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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초대석 137

'아침마당' 최병서 "노태우 전대통령, 내 정치풍자에 웃다가 울어…직접 허락받아"

'아침마당' 최병서가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정치 풍자 코미디를 허락받았던 비화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코미디언 최병서, 크리에이터 이상민이 참석했다. 이날 최병서는 노태우 전 대통령 앞에서 코미디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병서는 "노 대통령이 '최병서 씨, 정치 풍자 코미디 안 하십니까' 묻더라. 그 자리에 함께 있던 방송사 사장님도 놀랐다. 거기서 내가 내 생에 최고의 히트를 쳤다. 기호 1번이 노태우고 2번이 김영삼, 3번이 김대중이었는데, 그걸 가지고 성대모사를 했다"고 말하며 즉석에서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최병서는 "김옥숙 여사는 웃다가 의자에서 떨어질 뻔 했다. 노태우 대통령도 웃다가 울 뻔 했다. 거기서 정치 풍자 코미디를 허락받았다. '앞으로 좋..

tv 2023.07.25

'아침마당' 장영란 "♥한창, 암투병 父에 너무 잘해…고마워" 눈물

'아침마당' 장영란이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장영란은 2017년 부친상을 당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방송인 장영란, 한의사 한창 부부가 출연했다. 장영란은 "어린시절 아버지가 공주라고 불렀다. 늘 사랑을 받고 칭찬을 많이 받았다"라고 했다. 그는 "아버지가 암투병을 오래 하셨는데 그때 남편이 너무 잘 해서 나는 평생 남편에게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창은 "장인어른은 언제나 술친구였다. 아내와 싸우면 소주 한잔 마시며 중재 역할을 해주셨다. 친구같은 아버님이었다"라면서 "암 전문 의사 아니지만 내가 최선 다하지 못한것 같아서 죄송스러운 마음"라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

tv 2023.07.18

'아침마당' 장영란♥한창 "'진실게임' 패널-출연자로 첫 만남"

'아침마당' 장영란, 한창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 패널과 출연자로 첫 만남을 가진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방송인 장영란, 한의사 한창 부부가 출연했다. 장영란은 "SBS '진실게임'에 패널로 출연했을 때 한창이 출연자로 나왔다. '1등 신랑감'을 찾는 시간이었다"라면서 "처음 보자마자 웃는게 잘생기고 확 눈에 띄었다. 이렇게 잘 될 줄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한창은 "장영란에 팬심도 있었는데, 현장에서 긴장하지 말라고 챙겨주고 단아한 모습에 끌렸다"라면서 "녹화 당일 저녁에 술 한잔하자고 연락했다. 하지만 처음엔 거절당하고 계속 문자 보내고 들이댔다"라고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13606 '아침마당' 장영..

tv 2023.07.18

'아침마당' 장영란 "♥한창, 조정석·박보검 살짝 닮았다"

'아침마당' 한의사 한창이 아내인 장영란을 '이쁜이'라고 부른다고 호칭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방송인 장영란, 한의사 한창 부부가 출연했다. 장영란은 남편에 대해 "조정석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살짝 박보검도 있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침마당'에 한창이 출연했을 때 함께 찾아왔다.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를 오래 해서 생방송이 안떨릴 줄 알았는데 너무 긴장했다"라고 덧붙였다. 한창은 아내 장영란을 '이쁜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13598 '아침마당' 장영란 "♥한창, 조정석·박보검 살짝 닮았다" '아침마당' 한의사 한창이 아내인 장영란을 '이쁜이'라고 ..

tv 2023.07.18

'아침마당' 유현상 "이건우, 제목 정하고 3시간만 '여자야' 작사"

'아침마당' 이건우 작사가가 유현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작사가 이건우가 출연했다. 그간 이건우 작사가는 1천200여곡을 작사했고, 250여명의 가수들을 만났다. 이건우는 유현상의 중매로 결혼을 했다고. 이건우는 "유현상은 내 인생의 가수 중 한명"이라면서 "형님도 나도 아들 둘이다. 형님 덕분이다.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유현상은 "동시대에 이건우 같은 시인과 함께 활동한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라면서 "윤수일은 3개월 동안 함께 하며 작사했지만 나와는 호텔에서 3시간 만에 완성했다. 호텔 들어가서 15분만에 제목을 정하고, 거기서 글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여자야'의 작사 비화를 공개했다. 이건우 작사가는 전영록의 '종이학'..

