생겼다"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에 이어 '나쁜엄마'로 다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눈빛에 깊은 감정을 담고, 상대 배우들과 완벽한 케미를 형성한 이도현에 안방 시청자들도 울고 웃었던 시간이었다. 이도현 역시 '나쁜엄마'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연기 인생에서도 새로운 가지를 얻게 됐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종영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 연출 심나연)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순(라미란 분)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joynews24 2023.06.14

'구미호뎐 1938' 김범 "이랑의 연애 고민…600년 넘는 시간 행복했다"

배우 김범이 드라마 '구미호뎐1938'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범은 지난 11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에서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호 이랑 역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김범은 비주얼은 물론, 섬세한 연기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극 초반 장발, 가죽 코트 등 마적단 두목 이랑으로서 거친 면모를 보여준 반면, 모던 보이로 탈바꿈한 이후에는 포마드 헤어와 다채로운 슈트로 1938년의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김범은 눈빛, 표정에 이랑이 느끼는 감정을 온전히 담아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슬픔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김범은 애틋한 눈빛과 미소로 사랑에 빠진 이랑의 로맨스 서사를 완성해 뜨거운 호응..

tv 2023.06.12

[조이人]① "김선호가 할 수 있는 킬러"…김선호 변신 빛난 '귀공자'

(인터뷰)배우 김선호, '귀공자'로 성공적 스크린 데뷔 광기 어린 추격자 변신, 강렬한 액션 완벽 소화…김선호의 막강 존재감 배우 김선호가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새 얼굴을 장착하고 스크린 데뷔에 나섰다. 첫 액션이 맞나 싶을 정도로 휘몰아치는 액션 연기와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김선호다. '귀공자'를 꽉 채운 김선호의 막강한 존재감이 놀랍고 또 반갑다. 오는 21일 개봉되는 '귀공자'(감독 박훈정)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신세계'와 '마녀' 시리즈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joynews24 2023.06.12

김선호 "'연기 안 는다'며 한탄하기도…이상이 '멋있다' 응원"

배우 김선호가 여전히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갯차'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한편 연기를 더 잘하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김선호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인터뷰에서 시사회에 응원을 와준 tvN '갯마을 차차차'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사실 배우들끼리는 연기에 대해 크게 말을 하지 않는다. 이상이 같은 경우엔 '멋있더라' 정도 얘기해주고 오히려 '누가 결혼해' 같은 일상에 대한 얘기를 했다. 공연 못 보러 간 것에 대해 '다음에 보러 와'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지금도 골프를 못 치는데 '갯차' 때 스태프들과 골프 치고 같이 어울리고 했던 기억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라며 "오랜 만에 만났는데도 일상..

ent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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