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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회 백상예술대상] '무빙' 이정하, 신인상 "누나에게 이 상 바친다" '무빙' 이정하가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정하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 매형을 추모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했다. 믿고보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3MC로 활약했다.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는 '살인자ㅇ난감' 김요한, '소년시대' 이시우, '최악의 악' 이신기, '무빙' 이정하, '밤에 피는 꽃' 이종원 등이었다.   이날 수상자는 '무빙'의 이정하. 이정하는 "사실 무빙을 찍을 때 많이 무서웠다. 번지점프도 못한다. 와이어를 타고 하늘을 올라가면 두렵고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 더보기
[영화리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압도적 영상미·아쉬운 새 주인공 8일 국내 개봉…'종의 전쟁' 7년 만에 후속작공존 위한 '노아'의 싸움…지배자 '프록시무스'와 대결뛰어난 영상미 장점…가족용으로는 충분 유인원과 인간이 맞서는 SF물 '혹성탈출' 시리즈가 7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왔다. 시리즈를 이끌어온 시저를 대신해 새 주인공으로 노아가 등장했다. 과연 노아가 60년 가까운 흥행 역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감독 웨스 볼, 각본 조쉬 프리드먼·릭 자파·아만다 실버,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2017년)의 후속작이자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혹성탈출'은 1963년 피에르 불 소설이 원작으로 진화한 유인원에게 지배되는 인간의 이야기를 그렸다. 1970년대 영화 흥행 이후 .. 더보기
[60회 백상예술대상] '무빙'·김성수 감독 대상, 김고은 '파묘' 4관왕(종합) '무빙'과 '서울의 봄'이 대상까지, 각각 3관왕을 기록하며 활짝 웃었다. 배우 황정민과 김고은, 남궁민, 이하늬는 남녀주연상 영광을 안았고, '파묘'는 4관왕을 차지했다.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됐다. 사회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심사 대상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최소 4부작 이상·연작의 경우 심사일 기준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이날 TV 부문 대상은 '무빙'이, 영화 부문 대상은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수상했다. 이에 '무빙'은 대상과 극본상, 남자신인상 3관왕을.. 더보기
김수현, 백상 인기상에 tvN 신났다 "해인이의 자랑, '눈여'의 자랑" 배우 김수현이 백상 인기상 수상에 tvN이 축하를 보냈다.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눈물의 여왕' 김수현의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소식을 전하며 "백현우. 용두리의 자랑, 해인(김지원 분)이의 자랑, 눈물의 여왕의 자랑, 티벤의 자랑"이라고 적었다.   이어 "김수현 배우의 백상 인기상 수상을 축하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수현은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에서 김수현은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에 김수현은 "좋은 작품 만나서 소중한 상까지 받게 돼 너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고 그로 인해 저도 행복한 배우가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 더보기
[60회 백상예술대상] 연기 포텐 터진 김고은, 이견 없는 최우수상 배우 김고은이 '천만 배우' 타이틀에 이어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까지 거머쥐며 배우로서 최고의 시간을 완성했다. 김고은은 지난 7일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파묘'로 영화 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시민덕희' 라미란, '밀수' 염정아, '킬링 로맨스' 이하늬, '잠' 정유미를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무대에 오른 김고은은 "작년 한 해가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 해였는데 정말 다행스럽게 일적으로 행복한 현장을 만나서 일하는 것이 힐링이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파묘'의 현장을 통해 연기하고 있음에 새삼스럽게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명 '묘벤져스' 최민식, 유해진, 이도현에게 감사 인사를 건넨 .. 더보기
'백상' 예능상 받은 나영석…침착맨과 "납득 안된다" 폭소 '백상예술대상' 예능상을 수상한 나영석PD가 "납득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 PD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유재석·기안84(김희민)·침착맨(이병건)·탁재훈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한해 최고의 예능인으로 평가받았다.   나 PD는 수상 직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최근 연출을 불성실하게 했는데, 구독자들과 콘텐츠 만든 것 때문에 상을 주신 게 아닌가 한다"고 위트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카메라와 연기자, 매체와 시청자 사이를 잇는 사람으로서 부족하지만 역할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나영석 PD는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라이브에서 방송에서 수상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자신이.. 더보기
'백상' 신인상 이정하, 고윤정과 깜찍 네컷+사고사 매형 추모 배우 이정하가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기쁨과 동시에 사고로 세상을 떠난 매형을 추모하며 두가지 감정을 모두 드러냈다. 8일 이정하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무빙' 고윤정과 함께 찍은 돈룩업 네컷을 게재했다. 곧 이어 "형님 생일 축하드립니다"라며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등진 매형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정하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무빙'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이날 이정하는 "이 상을 바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얼마 전에 안타까운 사고로 남편분이 임신한 아내를 두고 세상을 떠났다. 형님이 내일 생일이다. 이 상을 바침으로서 많이 힘들어하는 누나가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울먹였.. 더보기
"앨범 한 장이 17만원?"…세븐틴, 고가 논란에 "표기 오류" 해명 그룹 세븐틴 측이 17만원 대 고가의 앨범 판매 소식을 전한 뒤 팬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가격 표기 오류였다"며 뒤늦게 수정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11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 디럭스 버전 판매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이 앨범의 가격은 17만원이 넘어 팬들의 반발이 거셌다.   베스트 앨범 디럭스 버전이 포토북 아카이빙북 가사지 포스터 스티커팩 키링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됐지만, 17만원이 넘는 가격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 팬들의 중론이었다.   논란이 거세지자 세븐틴 소속사는 약 6시간이 지나서야 부랴부랴 "가격 표기 오류"였다며 가격을 수정했다.  소속사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베스트 앨범의 취지에 맞춰 희소성 보다는 더 많은 팬 여러분이 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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