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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꿈의무대 159

'아침마당' 송우주 母 김규리 "父 임종 못 지킨 것 마음 아파해"

가수 송우주의 어머니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설 기획 나도 가수다'가 진행됐다. "3승 가수 송우주의 엄마 김규리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송우주의 어머니는 "남편은 10대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서울에서 고생하며 살았다. 남편은 상처로 술로 달랬다. 술만 마시면 소리 지르고 술주정을 부렸다"라며 "우주가 군대에 가고 1년이 지나고 남편이 갑자기 쓰러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주에게 연락하지 않았는데 쓰러진 지 5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군대에 있던 아들은 남편이 떠나는 걸 보지 못했다"라며 "남편은 아들을 무척 사랑했다. 남편은 아들이 군대에 간 후 매일 펑펑 울었다. 수시로 아들 방에 들어가 몇 시간..

tv 2024.02.07

'아침마당' 오주헌, '도전 꿈의 무대' 1승 "응원 감사" 눈물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29세 오주헌이 1승을 차지했다. 오주헌은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김오현이 2승에 도전한 가운데, 조우인, 신영, 오주헌, 백채이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오주헌은 김오현을 제치고 새로운 1승 가수가 됐다. 그는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엄마랑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 지었다. 오주헌은 앵콜송으로 이찬원의 '시절인연'을 열창했다. 한편 오주헌은 "7살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아버지-새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방황했고 가출했다"라며 "배달일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입원했다. 헤어진 지 12년 만에 엄마가 나를 찾아왔다. 얼굴은 못알아봤지만 보자마자 엄마라는 직감이 들었고 펑펑 울었다..

tv 2024.01.31

'아침마당' 김오현, 2승 도전 "밴드 해체 후 20년 칩거"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김오현이 2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김오현이 2승에 도전한 가운데, 조우인, 신영, 오주헌, 백채이가 무대를 선보였다. 53세 김오현은 "방송사 가요제 최우수상을 받으며 밴드활동을 시작했는데 생계로 인해 멤버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면서 "이후 20여년을 집안에서 은둔형 외톨이처럼 지냈다. 음악이 전부인데 음악을 못하게 되니 삶의 의욕이 사라졌고,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의미를 찾기 쉽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도전 꿈의 무대' 1승 이후 40년 전 지인들의 전화를 받았다. 축하한다는 격려도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82320 '아침마당'..

tv 2024.01.31

'아침마당' 오주헌 "7살 부모이혼, 12년만 친모 재회…펑펑 울었다"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29세 오주헌이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김오현이 2승에 도전한 가운데, 조우인, 신영, 오주헌, 백채이가 무대를 선보였다. 오주헌은 "7살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아버지-새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방황했고 가출했다"라며 "배달일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입원했다. 헤어진 지 12년 만에 엄마가 나를 찾아왔다. 얼굴은 못알아봤지만 보자마자 엄마라는 직감이 들었고 펑펑 울었다"고 했다. 그는 "강원도에 사는 어머니와 함께 살지는 못하지만 이제는 자주 연락하며 엄마의 온기를 느끼고 있다"면서 "힘든일 생길때, 심지어 감기만 들어도 엄마에게 연락을 한다. 그리고 엄마의 뜻대로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장을 땄다"고 고백..

tv 2024.01.31

'아침마당' 신영, 신유 사촌동생 "장모님 응원 힘입어 가수 도전"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신유의 사촌동생 신영이 장모님 응원에 힘입어 가수로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김오현이 2승에 도전한 가운데, 조우인, 신영, 오주헌, 백채이가 무대를 선보였다. 34세 신영은 스스로를 "순천의 아들, 트로트 폭격기"라고 소개했다. 그는 "아내와 7세 아들이 있다. 아내는 적극적으로 가수의 꿈을 반대한다. 노래해서 십원 한푼이라도 갖다준 적 있냐고 하더라"라며 "천만다행으로 장모님이 내가 노래하는걸 자랑스러워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사촌형이 신유다. 장모님은 신유의 열혈팬"이라면서 "장모님은 기죽지 말라며 의상도 사주시고 아내 몰래 용돈도 주신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

