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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초대석 137

'아침마당' 이도훈 "父이상우 노래, '이젠'→'비창' 욕심나"

'아침마당' 이상우의 둘째아들 이도훈이 "아버지의 '이젠' '나만의 그대' '비창' 등이 욕심 난다"고 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이상우와 둘째아들 이도훈이 출연했다. 이도훈은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몇개의 음원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그는 "어린 시절부터 집에서 올드팝을 많이 듣고 악기를 많이 갖고 놀았다"고 했다. 이에 이상우는 "어릴 때부터 라이브 DVD를 많이 들려줬다"고 했다. 그는 아버지의 곡 중 욕심나는 노래로 '이젠' '나만의 그대' '비창' 등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64419 '아침마당' 이도훈 "父이상우 노래, '이젠'→'비창' 욕심나" '아침마당' 이상우의 둘째아들 ..

tv 2023.12.12

'아침마당' 이상우 "발달장애 큰아들, 중1 방과후로 트럼펫 시작"

'아침마당' 이상우가 큰 아들의 발달장애 판정을 받고 "6개월간 술에 절어 살았다"고 고백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이상우가 출연했다. 이상우는 발달장애 큰 아들로 인해 삶의 방향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이상우는 "발달장애 큰 아들은 스승같고 선물같다"면서 "큰 아들 덕분에 나머지 가족들이 똘똘 뭉치면서 더 좋아졌다"고 했다. 현재 큰 아들은 트럼펫주자로 활약 중이다. 그는 "중1 때 방과후수업으로 배우기 시작한 트럼펫으로 나사렛대학교를 졸업했고, 기숙사 생활도 했다"면서 "트럼펫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악기 중 하나다. 덕분에 경쟁자가 적었다. 지금은 트럼펫 주자로 앙상블을 하고 있고 앞으로 솔리스트로 키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

tv 2023.12.12

'아침마당' 이상우 "대학등록금 위해 88년 '강변가요제' 출연"

'아침마당' 이상우가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강변가요제'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이상우가 출연했다. 1988년 데뷔한 이상우는 올해로 35년차가 됐다. 이상우는 "어린시절 풍족하게 살았다. 고등학교때 가세가 기울었고, 대학등록금 마련을 위해 강변가요제에 출연했다"라면서 "작곡한 친구가 네번을 찾아왔고, 강변가요제에 출연해 2등을 차지했다"고 했다. 당시 '강변가요제' 2등 상금은 70만원이었다고. 당시 대학 등록금은 70만원이었다. 그는 "당시 대상은 '담다디' 이상은이었다. 3차 예선까지는 내가 대상이라고 공공연히 알려졌는데 '담다디'가 등장하자마자 현장을 다 뒤집었다"면서 "가수 생각은 없었다. 계약금 500 제안을 받고 거절했는데 ..

tv 2023.12.12

'아침마당' 데뷔 35년 이상우 "20년 만 콘서트, 최성수·이범학 게스트"

'아침마당' 이상우가 '가요톱텐' 1위만 19번 했다고 전성기 시절을 전했다. 5주연속 1위인 '골든컵'은 2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이상우가 출연했다. 이상우는 "1988년 데뷔하고, 올해로 가수 35년이 됐다"면서 "20년 만에 크리스마스에 콘서트 '리플레이'를 연다"고 했다. 게스트는 최성수, 이범학 등이다. 그는 "2시간 동안 라이브 가창을 할 자신이 없었다. 3~4년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여주 테마파크에서 4달동안 매주 1시간씩 노래를 했다. 이제는 2시간 공연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64396 '아침마당' 데뷔 35년 이상우 "20년 만 콘..

tv 2023.12.12

'아침마당' 한수진 "왼쪽 청각 장애 母 유전, 상상력 더 풍부해졌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선천적 청각 장애를 이겨낸 긍정의 힘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출연했다. 3살에 엄마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 처음 악기를 접했다는 한수진은 8살에 바이올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그 때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아 영재학교에 입학했다. 또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수상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현재도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왼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이에 대해 한수진은 "유전이다. 엄마도 그렇다. 왼쪽 귀가 아예 안 들린다"라며 "처음 부모님은 모르다가 4살 때 학교에서 알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선생님이 '그럴 아이가 아닌데 준비물을 잘못 알아듣고 가져올 때가 있..

