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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환해가 "절실한 마음으로 '도전 꿈의 무대'에 신청했다"고 고백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아이돌 출신 환해가 출연했다. 환해는 "2000년 5인조 댄스보컬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당시 '뮤직뱅크'에도 출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극구 반대하시던 끝에 꿈을 지원해주셨던 아버지는 3억 빚을 졌다. 하지만 빛도 못본채 팀은 해체됐고, 전재산 3억원을 고스란히 날렸다"라며 "아버지는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라'고 했다"고 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00369
'아침마당' 트로트가수 서지오가 'FC 트롯퀸즈'를 창단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는 'FC 트롯퀸즈'가 출격했다. 팀을 창단한 서지오는 "요즘 여자 축구가 유행이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트로트 한팀이 결성될 만한데 소식이 없더라"라면서 "운동 좋아하고 열정 많은 가수들 한사람 한사람 모아서 축구팀을 결성했다"고 했다. 이어 "내가 막내시절엔 대기실 문화가 있었다. 요즘엔 거의 차에서 대기했다가 무대 오르다보니 선후배간 돈독함이 아쉬웠다. 지금은 친목도모도 되고 전우애도 생기고 친분도 많이 생겨 좋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9898
배우 양희경이 '고모' 수식어가 싫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에세이를 출간한 배우 양희경이 출연했다. 이날 양희경은 '국민 고모'라는 수식어에 대해 "저는 고모가 없는데 드라마 속에서 오빠네 집에 얹혀사는 노처녀나 돌싱을 많이 해서 고모 이미지가 강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선 늘 문제를 일으키는 고모다. 폭탄 터지기 전의 상태"라며 "고모 붙는 거 싫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가 "'국민 고모' 말고 '우리 고모'"라고 하자 양희경은 "고모 싫다. 이모가 좋다"라고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8231