tv 2024.01.31

'아침마당' 아들셋 조우인 "사업 망하고 대뇌동맥경화, 자꾸 힘 빠져"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아들셋 아빠 조우인이 건강 악화를 딛고 멋지게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김오현이 2승에 도전한 가운데, 조우인, 신영, 오주헌, 백채이가 무대를 선보였다. 51세 조우인은 "7살 12살 16살 아들의 아빠다. 우리 아들들은 보물"이라고 아들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노래를 하다 공연사업을 했다. 코로나19로 사업 망하면서 많은 빚을 졌다"며 "작년 8월 갑자기 오른손 힘이 빠지고 어지러웠다. 119에 실려 응급실을 향했다. 혈관이 굳어가는 대뇌동맥경화 판정을 받았다. 또한 입원중 간과 신장, 그리고 췌장에서 수십개의 종양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 인생을 돌아보면 자꾸 눈물이 난다. 펄펄 힘이 솓던 내..

tv 2024.01.31

'아침마당' 김다나 "원미연·김혜연, 쌀 없는 내게 생활비 보내줘…은혜 갚고파"

'아침마당' 김다나가 '도전 꿈의 무대' 비화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지난 주 마무리된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 최종 7인 양지원 김다나 유호 고정우 무룡 최윤하 옥샘이 출연했다. 김다나는 '도전 꿈의 무대' 출연에 힘든 점이 있었냐는 질문에 "우리는 메이크업을 하려면 3시에 출발해야한다. 또 오빠가 한 쪽 귀가 아예 안 들려서 대본을 외우게 해야 한다. 오빠 때문에 밤을 새야 했다. 노래하려고 서면 어지럽고 멍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김다나는 '도전 꿈의 무대'에 더 빨리 출연하지 않았던 걸 후회한다고 밝혔다. 김다나는 "과거 작가님이 출연 연락을 주셨는데 가족 사연을 얘기하면 어머니가 마음 아플까봐 한 번 거절을 했다. 막상 이후 출연을 하고보니 너무나..

tv 2024.01.22

'아침마당' 하경혜, '도전꿈의무대' 1승 "행복한 노래할 것" 눈물

가수 하경혜가 '도전 꿈의 무대' 1승을 차지했다. 하경혜는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1승을 차지한 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하경혜는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도 기회를 저버리지 않는 행복한 노래 부르겠다"라고 전했다. 하경혜의 예비 남편은 "고맙다. 열심히 내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경혜는 어려서 두 눈이 실명됐다고 밝히며 "어려서부터 앞을 못 보니 귀로 듣는 것이 익숙했다"라며 "어른이 된 후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금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시각장애인을 보는 경우가 있다. 눈이 안 보이니 뭐든 못할거라고 하는데 요리도 잘한다. 화장도 내가 한다"라며 "제게 결혼할 남자가 생겼다. 저를 돌봐주고 사랑해..

tv 2024.01.17

'아침마당' 하경혜 "어려서 실명, 곧 결혼…남편 위해 용기내고 싶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하경혜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남편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하경혜는 "어려서 두 눈이 실명됐다"라며 "어려서부터 앞을 못 보니 귀로 듣는 것이 익숙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의 '비내리는 영동교'와 TV의 노래를 하루 종일 들었다. 그러다 보니 노래를 좋아했다. 어른이 된 후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금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많은 분들이 저를 보시면 예쁘다고 한다. 저는 저를 볼 수 없다.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라며 "앞을 못 보는데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을 해준다. 저는 눈이 안 보이는 가수가 아니라 그냥 가수이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경혜는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시각장애인을 보는 경우가 ..

tv 2024.01.17

'아침마당' 태남 "20년 동안 못 본 父 49재…미움·원망 다 털길"

'아침마당' 태남이 아버지를 떠나보낸 심경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태남은 4승에 도전했다. 앞서 어머니와 함께 힘겹게 살았던 사연을 전한 바 있는 태남은 "2승 한 날 20년 동안 보지 않았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며 "어제가 아버지 49재다. 미움도 원망도 그리움도 모두 털고 좋은 데 가시라고 빌어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3승 한 후 축하 연락을 주셨다. 사연을 듣고 위로와 응원을 해주셨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또 그는 어머니가 이제는 행복하길 바란다는 마음과 함께 용돈을 1천만원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77199 '아침마당' 태남 "20년 동안 못 본 父 49재…미움·원망 다 털..