tv 2023.07.04

'아침마당' 이건우 작사가 "수와진 '파초', 2년에 걸쳐 쓴 곡"

'아침마당' 이건우 작사가가 히트곡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작사가 이건우가 출연했다. 이건우는 1천200여곡을 작사했고, 250여명의 가수들을 만났다고. 이건우 작사가는 "우연히 명동성당을 지나가다가 심장어린이를 돕기 위해 추운 겨울 거리공연을 펼치는 수와진을 보게 됐다"라면서 "내가 노래를 주겠다 하고 가사를 썼는데 이분들이 군대를 갔다. 가사를 다듬다가 2년이 걸렸다. 가장 오랜시간에 걸쳐 쓴 곡"이라고 했다. 이를 본 수와진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매서운 바람을 맞으면서 일주일간 가사를 쓴 분이 계셨다. 주옥같은 명곡을 많이 만들어준 사람"이라며 "착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다. 언제나 희망을 주는 이건우가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드러냈..

tv 2023.07.04

'아침마당' 이건우 작사가 "전영록의 '종이학', 늘 고마운 마음"

'아침마당' 작사가 이건우가 작사한 곡만 1천200여곡에 달한다고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작사가 이건우가 출연했다. 이건우 작사가는 "작사한 건 1천200여곡이다. 그중 250여분의 가수를 만났고, 노래방에만 200여곡이 등록돼 있다"라고 했다. 그는 "21세에 쓴 전영록의 '종이학'이 큰 사랑을 받았다. 늘 전영록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살고 있다"라며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은 윤수일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서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08905

tv 2023.07.04

'아침마당' 쯔양 "일반인 연봉=한 달 수익, 과분한 사랑에 기부 시작"

'아침마당' 쯔양이 한 달 수익을 솔직히 답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 쯔양이 출연했다. 이날 쯔양은 식비를 벌기 위해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대학교 입학 후 식비가 너무 모자랐다. 하루에 만원 이상 식비로 쓰기 어려우니 생활비가 모자랄 정도였다. 그러자 주변에서 '먹방 해봐라'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 하루에 만원만 벌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소소하게 장비를 사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시작한 쯔양의 채널은 현재 구독자 800만명을 넘는 글로벌 규모로 성장했다. 수익도 상당하다고. 쯔양은 "아무래도 큰 금액이다. 직장생활하는 친구들에 비하면 수십배 가까이 벌고 있다. 먹고 싶은 것 원 없이 다 먹을 정도로 돈을 벌고 있다"고 말..

tv 2023.06.27

'아침마당' 쯔양 "내 식사량? 곱창 40인분·초밥 100접시·라면 20봉, 배탈 안나"

'아침마당' 쯔양이 자신의 식사량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 쯔양이 출연했다. 이날 쯔양은 기본적인 식사량을 묻는 질문에 "소곱창 40인분, 회전초밥 100접시 이상, 방어 10kg, 라면 20봉, 소고기 20인분 정도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지 않냐고 묻자 쯔양은 "소화가 빠른 편이다. 배탈이 난 건 손에 꼽을 정도로 없는 편이다. 다이어트랑도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쯔양은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콘텐츠를 다양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집에서 하는 먹방이 많았는데 이젠 맛집을 찾거나 양 많이 주는 곳을 찾아 '도장깨기'를 한다거나. 좋은 일을 하시는 집들을 찾아 알리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https..

tv 2023.06.27

'아침마당' 김희재 "'미스터트롯' 호성적 예상 못해…김수찬에 큰 감동"

'아침마당' 김희재가 '미스터트롯' 출연 비화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재는 군 복무 중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희재는 "군대에서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을 봤다. '미스터트롯'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한 번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몇개월 뒤에 '미스터트롯' 공고가 떴다. 무조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했다. 군대에서도 배려를 해주셔서 경연에 참여하게 됐다. 내 목표는 100인 오디션에만 붙어서 본선 진출 한 번 하는 것이었다. 그걸 위해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김희재는 '미스터트롯'에서 좋은 성적은 생각도 못했지만, 마스터들의 눈에 들고 싶다는 생각은..

