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 정모 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11일 더팩트에 따르면 고 최진실 딸 최준희는 지난 9일 오전 1시께 외할머니 정모 씨가 자신의 주거지에서 나가지 않는다며 서울 서초경찰서에 신고했다. 정모 씨는 9일 오전 1시 서초경찰서로 이송돼 피의자 진술을 받고 오전 6시 귀가했다. 이 곳은 과거 고 최진실이 구입해 가족과 살았던 곳으로, 지난해까지 외할머니 정모 씨도 이 집에 함께 지냈다. 더팩트에 따르면 정모 씨는 최환희의 부탁으로 고양이를 봐 달라는 부탁을 받고 방문한 뒤 빨래와 반찬 준비를 하고 거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최준희를 만났다. 이에 최준희는 "할머니와 상관 없는 집이니 나가달라"고 말했고, 이에 정모 씨와 실랑이를 벌이다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