tv 2023.12.05

'아침마당' 한수진 "정경화→정명훈 선생님, '하늘이 내린 재능' 극찬"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기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출연했다. 3살에 엄마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 처음 악기를 접했다는 한수진은 8살에 바이올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그 때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아 영재학교에 입학했다.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수상한 최초의 한국인인 한수진은 "콩쿠르 직전에 저를 아껴주던 선생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다. 추모 연주가 콩쿠르 첫 날과 겹쳤다. 저는 은사님 추모가 더 중요했다"라며 "콩쿠르 팀에 '제 연주가 첫 날이 되면 포기하겠다'라는 이메일을 보냈다. 마지막 날에 배정을 해주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기적같은 일이었다"라고 회상한 그는 "주최 측에서..

tv 2023.12.05

'아침마당' 한수진 "3살 때 바이올린 처음 접해, 칭찬 받고 싶어 시작"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가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광기는 한수진에 대해 "별명이 이사도라다"라며 "한수진의 연주를 원하는 나라가 너무 많아서 세계 각국으로 24시간을 돌아도 모자르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수진은 "엄마가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외할머니도 바이올린을 가르치셔서 자연스럽게 접했다"라며 "너무 아파서 누워있는데 엄마 연주 소리가 너무 따뜻하고 위로가 됐다. 저도 다른 사람에게 위로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졸라서 악기를 해봤다. 그게 3살 때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들 3살에 시작하는데 저는 버거웠다. 제가 낸 첫 소리에 충격을 받아서 바로 포기했다가 8살 되던 해에 한국에..

tv 2023.12.05

'아침마당' 임창제, 나이 70대 안 믿기는 동안 "방부제 먹는 줄 알아"

가수 임창제가 나이 70대에도 여전한 외모와 감성을 뽐냈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임창제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1951년생인 임창제는 "변함이 없는 외모다"라는 말에 "다른 사람들은 제가 방부제 먹었는지 안다"라며 "조상님이 안 변하는 체질을 주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972년 '작은새'로 데뷔한 임창제는 '편지'를 부르며 감성을 자극했다. 그는 '우연이 운명이 된 순간'으로 '어린 시절 빵집에서 들려온 노래'를 꼽았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기가 막힌 노래를 들었다는 것. 소년 감성이 남달랐다는 임창제는 "음악 생활을 쭉 하면서, 음악 하는 사람은 음악만 바라봐야 한다. 딴 생각이 들어가면 사랑이 퇴색이 되어서 자리를 못 잡는다고 생각했다"라며 "음악..

tv 2023.12.05

'아침마당' 5학년 꼬마시인 민시우 "엄마 여행간거라 생각"

'아침마당' 민병훈, 민시우 부자가 사랑하는 아내, 엄마를 향한 부자의 애도 일기를 공개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영화 '약속'의 민병훈 감독과 꼬마시인 민시우가 출연했다. 민병훈 감독은 최근 아내를 먼저 떠나 보낸 이후 영화 '약속'을 연출했다. 아들 민시우는 엄마를 향한 애도를 시로 표현하는 꼬마시인이다. 민병훈 감독은 "2017년 아내가 병을 얻고 제주로 내려갔다. 기적을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지금도 여전히 그 자리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시우가 5살 때 제주도로 내려갔지만 엄마와 함께 한 시간은 1년 남짓"이라면서 "시우와 (상처를) 회복하기에 제주가 더 좋았다. 대자연이 있어서"라고 했다. 5학년 민시우는 엄마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시를 쓴..

tv 2023.11.28

'아침마당' 태진아 "'옥경이'는 내 인생 99%, 기적 일어나길" 눈물

'아침마당' 태진아가 "내 인생 99%가 '옥경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가수 태진아가 출연해 '옥경이'를 열창했다. 태진아는 아내 이옥형을 위한 노래 '옥경이'를 부르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는 태진아가 아내를 부르는 애칭이기도 하다. 태진아는 "처음엔 '고향여자'라는 곡이었는데 가사와 곡을 변경했다"라면서 "'전국노래자랑' 송해 선생님께 '옥경이가 내 아내 이름'이라고 말씀드렸다. 방송 이후 섭외가 쏟아졌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내를 위한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여보 나는 당신을 정말 잘해줘야 할 의무가 있다. 당신은 나한테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 당신은 내 인생의 99%고 당신이 있기 때문에 내가 있다. 제발 기적이 일어..

tv 2023.11.28

'아침마당' 태진아 "아내 위한 노래 발표…子 이루 작곡"

