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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613

'아침마당' 김진웅 아나운서 "KBS 간판 캐스터 되고파, 최고시청률 확신"

김진웅 아나운서가 캐스터로서 최고 시청률을 확신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캐스터' 특집으로, 김진웅 아나운서, 남현종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김종현 아나운서, 김진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초대 가수로는 이동준이 함께 했다. 이날 김진웅 아나운서는 "KBS 간판 스포츠 캐스터가 되고 싶다"라며 "지금 KBS엔 간판 스포츠 캐스터가 없다. 어쩔 수 없이 제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분들보다 입사도 늦은 편이고 입사를 하고도 오랜 기간 기다림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라며 "이제는 종종 방송하고 스포츠 경기도 중계한다. 시청자들이 웃음을 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보내주실 때마다 이 직업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

tv 2023.09.13

'아침마당' 남성진 "남일우·김용임 아들이라 낙하산 오해, 욕 많이 들어"

배우 남성진이 고달팠던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전원주와 남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남성진은 고달팠던 신인 시절에 대해 "어머니, 아버지가 활동을 많이 할 때라, 캐스팅이 되어 촬영을 가면 째려보고 있다"라며 "'남성진이 얼마나 잘하는지 보겠다'라며 보시고 낙하산이냐는 오해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남성진의 아버지는 배우 남일우, 어머니는 배우 김용림, 아내는 배우 김지영이다. 그는 "공채로 들어갔지만, 그걸 모르는 분이 많았다. 카메라 감독님이 액팅 코치까지 다 했던 때인데 NG가 나면 욕하고 소리치곤 했다"라며 "조명 감독님도 무서웠다. 생긴 거 가지고 뭐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너네 엄마 아빠..

tv 2023.09.12

'아침마당' 전원주 "12살때부터 꽈배기 팔아, 母에 근면성실 배웠다"

배우 전원주가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전원주와 남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전원주는 "고향인 개성에서 피난 올 때가 초등학교 5학년이다"라며 "개성 사람들이 엄청 아낀다. 저도 학교는 안 다니고 어머니가 만든 꽈배기 같은 걸 팔고 다녔다. 못 팔면 집에 못 오게 해서 악착같이 팔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칸방에서 6남매랑 살았다"라며 "어머니가 아끼고 아껴서 돈을 불려 건물도 사고 집도 샀다"라며 "어머니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는거다. 근면성실을 어머니에게 배워서 지금도 못 고친다"라고 전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유이 분)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tv 2023.09.12

'아침마당' 남성진 "연기 30년차, 늘 어머니·아내 잘 있냐 물어봐"

배우 남성진이 '아침마당'에 첫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전원주와 남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남성진은 연기 생활 30년차이지만 '아침마당' 출연을 계속 거절한 것에 대해 "예전부터 나오고 싶었지만 나와서 무슨 얘기를 하나 했다"라며 "저를 보면 어머니, 아버지 잘 계시냐, 아내 잘 있냐라는 것만 물어보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얘기는 할 게 없고 재미없을 것 같아서 그랬는데 오늘은 전원주 선생님과 같이 하는 드라마 얘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나왔다"라고 전했다. 남성진의 아버지는 배우 남일우, 어머니는 배우 김용림, 아내는 배우 김지영이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곧바로 "복길(김지영)씨 잘 계시냐", ..

tv 2023.09.12

'아침마당' 남상지 "긴 무명 생활, 요가강사 8년 병행…치유 받았다"

배우 남상지가 요가 강사를 8년 동안 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 임하룡, 이대연이 출연했다. 인턴으로는 조영구가 함께 했다. 이날 남상지는 "2012년 단편영화로 데뷔했다. 생각보다 나이가 있다"라며 "이번 드라마에서 무명 배우 역할을 맡았는데 무명의 길을 걸어갈 때의 힘듦과 불안감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누구보다 잘 표현하고 싶었다. 기대해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상지는 "코믹한 장면도 많이 있다. 어둡지 않고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남상지는 "생활이 어려워서 요가강사를 8년 동안 병행을 했다. 요가를 오래하다 보니까 연기와 닮은 점이 많더라"라며 "요가로..

