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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초대석 137

'아침마당' 변진섭 "음악 하기 전 5남매 중 유일하게 장학금 받아"

가수 변진섭이 음악을 하기 전까지 공부를 잘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원조 오빠부대,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출연했다. 이날 변진섭은 "공부도 잘했다고 하더라"라는 말에 "고2 때까지만"이라며 "5남매인데 형들이 공부를 잘하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진섭은 "아버지 회사에서 자녀가 성적이 되면 장학금을 주곤 했는데, 밑에 직원분들 자녀는 장학금을 가져가는데 우리 아버지만 못 탄거다. 많이 속상해하셨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저는 공부를 좀 해서 유일하게 장학금 받았다. 얼마나 예쁘겠냐. 유일하게 공부 잘하는 막내라 기대에 부응하려고 열심히 했다"라며 "그 전에도 음악을 좋아해서 합주실에 모여 기타치고 드럼 치고 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더라. 고..

tv 2023.11.14

'아침마당' 변진섭, 나이 지운 동안 외모 "야행성, 잠 안 자고 출연"

가수 변진섭이 '아침마당'에 첫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원조 오빠부대,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출연했다. 이날 변진섭은 "얼굴에 주름 하나 없다", "나이가 안 느껴진다"라는 말에 "볼살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변진섭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이어 그는 "'아침마당' 33년 역사상 처음 출연했다"라는 말에 "섭섭해하지 말라. 생활이 야행성이라 그랬다"라고 말했다. 변진섭은 "음악하는 사람들은 작업과 공연도 저녁에 한다.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몇 년 했다. 12시에 끝나면 바로 잠자는 것이 아니다 보니 그때 야행성이 굳어진 것 같다"라며 "그러다 보니 '아침마당'은 저와 시차가 맞지 않아서 못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변..

tv 2023.11.14

'아침마당' 심활경 "韓 정체성 심어줘…독서가 놀이가 되도록"

'아침마당' 심활경 씨가 세 딸을 사교육 없이 하버드대에 보낸 비결을 세가지 공개했다. 7일 오전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사교육 한번 없이 세 딸을 하버드대에 보낸 심활경 씨가 출연했다. 심활경은 "큰 딸이 유치원에서 영어이름을 지어 온 날,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주자고 결심했다"라면서 "독서를 놀이가 되게 했다. 아이들이 심심하도록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제한해 아이들을 심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하루에 2시간 이상 책을 읽어줬다"고 전했다. 이어 "분명한 울타리 안에서 논리력과 협상력을 키웠다"라면서 "양육은 부모가 울타리를 세워주는 것이다. 덕분에 아이들은 안정감을 갖고 생활했다. 중요한건 타협하지 않았다. 사소한건 유연성있게 대처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큰딸은 미국 육..

tv 2023.11.07

'아침마당' 심활경 "세 딸, 사교육 없이 하버드대 진학"

'아침마당' 심활경 씨가 세 딸을 사교육 없이 미국 하버드대에 모두 보낸 사연을 전했다. 7일 오전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사교육 한번 없이 세 딸을 하버드대에 보낸 심활경 씨가 출연했다. 심활경은 "남편이 군목을 제대하고 미국에 공부하러 갔다. 당시 딸 둘은 다섯살, 세살이었고, 막내는 없었다"고 했다. 현재 큰딸은 미국 육군사관학교 정치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둘째는 하버드 로스쿨에, 셋째는 하버드대 생물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51017 '아침마당' 심활경 "세 딸, 사교육 없이 하버드대 진학" '아침마당' 심활경 씨가 세 딸을 사교육 없이 미국 하버드대에 모두 보낸 사연을 전했다..

tv 2023.11.07

'아침마당' 이정섭 "방송 통해 위암 발견…고생 많이 했다"

'아침마당' 이정섭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위암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원조 요리남' 배우 이정섭이 출연했다. 이정섭은 "건강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내시경을 했다. 일주일 후에 위암을 발견했다"라면서 "담당 PD가 전화해서 '위암 말기랍니다'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병원을 가보니 위암 1기 초였고, 다행히 위암이 아래쪽에 생겼다고 하더라. 다행히 위를 1/4를 남기고 나머지만 절제했다. 당시에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51004

tv 2023.11.07

'아침마당' 이정섭 "식당 23년간 운영…'사랑을 그대품안에' 출연"