tv 2024.01.17

'아침마당' 인우 "품바 공연하는 母에 '창피하다' 막말, 죄송한 마음"

'아침마당' 인우가 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인우는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노래한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어려서 집이 부도가 나고 부모님이 이혼했다.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라며 "어머니가 한 걸음에 달려와 아들이 하고 싶은 일이면 어떻게든 해줄게 라고 하셨다. 경제력도 없는데 차마 하고 싶다고 말하지 못했다. 포기하고 노동을 하며 돈을 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머니가 품바 공연을 한다고 들었다. '거지 분장을 하는 각설이를 왜 하냐 창피하다. 다시는 보지 말자'라고 모진 말을 쏟아냈다"라며 "실제로 2년 동안 엄마를 보지 않았다. 심한 말을 한 것 같아서 찾아보니..

tv 2024.01.17

'아침마당' 태남, 3승 도전 "2승 소식 들은 날, 아버지 돌아가셔"

'아침마당' 태남이 '도전 꿈의 무대' 3승에 도전한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태남은 "어린시절 아버지의 폭력으로 어머니가 이혼하셨다. 고생 많이 하신 어머니를 위해 월 1천만원씩 용돈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태남은 "2승을 거둔 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20대 초반 마지막 뵙고 30대가 되어 아버지 소식을 듣게 됐다"면서 "어린시절 미워하고 원망도 많이 했다. 훌륭한 가수되서 찾아뵙고 싶었는데"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74617

tv 2024.01.10

'아침마당' 태남, '도전 꿈의 무대' 3승 성공…'내 이름 아시죠' 열창

'아침마당' 태남이 '도전 꿈의 무대' 3승에 성공했다. 그는 "앞으로 어머니 많이 웃게 해드리겠다. 많은 분들 위로하는 노래 부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태남은 "어린시절 아버지의 폭력으로 어머니가 이혼하셨다. 고생 많이 하신 어머니를 위해 월 1천만원씩 용돈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태남은 "2승을 거둔 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어린시절 미워하고 원망도 많이 했다. 훌륭한 가수되서 찾아뵙고 싶었는데"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태남은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앙코르 열창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74642 '아침마당' 태남, '도전 꿈의 무대' 3승 성공…'내 이..

tv 2024.01.10

'아침마당' 박준서 "이혼 후 고생한 母, 결혼하니 그 마음 알게 돼"

'아침마당'에 출연한 박준서 씨가 어머니를 위해 가수 도전에 나섰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가수를 꿈꾸는 박준서, 신재협, 이희출, 김승권, 이경직 씨가 출연했다. 어머니를 위해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박준서는 "어머니는 제가 태어난 지 10개월 만에 이혼하고 혼자 형제를 키웠다"라며 "어머니가 혼자 벌어오는 돈으로 살기엔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웠다. 반지하 방에서 살며 서로를 의지하며 살았다"라고 말했다. 폭우가 내리면 반지하 방에 물이 차기도 했다고. 조금씩 엇나가며 학교에 가지 않기도 했다는 그는 위험하게 오토바이를 타기도 하고, 싸움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기를 사주고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줬다고. 그는 "어머니 덕분..

tv 2024.01.03

[종합] '아침마당' 고정우,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 우승 "더 열심히 할 것"

'아침마당' 고정우가 '도전 꿈의 무대' 3대 왕중왕으로 선정됐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왕중왕전'이 전파를 탔다. 첫번째 도전자 옥샘은 시신경이 죽어가다 실명하는 희귀병 아주르를 앓으며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해 좋은 성적 끝에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옥샘은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다. 나는 운을 다 썼다. 남은 기세 3으로 말해보고 싶다. 앞의 선배님들과 친구하고 싶다"며 박서진 '지나야'를 열창했다. 두번째 도전자 고정우는 해녀였던 할머니와 살며 물질을 해오던 중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우리 손자가 TV에 나오는 걸 보고 싶다'고 말했던 터. 이에 고정우는 할머니의 꿈을 이뤄드리고자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해 5승에 성공했다. 고정우는 "할머니 제사를 얼..

tv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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