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마당' 하경혜 "어려서 실명, 곧 결혼…남편 위해 용기내고 싶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하경혜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남편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하경혜는 "어려서 두 눈이 실명됐다"라며 "어려서부터 앞을 못 보니 귀로 듣는 것이 익숙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의 '비내리는 영동교'와 TV의 노래를 하루 종일 들었다. 그러다 보니 노래를 좋아했다. 어른이 된 후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금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많은 분들이 저를 보시면 예쁘다고 한다. 저는 저를 볼 수 없다.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라며 "앞을 못 보는데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을 해준다. 저는 눈이 안 보이는 가수가 아니라 그냥 가수이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경혜는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시각장애인을 보는 경우가 .. 더보기 '아침마당' 태남 "20년 동안 못 본 父 49재…미움·원망 다 털길" '아침마당' 태남이 아버지를 떠나보낸 심경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태남은 4승에 도전했다. 앞서 어머니와 함께 힘겹게 살았던 사연을 전한 바 있는 태남은 "2승 한 날 20년 동안 보지 않았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며 "어제가 아버지 49재다. 미움도 원망도 그리움도 모두 털고 좋은 데 가시라고 빌어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3승 한 후 축하 연락을 주셨다. 사연을 듣고 위로와 응원을 해주셨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또 그는 어머니가 이제는 행복하길 바란다는 마음과 함께 용돈을 1천만원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77199 '아침마당' 태남 "20년 동안 못 본 父 49재…미움·원망 다 털.. 더보기 '아침마당' 인우 "품바 공연하는 母에 '창피하다' 막말, 죄송한 마음" '아침마당' 인우가 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인우는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노래한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어려서 집이 부도가 나고 부모님이 이혼했다.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라며 "어머니가 한 걸음에 달려와 아들이 하고 싶은 일이면 어떻게든 해줄게 라고 하셨다. 경제력도 없는데 차마 하고 싶다고 말하지 못했다. 포기하고 노동을 하며 돈을 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머니가 품바 공연을 한다고 들었다. '거지 분장을 하는 각설이를 왜 하냐 창피하다. 다시는 보지 말자'라고 모진 말을 쏟아냈다"라며 "실제로 2년 동안 엄마를 보지 않았다. 심한 말을 한 것 같아서 찾아보니.. 더보기 '아침마당' 홍신애 "아들 희소병 가지고 태어나, 먹이기 위해 음식 공부" 요리 연구가 홍신애가 아들을 위해 음식 공부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아픈 아들을 위해 기적을 요리하는 요리 연구가 홍신애가 출연했다. 이날 홍신애는 미국 유학을 가서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 처음 갔을 때 엄마가 걱정이 되니까 아는 사람을 섭외해서 공항에 마중 나와 달라고 부탁했는데 친구가 대신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랑 제가 만나게 된 거다. 남편이다"라며 "처음부터 불꽃이 터진 건 아니다. 잘 지내고 공부 마무리할 때쯤 친해졌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홍신애는 희소병 가지고 태어난 아들을 살리기 위해 음식 공부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엄마는 아이가 감기만 걸려도, 폐렴이라고 해도 가슴이 덜컹한다"라며 "1년을 못 살고 죽을.. 더보기 '아침마당' 홍신애 "잘 먹는 것이 건강·행복 비결…母 손님 대접 고생" 요리 연구가 홍신애가 행복하게 사는 비결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아픈 아들을 위해 기적을 요리하는 요리 연구가 홍신애가 출연했다. 이날 홍신애는 "주변에서 저를 보면 기분 좋다는 얘기를 해주셔서 좋다. 상호간에 좋아지는 것 같다"라며 "잘 먹는다. 먹는 것만 관심이 있긴 한데, 잘 골라 먹어 행복하고 맛있는 거 먹어서 행복하다. 이것이 비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할아버지가 목회를 하고, 할머니가 치과의사였다고 밝힌 홍신애는 "어렸을 때 식탁이 엄청 컸다. 늘 모르는 사람이 앉아 있고 교회 다니는 분, 지인들이 항상 있었다"라며 "그래서 어머니가 고생 좀 하셨다. 손님들을 매일 대접했다"라고 회상했다. 어머니가 음식 솜씨가 좋았다고 말한 홍신애는 "아침, 점심, .. 더보기 '아침마당' 송민준 "데뷔 전까지 임영웅 형 집에 얹혀 살아, 반지하 독립" 가수 송민준이 임영웅 집에서 살다가 반지하 집을 얻어 독립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트로트 가수 나상도와 송민준이 출연했다. 이날 송민준은 친한 형인 임영웅과의 인연을 전하며 "트로트를 한다고 하니 대회에 나가게 해주면서 저를 키워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파주가 고향이라는 그는 "영웅 형 집에서 같이 살게 되면서 서울로 왔다. 저를 데려다 키워준 것"이라며 "데뷔 전까지 얹혀 살다가 따로 독립했는데 처음 얻은 집이 반지하였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부모님께는 말씀을 못 드렸다. 반지하에 산다는 걸 아시면 마음 아프실 것 같아서 한동안 비밀로 하면서 살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송민준은 자신이 직접 썼다는 곡 '인생'을 불러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더보기 '아침마당' 송민준 "임영웅 형, 가수로 키워줘…매일 놀아 더 자주 봐" 가수 송민준이 임영웅과의 인연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트로트 가수 나상도와 송민준이 출연했다. 이날 송민준은 친한 형인 임영웅에 대해 "알게 된지 7, 8년이 됐다"라며 "데뷔하기 전에 영웅 형이 방송에 나갔다. 제 음악 선생님이 같이 출연해서 보러 갔다가 그 모임에 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 선생님이 하시는 곳에 저를 다 데리고 다녔고, 그 덕분에 영웅 형을 알게 됐다"라며 "제가 트로트 한다니까 대회에 나가게 해주고 저를 키워줬다. 지역에서 하는 가요제를 나갔는데, 선곡도 직접 해주고 한달 동안 합숙 훈련하면서 배웠다. 한집에서 살았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요즘 형을 예전보다 더 많이 만나고 있다"라며 "영웅 형이 콘서트 외에 방송을 하지 않아서.. 더보기 '아침마당' 나상도 "송민준, 임영웅과의 인연…가수 아닌 배우인 줄" 가수 나상도가 임영웅을 통해 송민준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트로트 가수 나상도와 송민준이 출연했다. 이날 송민준은 나상도와의 인연에 대해 "2019년에 알게 됐으니까 5년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깊은 인연을 맺게 됐다고 한다. 이어 송민준은 "상도 형은 웃음이 예쁘다. 사람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편했다"라고 첫 인상을 떠올렸다. 나상도는 "민준이가 하얀 옷을 입고 와서 '남자가 왜 이리 하얗지?'라고 생각했다. 순백의 느낌, 약간 왕자님상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나상도는 "사실 민준이를 임영웅 때문에 알게 됐다. 임영웅과 같이 왔다"라며 "처음엔 영웅이네 대표님께서 배우를 키운 줄 알았다. 가수 보다 배..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