'아침마당' 이정섭이 목소리 한계로 연기자의 꿈을 접어야 했던 과거를 전했다. 7일 오전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원조 요리남' 배우 이정섭이 출연했다. 이정섭은 "힘들게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는데 (목소리 때문에) 남자의 내면연기가 남자가 안되더라"라면서 "TBC라디오드라마 음악담당도 했고, 무역 선적업무도 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마흔이 넘어 집안을 살려야 했다. 합법적으로 돈 벌 수 있는 건 연극재주와 음식재주 밖에 없었다"라면서 "23년 3개월간 식당을 했다. 그러면서도 연극을 잃지 않았다. 그렇게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51003

tv 2023.11.07

'아침마당' 이정섭 "요리·꽃꽂이…어릴때부터 고운게 좋았다"

'아침마당' 배우 이정섭이 요리와 꽃꽂이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7일 오전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원조 요리남' 배우 이정섭이 출연했다. 이정섭은 "아무리 배가 고파도 맛 없는게 있으면 짜증이 난다"라면서 "나는 마늘보다 생강이 필수다. 고기 누린내, 생선 비린내, 야채 풀내를 없애는 데는 생강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음식도) 구색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 내 성질이 더러운 탓"이라고 했다. 그는 음식을 떠나 꽃꽂이에도 관심이 컸다고. 그는 "어릴 때부터 고운 게 좋았다. 진달래, 개나리를 꺾어 꽃꽂이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50993

tv 2023.11.07

'아침마당' 송솔나무, 1년8개월째 우크라이나 봉사 "내 삶의 큰 축복"

'아침마당' 플루티스트 송솔나무가 우크라이나 난민촌에서 봉사활동하는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있는게 너무 행복하다. 누군가를 도와주는 게 내 삶의 큰 축복이다"라고 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송솔나무가 출연했다. 송솔나무는 "지난해 3월4일 우크라이나에 들어갔다. 난민을 돕기 위한 물자창고를 운영하고, 배달, 구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연설을 보고 감동받아 폴란드를 거쳐 우크라이나를 가게 됐다"라면서 "아내는 내가 폴란드 난민촌에서 봉사활동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우연찮게 뉴스를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활동하는걸 알게 됐다. 미안하지만 이해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https://www...

tv 2023.10.17

'아침마당' 김지선 "느닷없이 생긴 넷째…딸 낳고 남편 달라져"

'아침마당' 개그우먼 김지선이 막내 딸을 낳고 남편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아이 넷을 키우는 연예계 원조 다둥이맘 개그우먼 김지선이 출연했다. 김지선은 "막내 딸을 낳았는데 정말 아들과 다르더라"라면서 "딸 출산 이후 남편의 새로운 면모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친정집 형제가 넷이다. 어려운 시기엔 서로 먹는것으로 싸워서 좋지 않다 생각했다. 하지만 다 크고 나니 어려울 때 힘들때 형제 있는게 중요하더라"라면서 "애 셋까지는 낳자고 생각했는데 넷째는 느닷없이 생겼다. 소속사 계약 이틀만에 위경련으로 응급실에 갔고, 그때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

tv 2023.10.17

'아침마당' 최진희 "신승태 보자마자 오디션 1등 예감, 끼 많아" 극찬

가수 최진희가 신승태를 극찬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가수 최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신승태는 최진희의 팬이라며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그는 "'꼬마인형'을 아버지 차에서 들었다"라며 "선생님 음색만 듣고 울었다. 심금을 울린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이에 최진희는 "신승태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 '쟤가 1등이다'라고 예감했다"라며 " 재주가 많다. 끼도 많고 춤도 잘춘다. 완전히 대박이다"라고 극찬했다. 최진희는 11월 4일 자신의 40주년 콘서트에 신승태를 초대했다고. 하지만 신승태는 "제가 첫 번째 콘서트를 하는데 겹쳐서 못 간다"라며 아쉬워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40..

tv 2023.10.10

'아침마당' 최진희 "데뷔 40주년 믿기지 않아, 사랑에 빠져 살았다"

