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흥민 공갈 일당' 주거지 압수수색⋯구속영장 신청 검토 경찰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축구선수 손흥민에게 "임신을 했다"며 금품을 요구한 일당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와 공갈 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B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 휴대전화 등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사건 관련 자료를 분석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살펴보고 있다. 아울러 A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신청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자신이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알리지 않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또 A씨의 지인인 B씨 역시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접근해 금품을 갈취하려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inews24... 더보기 "회사 키우겠다는 생각에"…황정음, '회삿돈 42억 횡령·암호화폐 투자' 혐의 인정 배우 황정음이 본인 소유 회사의 공금을 횡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법 제2형사부(임재남 부장판사)에서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의 첫 공판이 열렸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22년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이를 포함해 같은 해 12월까지 총 43억 4000여만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해당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 법인으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는 별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측 법률 대리인은 이날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으로 코인에 투자하게 됐다"며 "일시적으로 본인 명의로.. 더보기 이젠 '런닝맨 제작진'도 사칭…끊이지 않는 '노쇼 사기' 최근 군인·소방관 등을 사칭해 대량 주문한 뒤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연예계 관계자나 방송국 직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도 속출해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14일) 경기 수원시 인계동 한 노래주점 업주로부터 SBS 프로그램 '런닝맨' 제작진을 사칭한 용의자에게 속아 고가의 위스키 비용을 송금한 뒤 사기 피해를 봤다는 진정서를 접수했다. 진정서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께 자신을 '런닝맨 촬영 PD'라고 소개한 용의자 B씨에게서 "2시간 뒤 촬영팀 30명가량이 회식하러 갈 텐데 고급 위스키 3병을 주문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B씨가 전달한 계좌에 390만원을 입금했다. 그러나 A씨가 받은 계좌와 SBS 로고가.. 더보기 '전국민의 뽀빠이' 이상용, 잊지 못할 '유쾌 에너지'…역사 속으로 전국민의 '뽀빠이 아저씨' 이상용이 별세했다. 방송인 고(故) 이상용은 9일 낮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이상용은 감기 증세로 병원에 다녀오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고 큰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해외 거주 중인 아들이 귀국하는 대로 고인의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다. 이상용은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MC였다.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계에 데뷔한 이상용은 1975년 KBS '모이자 노래하자' MC를 맡아 9년간 활약하며 '뽀빠이 아저씨'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89년 병영 위문 프로그램 MBC '우정의 무대' MC를 맡아 기쁨과 눈물을 선사하며 '국민 MC'로 자리매김했다. 또 KBS '.. 더보기 '허준' '이산' 배우 정명환, 심근경색으로 별세⋯향년 65세 드라마 '허준' '이산' 등에 출연한 배우 정명환이 별세했다. 향년 65세. 9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정명환은 전날 밤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조선왕조오백년' '허준' '연개소문' '이산' 등 사극에서 몰입력 있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허준'에서는 포도청 종사관 배천수 역으로, '이산'에서는 김귀주 역으로 출연해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2014년 드라마 '불꽃 속으로' 출연을 끝으로 작품 활동은 멈췄다. 낚시 마니아로도 유명한 고인은 수준급 낚시 실력으로 FTV(한국낚시채널).. 더보기 하정우 소속사도 직원 사칭 피해 "식당 예약·고가 주류 선결제 요청" 변우석, 송가인, 남궁민에 이어 하정우 소속사도 '직원 사칭 피해'를 입었다. 하정우와 황보라 등이 소속된 워크하우스컴퍼니는 9일 "최근 당사 소속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의 제작사 직원이라 사칭하여, 식당 예약 및 고가의 주류 구매 선결제를 요청했다는 제보를 받게 되어 안내의 말씀린다"고 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소속사, 제작사 그 외 관련 직원 모두 위와 같은 금전적 요구를 절대 하지 않는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며 "현재 위 내용은 면밀히 확인 중에 있으며 법적 조치를 위해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배우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송가인의 소속사 제이지 스타즈,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등이 직원 사칭.. 더보기 '뽀빠이' 이상용, 오늘(9일) 별세…향년 81세 '뽀빠이' 이상용이 별세했다. 방송인 이상용은 9일 낮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이상용은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 데뷔, 유쾌하고 패기 있는 진행자로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KBS '모이자 노래하자' MC를 맡아 뽀빠이라는 별명을 얻어 '뽀빠이 아저씨'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89년 이상용의 대표작이기도 한 병영 위문 프로그램 MBC '우정의 무대' MC를 맡아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최근까지도 이상용은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8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건강 비결을 공개했으며, 올해에는 MBC 방송연예대상에 시상자로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https.. 더보기 '귀궁' 육성재·김지훈, 쌍방 하극상 멱살잡이…신VS왕 살얼음판 대결 SBS 금토드라마 '귀궁' 육성재와 김지훈의 멱살잡이가 포착됐다. 드라마 왕국 SBS가 2025년 유일무이하게 선보이는 판타지 사극으로 각광받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이무기의 빙의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 흥미로운 궁중 미스터리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K-귀물의 존재감을 적절하게 버무리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화에서는 강철이(육성재 분)와 여리(김지연 분), 왕 이정(김지훈 분)이 힘을 합쳐 팔척귀와 대결을 펼쳐 우위를 점했지만 완전히 소멸시키는데는 실패한 바 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5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