'아침마당' 태진아가 치매를 투병 중인 아내 이옥형을 위한 노래를 만들었다. 신곡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는 태진아가 작사하고, 아들 이루가 작곡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가수 태진아가 출연해 '옥경이'를 열창했다. 태진아는 "집사람은 네가지 질환을 앓고 있다. 인지장애, 호흡기, 관절, 심혈관 질환을 갖고 있다"면서 "5년 전부터 시작됐다. 어느날부터 똑같은 걸 자꾸 묻더라. 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초반엔 인정 못했다. 무지하게 울었다. 이루 결혼하는 것도 봐야하는데 아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집사람은 내가 바닥에 떨어져서 고생할 때 나를 만나준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https://www.joynews24.com/..

tv 2023.11.28

'아침마당' 태진아 "아내 이옥형 인지장애 진단, 많이 울었다"

'아침마당' 태진아가 아내 이옥형의 인지장애 근황을 전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가수 태진아가 출연해 '옥경이'를 열창했다. 약간 아윈 모습으로 등장한 태진아가 "그 사람이 잘 먹으면 나도 잘 먹는데 나 혼자 먹을 수 없으니"라면서 "인지장애 진단 받고 처음엔 인정하지 못했다. 점차 안좋아지는 모습에 무지하게 울었다"고 했다. 태진아의 히트곡 '옥경이'의 주인공인 이옥형은 5년간 인지장애를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진아는 직접 간병 중이라고. 태진아는 "집사람이 네가지 질환을 앓고 있다. 인지장애 뿐 아니라 호흡기, 관절, 심혈관도 안좋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59082 '아침마당' 태진아 "아내 이..

tv 2023.11.28

'아침마당' 윤문식 "잘못된 폐암 시한부 선고, 재검사·수술 후 완치"

'아침마당' 윤문식이 잘못된 시한부 선고로 가슴앓이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윤문식이 출연해 화요초대석을 꾸몄다. 이날 윤문식은 "어느날 제천 공연을 하는데 기침이 너무 심하게 나오더라. 아내가 병원에 가자고 해서 함께 갔더니 폐암 3기라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윤문식은 "당시20일 후에 공연이 있어서 '내가 얼마나 살 수 있냐'고 물으니 7달 산다더라. 그래서 공연 끝내고 치료 없이 죽겠다고 아내에게 말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다음 날 아내가 펑펑 울면서 한 번만 다른 병원 가보자고 하더라. 그래서 다시 검사를 받았더니 폐암 1기였더라. 병원에서 빨리 수술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공연 끝나고 바로 수술했다. 지난해 10월 완..

카테고리 없음 2023.11.21

'아침마당' 윤문식 "배우 되겠다는 내게…母 '개가 웃는다' 반대"

'아침마당' 윤문식이 연극영화과 진학 비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윤문식이 출연해 화요초대석을 꾸몄다. 이날 윤문식은 고등학교 시절 교장선생님의 말을 듣고 배우의 길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윤문식은 "학교에서 풍자극을 하던 내가 유명해지자, 교장선생님이 내게 '자네는 대학을 진학하면 연극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연극영화과가 있다. 거길 가는게 좋을 것 같네'고 말했다. 나는 그걸 천명으로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문식은 "그 당시 배우의 개념은 멋있는 사람만 되는 것이었다. 그걸 듣더니 어머니가 '너는 내가 내 새끼니까 예쁘게 보지만, 동네 개가 웃는다. 절대 그런 소리 하지 마라. 너에게 일절 돈 들일 수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내가 편지를 써놓고 학비를 벌어보겠..

tv 2023.11.21

'아침마당' 변진섭 "父, 자식도 아니라며 가수 반대…무서웠다"

가수 변진섭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원조 오빠부대,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출연했다. 이날 변진섭은 음악하는 걸 반대했다는 아버지에 대해 "무서웠다. 매를 든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무섭다. 호랑이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음악을 하니까 쳐다도 안 봤고, 자식도 아니라고 한 분이다. 아버지와 거리가 멀어지고 그랬다"라며 "하지만 첫 번째 앨범이 대박이 나고 상황이 바뀌니까 웃으시더라"라고 밝혔다. 또 그는 "한참 시간이 지난 후 편해졌을 때 아버지에게 '왜 그렇게 반대를 했냐'라고 물었다. 아버지가 '나도 음악 안 좋아하는 거 아니다. 너 기타 사준 사람이 나다. 나이가 차고 성인이 되면서 남자 노릇도 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

카테고리 없음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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