가수 최진희가 데뷔 40주년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가수 최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진희는 '40주년'이라는 말에 "그 얘기 좀 그만해"라고 하면서도 "40주년이 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말 40주년을 맞게 해주신 것은 팬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다. 팬이 없었다면 40주년까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히트곡을 그만큼 많이 만들어주시고 사랑과 관심을 주신거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셨다.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또 최진희는 "이런 삶은 두 번 다시 없을 것 같다. 40년 동안 사랑에 빠져서 살았던거다"라며 "앞으로도 기대 어긋나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다음 생에..

tv 2023.10.10

'아침마당' 팝핀현준 "父 사업부도로 옥살이…가출·자퇴·노숙"

'아침마당' 팝핀현준이 고등학교 1학년때 아버지의 사업부도로 온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1세대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어머니 양혜자가 출연했다. 팝핀현준은 "고1에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했다. IMF로 연쇄부도했다. 아버지는 경제사범으로 교도소에 갔다"라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듣고 나는 가출했다. 자퇴하고 노숙을 시작했다"라고 했다. 팝핀현준 어머니 양혜자는 "옥살이 하는 남편을 매일 옥바라지했다. 매일 아침 4시반에 면회 신청을 하고 오전 9시부터 15분간 면회를 했다. 남은 시간엔 돈 벌러 다녔다. 눈이 짓물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36873 '아침마당' 팝핀현..

tv 2023.09.26

'아침마당' 박애리, ♥팝핀현준 '화요초대석' 출연 "꿈 이뤘다"

'아침마당' 박애리가 남편 팝핀현준의 '화요초대석' 출연에 "꿈을 이뤘다"고 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1세대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어머니 양혜자가 출연했다. 이날 화요초대석 패널인 박애리는 "화요초대석 패널을 맡게 되면서 늘 바라던 꿈을 오늘 드디어 이뤘다"라면서 "이 자리에는 대단한 분들이 나오는 자리인데, 팝핀현준도 좋은 사람, 대단한 사람이니까 여기 나올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36860 '아침마당' 박애리, ♥팝핀현준 '화요초대석' 출연 "꿈 이뤘다" '아침마당' 박애리가 남편 팝핀현준의 '화요초대석' 출연에 "꿈을 이뤘다"고 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

tv 2023.09.26

'아침마당' 김수철 "기타 산조 新개척, 서양인도 기립 박수"

'아침마당' 김수철이 기타 산조를 만들게 된 비화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작은 거인 김수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타 산조'를 창시한 김수철의 비화도 공개됐다. 김수철은 "1980년부터 국악을 했으니 40년이다. 예전엔 교과서에 우리 음악이 없었다. 우리 음악을 많이 들려줘야겠다 싶었다. 국악 작곡을 많이 해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김수철은 "내가 늘 기타를 쳤으니 기타 산조를 만들고 싶더라. 서양 악기로 우리 장단, 가락을 연주하고 싶었다. 서양인들도 기립 박수를 치더라.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철은 "거문고 산조를 듣는데 '뿅' 했다. 너무 깊고 아름다운 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라도 국악을 계속 들려줘야겠다 ..

tv 2023.09.19

'아침마당' 김수철 "가수 떠날 생각으로 낸 고별 앨범, 뒤늦게 대히트"

'아침마당' 김수철이 솔로 1집 히트 배경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작은 거인 김수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수철은 가수 은퇴를 생각하고 낸 고별 앨범인 솔로 1집이 대 히트를 거두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수철은 "대학교 내내 음악을 취미로 했다. 부모님이 계속 가수의 길을 반대하셔서 대학 졸업한 뒤 다시 공부해서 행정학과로 다시 재입학했다. 그 때 레코드 회사에서 제안이 많아서 그동안 해 온 시끄러운 음악이 아닌 조용한 음악 작곡한 걸 소장용으로 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철은 "앨범을 냈을 땐 망해서 창고에 들어가 있었다. 그러다가 뒤늦게 히트 친 것이다. '못다 핀 꽃 한 송이' '별리' '내일' '왜 모르시나' 등이 들어가 있는 앨범이었다"고 ..

tv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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