tv 2023.09.11

'아침마당' 강다빈, 알고보니 아역배우 출신 "'반올림2' 출연"

모델 겸 배우 강다빈이 '반올림2'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 임하룡, 이대연이 출연했다. 인턴으로는 조영구가 함께 했다. 이날 슈퍼모델 출신인 강다빈은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강력계 형사이자 집에서는 자상한 아들로 나온다"라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기회가 된다면 배우와 모델을 병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강다빈은 "어렸을 때 아역배우를 했다. 2005년 '반올림2'에 출연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아침마당' 측은 강다빈의 '반올림2' 출연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

tv 2023.09.11

'아침마당' 이대연 "'우당탕탕 패밀리' 아들 이도겸, 외탁 심하게 했다"

배우 이대연이 아들 역을 맡은 이도겸의 외모에 "외탁 심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 임하룡, 이대연이 출연했다. 인턴으로는 조영구가 함께 했다. 이날 이대연은 "명품배우라고 소개해줘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 아침 생방송이라 긴장되고 떨린다. 드라마 홍보를 위해 용기내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신분상승을 했다. 그 동안 자영업 사장님이었는데 이번 드라마에선 중견 회사 사장님이다"라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이도겸은 극에서 이대연의 아들로 출연한다. 이에 이대연은 "외탁을 심하게 했다. 제 아내 역은 최수린이 맡았다"라고 전했다. 이도겸은 "'아침마당'을 아버지가 오랫동안 보셨다..

tv 2023.09.11

'아침마당' 김세영 나이 "김상희와 15년 인연, 코스모스 같은 누님"

'아침마당' 가수 김상희와 성형외과 전문의 김세영이 15년 우정을 공개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상파티'에는 개그맨 김재롱과 정범균, 팝핀현준과 조관우, 김상희와 김세영 전문의가 출연했다. 이날 김상희는 "김세영과 만난지는 15년이다. 먼저 이집 형을 알았고 이후에 김세영을 알게 됐다. 키는 멀대같이 크고, 형과 똑같은 눈웃음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김세영은 "김상희를 평소 코스모스 같은 누님으로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희 - 1943년생 80세 https://www.joynews24.com/view/1630859 '아침마당' 김세영 "김상희와 15년 인연, 코스모스 같은 누님" '아침마당' 가수 김상희와 성형외과 전문의 김세영이 15년 우정을 공..

tv 2023.09.08

'아침마당' 팝핀현준 "조관우와 20년 인연, 닮고싶은 예술가"

'아침마당' 팝핀현준이 조관우와 20년 인연이라고 고백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상파티'에 출연한 팝핀현준은 "조관우 콘서트에서 안무담당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라면서 "그림도 각자 그려서 함께 전시도 했다"고 전했다. 팝핀현준은 "조관우는 가장 닮고싶은 예술가다. 평온하고. 여유가 있다. 후배들에게 따듯하고 맛있는 걸 많이 사준다"라면서 "박애리를 만나기 전 조관우의 아버님 조통달 선생님을 통해 국악을 접했다. 덕분에 춤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30849

tv 2023.09.08

'아침마당' 김재롱 "정범균, 2기수 후배…'형배님'으로 불러"

'아침마당' 김재롱과 정범균이 남다른 개그계 선후배 우정을 드러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상파티'에는 개그맨 김재롱과 정범균이 출연했다. 김재롱은 "KBS 공채개그맨 2기수 차이로, 내가 선배"라면서 "정범균이 존경과 형님을 담아, 형님과 선배님을 합친 '형배님'이라고 부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범균은 "가끔 김재롱이 난감한 행사를 준다. 우리 아버지는 목사님인데 절 행사를 가라고 할 때 난감하다"라고 전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630845

tv 2023.09.08

'아침마당' 이비인후과 문일준 "귓속형 보청기, 미용상 장점…초반 적응 어려워"