tv 2023.06.27

'아침마당' 김희재 "과거 아이돌 연습생, 내 길 아닌 것 같았다"

'아침마당' 김희재가 아이돌 연습생을 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재는 아이돌 연습생으로 활동해 왔던 과거를 언급했다. 김희재는 "나는 트로트 가수가 꿈이었지만, 고등학교 당시엔 '고등학생 트로트 가수', '대학생 트로트 가수'가 없었다. 내게 어울리는 음악이 트로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다. 내 나이에 어울리는 가수를 하라며 아이돌 연습생 제안을 받았다. 음악이 좋았고 무대가 좋아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재는 "군대에 가야하는 시점이 왔을 때 '아이돌은 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군대 다녀와서 내 돈으로 앨범을 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도 가수의 꿈을 포..

tv 2023.06.27

'아침마당' 진욱 "母 심근경색·父 간암…공사장에서 오래 일해"

가수 진욱과 나상도가 힘들었던 지난 날을 떠올렸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나상도, 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욱은 "제대와 함께 가수의 꿈이 좌절됐다"는 말에 "어머니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시고 아버지가 간암으로 편찮으셨다"라며 "생계 수단이 없어서 식당과 공사장에서 3년 정도 일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 때는 당연히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노래에 대한 꿈은 저절로 포기가 되더라. 인생이 마음대로 안 되더라"라며 "노래방에서도 일했다. 공사장 현장에서는 가장 오래 일했다"라고 전했다. 나상도 역시 "제대를 하고 어머니가 운영하시던 식당에 갔는데 다른 분이 계셨다. 아버지 병원 때문에 몇 주 전에 가게를 정리하셨더라"라며 "드라마 같은 상황이었다. 그 때부터 가..

tv 2023.06.20

'아침마당' 진욱 "'태조 왕건' 아역배우 출신→트로트 신동"

가수 진욱이 아역 배우 출신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나상도, 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욱은 '트로트 신동'이라 불렸다는 말에 "어머니 지인이 민요를 하셨다. 그 분 초대로 위문공연을 가서 남진 선생님의 '둥지'를 불렀다"라며 "어르신들이 너무 예뻐해주셨다. 그 때부터 노래를 했고 앨범도 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진욱은 "7살 때 '태조 왕건'에 셋째 부인의 첫째 아들로 나왔다. 훗날 정종 역이었다"라며 "아역 배우에도 관심이 있어서 했고 '혼자서도 잘해요'라는 어린이 프로그램도 같이 했다"라고 전했다. 함께 '대조 왕건'에 출연했던 이광기는 "똘똘해보였다"라고 회상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04255

tv 2023.06.20

'아침마당' 나상도 "가수 위해 대학교 자퇴, 강한 母 존경한다"

가수 나상도가 가수가 되기 위해 대학교도 그만둔 사연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나상도, 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상도는 가수 되기 위해 대학교 자퇴까지 했다며 "20살에 남해에서 서울로 왔는데, 너무 몰라서 올라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돌이켜 보면 그 때는 고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양분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며 "그 때는 제가 남해에서 제일 노래를 잘하는 줄 알았다. 육지 가면 끝난다 생각했는데 수준차가 많이 나더라"라고 전했다. 또 그는 "그래서 그만 내려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사람이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한다며 다시 올려보내셨다"라며 "어머니가 외유내강 스타일이다. 강하시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존경한다. 물론 그 때는 서운했다. ..

tv 2023.06.20

'아침마당' 박서진 "나훈아 작사 참여, 동명이인인줄…하늘이 주신 기회"

'아침마당' 박서진이 나훈아와 협업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 박서진이 출연했다. 이날 '장구의 신' 박서진은 나훈아가 작사한 곡을 받게 된 비화를 전했다. 박서진은 "작곡가 정경천 선생님이 연락이 와 곡을 주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 노래 중 나훈아 선생님이 작사한 곡이 있었다. 그 곡으로 3월에 미니앨범을 발표했다"고 입을 열었다. 박서진은 "내가 알기론 나훈아는 본인 곡 말고는 작사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 '미운 사랑'과 '지나야'를 주신 것"이라며 "처음엔 동명이인인줄 알았다. 그런데 진짜 나훈아였다. 하늘이 주신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벅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박서진은 즉석에서 '지나야'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

tv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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