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소희 모친 '불법 도박장' 혐의, 2심도 '징역형 집유' 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와 관련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 16일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기소된 한 씨의 모친 신모(55)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앞서 신 씨는 텔레그램에서 알게 된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원으로부터 불법 사이트 접속 코드와 매장 관리자 코드를 부여받아 도박 게임을 제공하는 '매장' 7곳을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씨는 도박사이트 이용자 베팅 금액에 대한 수수료와 베팅해서 잃은 금액에 대한 수수료를 수익금으로 챙겼다. 신 씨는 원주에서 수익 분배를 조건으로 '바지사장'을 내세워 성인 PC 게임장을 차리거나, 성인 PC 게임장 운영자와 짜고 손님.. 더보기 '음주 뺑소니' 김호중, 상고 포기…징역 2년6개월 확정 음주 뺑소니 혐의로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은 가수 김호중이 상고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년 6개월의 실형이 최종 확정됐다. 15일 법조계 및 김호중 팬카페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1일 2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김지선 소병진 김용중)에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상고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해 김호중을 검찰에 넘겼지만 기소 단계에서는 빠졌다. 역추.. 더보기 주가 10배 뛰었다…'이승기 장인' 등 일당 13명 '무더기 기소' 가수 이승기의 장인 이모씨 등 일당 13명이 주식 시세조종 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안창주 부장검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이승기 장인인 이모(58)씨 등 8명을 구속하는 등 총 13명을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코스닥 상장업체 3곳이 첨단기술을 이용한 '펄'(Pearl·주가 부양을 위한 호재성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속이는 등의 수법으로 주가를 끌어올려 총 14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2022년 11월부터 약 1년간 이차 전지 소재 기업인 중앙첨단소재에 시세조종 주문을 넣어 주가를 주당 490원에서 5850원으로 10배 넘게 불렸다. 이렇게 챙긴 부당이익은 총 140억원 상당에 달한다. .. 더보기 '손흥민 공갈 일당' 주거지 압수수색⋯구속영장 신청 검토 경찰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축구선수 손흥민에게 "임신을 했다"며 금품을 요구한 일당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와 공갈 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B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 휴대전화 등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사건 관련 자료를 분석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살펴보고 있다. 아울러 A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신청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자신이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알리지 않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또 A씨의 지인인 B씨 역시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접근해 금품을 갈취하려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inews24... 더보기 "회사 키우겠다는 생각에"…황정음, '회삿돈 42억 횡령·암호화폐 투자' 혐의 인정 배우 황정음이 본인 소유 회사의 공금을 횡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법 제2형사부(임재남 부장판사)에서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의 첫 공판이 열렸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22년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이를 포함해 같은 해 12월까지 총 43억 4000여만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해당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 법인으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는 별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측 법률 대리인은 이날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으로 코인에 투자하게 됐다"며 "일시적으로 본인 명의로.. 더보기 이젠 '런닝맨 제작진'도 사칭…끊이지 않는 '노쇼 사기' 최근 군인·소방관 등을 사칭해 대량 주문한 뒤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연예계 관계자나 방송국 직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도 속출해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14일) 경기 수원시 인계동 한 노래주점 업주로부터 SBS 프로그램 '런닝맨' 제작진을 사칭한 용의자에게 속아 고가의 위스키 비용을 송금한 뒤 사기 피해를 봤다는 진정서를 접수했다. 진정서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께 자신을 '런닝맨 촬영 PD'라고 소개한 용의자 B씨에게서 "2시간 뒤 촬영팀 30명가량이 회식하러 갈 텐데 고급 위스키 3병을 주문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B씨가 전달한 계좌에 390만원을 입금했다. 그러나 A씨가 받은 계좌와 SBS 로고가.. 더보기 '전국민의 뽀빠이' 이상용, 잊지 못할 '유쾌 에너지'…역사 속으로 전국민의 '뽀빠이 아저씨' 이상용이 별세했다. 방송인 고(故) 이상용은 9일 낮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이상용은 감기 증세로 병원에 다녀오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고 큰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해외 거주 중인 아들이 귀국하는 대로 고인의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다. 이상용은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MC였다.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계에 데뷔한 이상용은 1975년 KBS '모이자 노래하자' MC를 맡아 9년간 활약하며 '뽀빠이 아저씨'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89년 병영 위문 프로그램 MBC '우정의 무대' MC를 맡아 기쁨과 눈물을 선사하며 '국민 MC'로 자리매김했다. 또 KBS '.. 더보기 '허준' '이산' 배우 정명환, 심근경색으로 별세⋯향년 65세 드라마 '허준' '이산' 등에 출연한 배우 정명환이 별세했다. 향년 65세. 9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정명환은 전날 밤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조선왕조오백년' '허준' '연개소문' '이산' 등 사극에서 몰입력 있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허준'에서는 포도청 종사관 배천수 역으로, '이산'에서는 김귀주 역으로 출연해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2014년 드라마 '불꽃 속으로' 출연을 끝으로 작품 활동은 멈췄다. 낚시 마니아로도 유명한 고인은 수준급 낚시 실력으로 FTV(한국낚시채널)..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5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