'아침마당' 성균관대 의대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가 중년의 일상을 괴롭히는 '난청'에 대한 강연을 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참마당-목요특강'은 '백세건강'을 주제로 진행됐다. 문일준 교수는 "비수술적 난청치료는 보청기"라면서 보청기의 종류는 귓속형, 귀걸이형, 오픈형이 있다고 전했다. 문일준 교수는 "귓속형은 미용상 장점이 명확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단점은 내 목소리가 울려 들린다는 것. 초반 적응이 쉽지 않다"고 했다. 이어 "귀걸이형은 착용이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청기는 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 의사소통 능력 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리고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예방을 위해 착용하는 것"이라고 목적을 전했다. 수술적 난청치료는 인공와우 수술이 있다..

tv 2023.09.07

'아침마당' 박용범 "'귀족병' 통풍, 95%는 남성에 발생"

'아침마당' 박용범 연세대 의대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바람만 스쳐도 아픈 질환 '통풍'에 대해 강의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참마당-목요특강'은 '백세건강'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용범 교수는 "통풍은 진단이 빨리 안된다. 이는 통증이 2~3일, 길어도 일주일을 넘기지 않고 사라지기 때문"이라면서 "그렇게 통풍을 키우게 된다"고 했다. 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준 통풍환자는 50만명이다. 이는 10년 전 대비 2배 증가한 셈이다. 더불어 통풍을 앓는 95%가 남성이라고. 박용범 교수는 "통풍은 서구화된 식단, 기름지고 단 음식, 술을 먹고 운동 안하면 생기는 '귀족의 병'"이라면서 "비만이 있으면 요산수치가 높아진다"고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https://www.joynews24.com/..

tv 2023.09.07

'아침마당'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석 이사장 "6대암 검진, 완치율 높여"

'아침마당'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석 이사장이 '백세건강'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활용법'을 강연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참마당-목요특강'은 '백세건강'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기석 이사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국내 헬스케어 시장규모도 많이 늘었다"면서 "이중 필수적인 것을 공단에서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에서 진행하는 건강관리는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이다. 우선 6세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건강검진이 있다. 장 이사장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총 8번의 검진을 진행한다"라면서 "성장 이상, 발달 이상, 사고, 영양, 청각이상, 시각이상, 구강질환 등 7개 항목을 체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건강검진은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

tv 2023.09.07

'아침마당' 홍향희, 새터민 고백 "매일이 지옥…2015년 두만강 건넜다"

'아침마당' 홍향희가 탈북 이후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홍향희는 "어렵게 긴 여정을 돌고 돌아 대한민국 품에 정착했다"라면서 새터민임을 고백했다. 그는 "3살부터 북한에서는 고난의 행군이 시작됐다. 7살부터 10kg 옥수수를 메고 왕복 70리길을 걸어 국수로 교환하는 살기 위한 투쟁을 벌였다"라면서 "스무살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이혼했고, 한끼 먹기도 바빴다. 하루하루가 지옥같았다"고 했다. 결국 그는 2015년 1월8일 엄동설한에 칼바람 부는 두만강 건넜다고. 그는 "7개월 된 아이에게 모유와 수면제를 섞여 먹이고 아이를 업은 채 엄마와 두만강을 건넜다"라면서 "중국 친적집을 거쳐, 베트남을 갔고, 돌고 돌아 대한민국 품에 정착했다..

tv 2023.09.06

'아침마당' 나현민, '도전 꿈의무대' 2승 도전 "감사한 시간"

'아침마당' 나현민이 '도전 꿈의 무대' 2승에 도전한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나현민은 "20대 청춘을 트로트만 불렀고, 어느새 30대 중반이 됐다. 하지만 안정적인 직장도 결혼도 무엇하나 이룬 게 없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주 우승 이후 "주변에 엄청 많은 연락 받았다"라며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또한 그는 "늘 혼자서 연습하면서 이런 무대를 꿈 꿨다. 큰 무대를 허락해주신데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29963

tv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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